검색결과
-
금융감독원, 종신보험 리모델링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2021년 4월22일 금융감독원은 ‘종신보험 갈아타기’에 대한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하였다. 최근 보험계약자의 재무상태 또는 생애주기에 적합하게 보험계약을 재구성해준다는 보험 리모델링 영업이 증가 하고 있으나, 기존 보험 해지 시 원금손실 가능성, 해지 및 신규계약에 대한 비교 등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종신보험의 리모델링은 보장은 동일할지 몰라도 사업비의 중복부담 등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여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일 가능성이 높다. 종신보험 갈아타기를 할 때에는 금전적 손실이 없는지 반드시 정확하게 확인을 해야 한다. 소비자는 예전에 가입한 종신보험의 해지환급금에 현혹이 되어 보험설계사의 말만 믿고 해지 후 재가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의사결정일 확률이 매우 높다. □ 종신보험을 잘못 갈아탄 사례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잘못된 리모델링 사례를 보면, 사망보험금 4천만원인 종신보험을 해지하고 사망보험금 5천만원의 종신보험으로 갈아탔지만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손해를 본 경우가 있다. 위 표의 경우 사망보험금 1천만원을 높이기 위해서 총 26,911,600원을 납입한 보험을 5,495,010원을 손해보면서 해약하였다. 그리고 사망보험금 1천만원을 높여 신규로 가입한 보험은 8,239,900원을 추가 부담하여 납입하였다. 결과적으로 13,734,910원을 추가 부담하여 사망보험금 1천만원을 높인셈이므로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의 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동일한 보장을 갈아타면서 4.5%의 예정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을 해지하고, 2.75%의 낮은 예정이율로 갈아탄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의 사례도 발표하였다. 위 사례는 2005년에 가입하여 잔여 납입기간이 6년(72회차)만 더 납입하면 더 이상 납입할 필요가 없는 보험을 해지하고, 동일한 보장인 사망보험금 5천만원을 보장받는 보험으로 새로 가입한 경우이다. 기존보험은 매월 99,090원씩 72회차만 납입하면 되기 때문에 향후 7,134,480원만 납입하면 더 이상 납입할 필요가 없이 사망시 5천만원을 지급받는 보험이었으며, 예정이율이 4.5%로 높은편이어서 해지환급금 증가속도도 빠른 상품이었다. 하지만 이 소비자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의해 이 보험을 해지하고 해지환급금 11,568,143원을 받은 후, 새로운 보험을 월보험료가 약 두 배인 매월 187,780원을 20년간 납입함에도 사망보험금은 기존 보험과 동일한 수준인 5천만원만 보장되고 예정이율도 2.75%인 상품으로 갈아타면서 결과적으로 26,265,487원의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되는 의사결정을 하게 되었다. 당장의 해지환급금 11,568,143원이 필요하여 이러한 의사결정을 했을 확률이 높아보이는 사례이다. 이 사례처럼 장기적으로 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목돈이 필요할 경우에는 보험계약대출이라는 제도를 활용하면 보험을 해지 하지 않고도 필요한 목돈을 마련해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보험계약대출의 이자율을 약 6%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고금리라고 생각하고 해지를 결정했을 수 있으나, 실제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이자는 약1.5% 수준이다. 그 이유는 예정이율 4.5%에 대한 이자와 보험사 수수료 1.5%가 더해져 6%의 이자를 납입하게 되는데, 예정이율 4.5%에 대한 이자납입액은 최초 계약당시 안내받은 계약자적립금을 보전하기 위한 재원이다. 사실상 이 부분의 납입액은 계약자 적립금에 투입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소비자가 납입하는 이자는 1.5% 수준이다. □ 종신보험 간 리모델링시 반드시 소비자가 체크해야 할 항목 금융감독원은 종신보험 간 리모델링시 소비자가 체크해야 할 항목을 안내하고 있다. 첫째, 리모델링으로 보험료 총액이 상승하지 않는지? 둘째, 청약시 가입거절될 질병특약은 없는지? 셋째, 리모델링으로 예정이율이 낮아지지 않는지? 보험설계사가 종신보험 리모델링을 권유할 때에는 위와 같은 내용을 반드시 체크하고, 실제로 금전적 손실이 있는지를 정확히 따져보고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한편, 본 지는 위와 같은 소비자의 피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보험보호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설계사로 부터 미심쩍은 권유를 받은 경우 이메일로 상담신청을 하면 친절히 상담을 해주므로 의사결정 전에 이용하면 피해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상담신청 이메일 : icmblue@naver.com] [전화상담 : 070-7772-4878]
-
[국무조정실][보도자료] 몽골 중국 순방 사전보도자료이낙연 국무총리, 중국·몽골 순방(3.25~30) △ 국무총리의 보아오포럼 참석으로 세계 당면과제의 해결방안 공동 모색 - 한·중, 한·라오스 총리 회담 등을 통해 양자 협력 강화 △ 우리의 신남방 및 신북방정책 주요 협력국인 중국, 몽골, 라오스 등과의 정책적 협력 강화 △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 주년 계기 선열을 기리는 보훈외교 전개 △ 중국 진출 우리기업과 동포사회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청취□ 이낙연 국무총리는 보아오 포럼 참석을 계기로 3.25(월)~30(토)의 일정으로 몽골과 중국 충칭시를 방문하며, 3.30(토)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 먼저, 이 총리는 몽골을 3.25(월)-27(수)간 공식방문합니다. 내년 한-몽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질 이번 방문에서, ㅇ 이 총리는 △「할트마 바트톨가」대통령 예방, △「오흐나 후렐수흐」총리와 회담 및 공식만찬, △「검버자브 잔당샤타르」국회의장 면담 등 공식일정을 갖고 우리 신북방정책의 주요대상국인 몽골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진출기업 및 ODA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통해 재외 동포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 한편, 이 총리는 독립운동과 한-몽골 우호에 헌신한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방문으로 이번 순방의 보훈 외교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이어서, 이 총리는 3.27(수)-28(목)간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2019 보아오포럼’에 참석합니다. 