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주요뉴스
주요뉴스
-
식자재 유통업체 해배푸드(haebaefood) 온라인스토어 개설해배푸드(haebaefood)는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을 시작했다. 대체로 요식업과 유통업에 종사하는 고객들에게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박스 단위로 구매시 주차장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1월부터는 온라인스토어를 개설하며 전국에서 식자재와 가공식품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식자재 품목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것이 주였던 해배푸드(haebaefood)는 2021년 11월 수도권에 온라인 유통 부서를 신설하여 김삿갓 포기김치, 초산 고추지, 미역줄기 등 식자재 가공품을 전국으로 배송을 시작했다. 다양한 고객층을 배려해 ‘해배푸드’ 공식사이트(http://haebaefood.com)와 스마트스토어(http://smartstore.naver.com/haebaefood)를 개설하여 여러 식자재를 쉽게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배송 이외에도 유선으로 주문시 상인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시장, 수유시장, 신당역의 중앙시장, 중부시장, 광장시장 등으로 수량에 상관없이 새벽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배푸드(haebaefood)는 가공 식품 전문점으로 20년의 유통 경력을 자랑한다. 좋은 상품을 새벽에도 약속된 시간에 차질이 없이 배송하기로 유명하다. 현지공장과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도매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식품을 빠르게 고객들이 만날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주력판매 품목인 김삿갓 포기김치는 우선식품과 OEM을 맺어 맛과 품질을 보증하고 그외 새벽에 만든 두부류, 도토리묵, 청포묵, 국산 광천토굴 새우젓, 천사채(대, 소, 실 사이즈), 곤약류, 완도에서 직배송하는 미역 줄기, 꼬시래기, 다시마 등이 있다. 또한 포천 청국장, 동보 깐마늘과 고추지, 분말 청국장, 다양한 반찬 등을 제공한다. 우선식품의 ‘김삿갓 포기김치10kg’는 식품연구소에서 대장균과 미생물, 잔류 농약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 가공 식품을 빠르게 만나보고 싶다면 ‘해배푸드’ 스마트스토어를 적극 추천한다. 해배푸드(http://smartstore.naver.com/haebaefood) 해배푸드 오프라인 매장 : 02 963 1818
-
11월 통화안정증권 9.9조원 발행, 서민경제 좋아질까?한국은행은 10월에이어 11월에도 9.9조원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22년 누적 통화안정증권 발행은 11월예정분까지 하면 46.2조원 규모다. 통상적으로 통화안정증권발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환율방어에 효과적이지만, 통화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시중금리가 높아지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4,167억달러로 년초대비 464억달러 감소했다. 연초 원달러 환율은 1193.5원에서 현재 환율은 1427.5원으로 원화가치가 19.6% 감소했다. 이러한 현상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통화안정증권 발행은 긍정적으로 보여지나, 46.2조원의 통화안정증권발행은 2022년 8월기준의 M2 평잔인 3,737조원의 1.23%에 불과해 실물경제부문에서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극단적으로 환율이 년초 수준으로 안정되려면, 약 700조원의 통화량이 감소하거나 외환보유고가 830억달러정도 증가해야 한다. 통화량의 감소만으로 환율을 안정시키려면 시중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되는 역효과가 있으며, 외환보유고만을 증가시켜 환율을 안정시키려면, 경상수지흑자가 큰 폭으로 상승해야 하는데,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된 상태이므로 이는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인다. 결국 서민층이 고통을 수반하는 고금리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면서, 환율을 안정시키고 이후 확장적 통화정책