우리 국무총리 참석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 이한동 국무총리(2002), 김황식 국무총리(2011), 정홍원 국무총리(2014) 보아오포럼참석 ※ 보아오포럼은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지역 비영리 경제포럼으로, 2002년부터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매년 개최 - 2019 보아오포럼 주제 : 공동의 운명·공동의 행동·공동의 발전 ·5대 소주제 : △개방된 세계경제 △다자주의, 지역협력 및 글로벌 거버넌스 △혁신 발전 △질적 성장 △글로벌 핵심 현안 ㅇ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 총리는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국제사회에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노력에 대한 지지 요청과, 포럼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과의 협력 강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이 총리는 보아오 포럼 참석 계기에 △「리커창」중국 총리와의 회담 및 「리커창」총리 주최 포럼 공식만찬, △「통룬 시술릿」라오스 총리와의 회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ㅇ 이 총리의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한·중 총리회담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한·중 교류협력의 완전한 정상화 추진, △환경, 경제, 인적교류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분야 협력 증진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 관련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신남방정책의 중요 협력대상국인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올해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라오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총리는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3.28(목)-30(토)간 중국 충칭시를 방문합니다. ㅇ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총리는 우리 독립운동의 핵심 근거지였던 충칭에서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기념식 참석, △리모델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 등 일정을 갖는 등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을 기리는 보훈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중국의 유력 지도자인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조찬 및 탕량즈 충칭시 시장과 만찬을 갖고 일대일로와 서부대개발의 요충지인 충칭시**와의 내실있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충칭시 서기직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25인)에 포함되는 등 중국내 주요 직위 ** 충칭시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중국 최대 직할시로서 면적이 82,400km²(대한민국 면적의 83% 수준)이고, 인구 3천만명, ‘17년 기준 GDP는 약3,026억 달러 수준 ㅇ 방문 기간 중 이 총리는 △몽골 및 충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오찬 간담회, △충칭 SK하이닉스 공장 방문 등 일정을 통해 우리 동포 및 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서울시, 제3회 건설상 수상자 선정 발표서울시, 제3회 건설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시는 '제3회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 총 15명을 선정하여 지난달 7일 발표하였다. '건설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1명(개인 1) , 최우수상 5명(개인 4, 단체 1), 우수상 9명(개인 6, 단체 3)이 선정되었다. 분야별로는 토목분야 8명(개인 5, 단체 3), 건축분야 4명(개인 3, 단체 1), 설비분야에서 3명(개인 3)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대상으로 선정된 ㈜에스코컨설턴트 황제돈 사장은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하면서 각종 공사의 설계품질 향상은 물론 서울시 도시철도 건설공사 난공사 구간의 설계 기술지원 및 현장자문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철도 개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건설상 수상자 심사는 수상 후보로 접수된 31명(토목 17, 건축 8, 설비 6)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김병하 교수(위원장),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언론계, 학회, 협회, 연구원 등 다양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2018년 서울특별시 건설상 공적심사위원회'가 맡아서 진행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서울시 하도급 개선정책 참여 및 긴급재난복구 지원 활동에 기여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이재림), 서울시 사방시설 설계 및 시공기준 마련을 통한 방재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한 배윤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및 안전관리 자문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하며 건축물 설계·시공 품질향상에 기여한 김정선 네오크로스구조엔지니어링 대표, 국내 최초 돔야구장 건립에 참여하며 안전한 서울시 구축에 기여한 이영록 현대산업개발 부장이 선정되었다. 특히 설비분야 최우수상으로는 건설기술심의위원, 안전관리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서울제물포터널 기계설비공사 설계, 서울용마터널 기계설비공사 설계, 별내선 1공구, 3공구 기계설비공사 설계 등의 책임기술자로 참여하고, 서울시 에너지 절약형 설비 시설 기술발전에 기여한 박찬정 설화엔지니어링 전무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서울시 우이신설경전철 1공구 건설공사 등에 참여하며 건설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김희철 대우건설 상무, 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평가기준마련 등 하수도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한 도중호 삼보기술단 본부장, 서울지하철 920공구 건설공사 등에 참여하며 건설재해 예방에 기여한 장지영 롯데건설 상무,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분야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서울시 제로에너지 주택단지 구현에 기여한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 노후되고 성능이 저하된 다수의 하수관거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기여한 리플래시기술㈜(대표 이희원), 서울시 동호대교, 성수대교 등 한강교량 보수보강 공사에 참여하며 구조물 내구성 확보에 기여한 비엔에스이건설㈜(대표 장태민), 서울재사용 플라자 및 서울시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사업 등의 책임감리를 수행하며 건축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펨코엔지니어링(대표 김수호)가 선정됐다. 특히 설비분야 우수상에서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하며 각종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였고, 서울시 안전관리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전기 안전사고 예방 등 서울시 전기설비 안전관리 및 기술발전에 기여한 (주)더힐코리아 신효섭 회장과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기계설비 설계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서울시 안전관리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후건물의 안전 및 재난방지를 위해 공헌하는 등 서울시 기계설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주)한일엠이씨 이수연 사장으로 선정되었다. '2018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은 지난달 10일(월)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희선 부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공적심사위원, 수상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공적을 기리는 상패가 수여되었다.
-
「기계설비법」 제정안, 국회 통과하여 공포「기계설비법」 제정안, 국회 통과하여 공포 「기계설비법」 제정안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로써, 국가차원에서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계설비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계설비산업은 건축물을 비롯한 각종 산업시설 등의 냉·난방, 환기 및 각종 에너지 설비의 설계, 시공 등을 통하여 국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토목·건축 등의 부대분야로 인식되어져 그 산업기반이 매우 열악하며, 관련업체 또한 대 내·외적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 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기계설비관련 제도적·기술적 정책은 미흡하였다. 따라서, 이번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국가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연구ㆍ개발, 전문 인력의 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등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여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는 한편, 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유지관리기준 등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설비법」 제정안은 본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4월 17일 공포되었으며 공포 2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
‘녹색건축한마당’ 성황리에 개최‘녹색건축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녹색건축 정책 및 기술에 관련된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공공, 학계뿐 아니라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인 「녹색건축한마당」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각종 공모전과 전시회, 포럼, 영화제, 세미나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한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했다. ‘4차 산업시대, 스마트 녹색건축과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2017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 해외 정책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통로 역할을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린리모델링 체험관, 건물에너지 정보체계 소개, 제로에너지빌딩 요소기술 소개 및 체험,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주택을 체험해 볼수 있는 LH의 홍보관 ‘더 스마티움’ 가족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한국감정원 부스 전경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장작'전시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스 전경 한국에너지공단 부스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스 전경
-
'제35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녹색건축 분야 최우수상 「KT 광화문빌딩 East」 선정'제35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녹색건축 분야 최우수상 「KT 광화문빌딩 East」 선정 ▲ KT광화문빌딩 East 서울시는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한내 지혜의 숲’(설계:장윤규, 운생동건축사사무 소), 최우수상 녹색건축 분야에 KT광화문빌딩 East(설계:Renzo Piano&박도권, ㈜삼우종합 건축사사무소/친환경설계:㈜EAN테크놀로지) 등 총 23작품 선정·발표했다고 전했다. 녹색건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종로구에 위치한 KT광화문빌딩 East는 건물에 이중외피 시스템과 자동 차양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으며, 또한 고효율 설비, 빗물 활용,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건축을 위한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신축 분야에서는 더북컴퍼니사옥과 논현동 d’A프로젝트, 리모델링에서 SOLO HOUSE가 선정되었다. 올해 35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
한국에너지공단, LH와 함께 건물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한국에너지공단 LH와 함께 건물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달 11, 12일 양일간 서울 시그니쳐 타워에서 건물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LH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 체결된 에너지공단과 LH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공단의 에너지전문 교육 및 LH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통한 건물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 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성훈 혁신인재육성실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은 2014년부터 삼성그룹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업단위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에서 제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B2B 교육에 더욱 무게를 실어서 에너지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개최‘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개최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영근 위원(중앙) 녹색건축한마당 첫날인 17일에는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품으로 대상은 (주)친환경계획그룹 청연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청연빌딩’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으로는 (주)에스디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아산시 중앙도서관’,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주)이에이엔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이에이엔테크놀로지 신사옥’이 수상하였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7회째인 대한민국 녹색건축 대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생활 속에서 녹색건축에 대한 성과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건축문화행사이다. 녹색건축대전 심사위원장인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영근 위원은 "대상을 수상한 '청연빌딩'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친환경 건축의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기준이 될 만한 건물이다."라며 "리모델링 특성상 많은 투자와 시스템의 적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건축디자인과 친환경제로에너지에 의한 통합설계와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1++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그린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5등급)을 성공적으로 실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많은 소규모 상업 건축물의 리모델링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우수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이에이엔 테크놀로지 신사옥'은 도심지내에서 중규모건축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 도시 환경과 사옥 근무자를 동시에 고려하여 다양한 녹색 건축기술을 활용, 기술을 넘어 완벽한 통합을 이루어낸 작품이다.”라며 “업무용 빌딩으로서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를 위한 쾌적한 공간 제공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오래된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을 통하여 멋진 변화를 주었다. 향후 국내 업무용 건축물의 녹색건축화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영근 위원은 “녹색건축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친환경 측면에서 국가 정책적으로 권장하고 시민들에게 그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다만 목표치를 설정해 놓은 일방적임 보다는 녹색건축에 대한 사회의 기술적, 경제적, 문화적 인식확대와 보편화에 의한 동반 성장 노력이 확대되어야 할 시점으로 생각되어진다.”라고 심사평을 마무리 했다.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및 패시브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열교환 소자를 이용한 열교환 환기 시스템인 열회수환기장치, 효율적인 에너지활용을 위한 기계설비, 전등 회로별 에너지관리를 위한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자동제어 시스템, 옥상면을 이용한 태양광시스템, 지열시스템 등을 적용하였다. 환경친화적인 형태계획으로 건물의 기초부하 저감 및 실내 환경성능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계획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는 창업지원을 위한 에너지 자립형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주요 열원시스템으로 지열 냉난방 설비 적용, 보조열원으로는 지역난방 및 흡수식 냉동기 적용, 냉난방 대온도차 적용으로 반송동력을 최적화하여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동절기 아트리움의 고임열을 재이용하고 공조 급기로 활용하였으며, 샤워실 온배수 및 연료전지의 폐열회수로 급탕부하를 저감시켰다. 삼성동에 위치한 이에이엔테크놀로지 신사옥은 연면적 1,997.98m2, 지하1층/지상 10층 건물로 환경분석 시스템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 시켰으며 전체공간에 에너지 효율적인 냉난방 및 쾌적한 공기환경 조성, 고효율 순간온수기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시켰다. 대상 수상 작품인 '청연빌딩'에 대하여 발표 중인 ‘이에이엔테크놀로지 신사옥' 에 대하여 발표 중인 (주)친환경계획그룹 청연건축사사무소 김학건 대표 (주)이에이엔종합건축사사무소 신지웅 대표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4차 산업 향한 기계설비산업의 무한 질주!! - 4차 산업과 기계설비 접목위해 패러다임 변화 시도 - 기계설비법의 하위법령 제정에 전념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꿈과 희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었다.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 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ㆍ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연구ㆍ개발, 전문 인력의 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과 같은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는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으로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임명하였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은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31년간 한국에너지공단에 재직하면서, 에너지 절약형 기후변화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전북지역본부장과 녹색건축센터장, 건물수송 에너지실장, 수요관리이사 등 에너지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본지에서는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만나 수석연구위원으로의 소감과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된 소감은 … 기계설비 분야에 일조를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크고 어깨가 무거운 걸 느낀다. 본 연구원에서 근무한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아 업무 파악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으며, 이언구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연구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전 근무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기계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 제정되어 2013년 2월에 시행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관련 업무를 초창기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때의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하여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 현장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 시공기술 및 기계설비의 정책, 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받고 기계설비 분야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보니 기계설비업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2005년과 비교하여 약 80% 정도 증가되었으며, 기계설비건설사도 약 34% 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기계설비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계설비업에 종사하는 설비인들을 위해 기계설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핵심기술 연구 및 지원제도 발굴 등이 기계설비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시급하게 연구하고 있는 내용은 얼마 전 제정된 기계설비법에 대해 하위법령을 만드는 것이다.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 및 건물 등 설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설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의 정기적인 점검이나 새로 생기는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기계설비 관련 협회 등과 함께 많은 논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법령을 제시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 연구실에 대하여 … 설립된 지 3년 차인 연구원은 그동안 기계설비산업의 전반적인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 기반을 통해 새로운 미래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에서는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을 기계설비분야에 접목하는데 앞장서 기계설비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등 기계설비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우선은 기계설비 분야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유지관리 업무나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관에서 뛰어난 연구원들과 함께 업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4차 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 신규발굴과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할 예정이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기계설비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2016년도 연구성과 개요'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2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구성과발표회에서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의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개요', 류형규 연구위원의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 단열기준개발(Ⅱ), 오치돈 책임연구원의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의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연구심의위원회 한화택 위원장이 '2016년도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였다. '2016년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연구과제' 중 기본과제는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 단열기준개발(II),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 조합의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보증 사전관리 강화방안 연구, 기계설비건설업체의 부도예측모형 연구(II), 기계설비건설업 경기지수 개발연구 및 수시과제인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의 기계설비공사 효과분석 및 활성화 방안 등이다. 수탁과제로는 기계설비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 위탁과제로는 기계설비설계의 적정설계비 확보방안을 위한 기초연구로 진행되었다. 정부 R&D 과제로는 성능 및 비용 효율을 고려한 설비 개선·리모델링 기술개발, 배연창·배연구 설치 및 성능유지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을 위한 수주지열정(SCW) 기술개발, 북한 표준주택 유효사용을 위한 환경성능 진단·평가 및 성능개선 기술개발 등이다. 연구심의위원회 한화택 위원장은 이날 종합평가에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설비기술연구실에서 수행한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단열 기준」에 대한 연구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준이 실제 법규나 표준 등에 적용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연구의 결과를 학술대회나 각종 세미나 등에서 널리 알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설비공학회와 공동으로 기준변경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작업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산업정책연구실에서 수행한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는 사후정산제도와 관련된 하도급 기계설비건설업체의 현안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하도급 건설근로자의 사회안전망 진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의 발전과 함께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추구하는 매우 의미있는 연구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연구과정이 체계적이었으며 과제 선정시 제시되었던 연구목표를 충실히 달성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 및 조합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연구의 성과를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종합발표를 마쳤다. 기념촬영하는 유공자 및 감사패 수상자들 (서울대 김민수 교수,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상일 이사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조성용 총무팀장(김형선 실장 대리수상),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영준 실장(좌부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발표회를 마치고 이상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김민수 교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형선 경영지원실장, 연구원의 이영준 기획관리실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감사패를 수여한 이상일 이사장은 "설립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지만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4건의 국가 R&D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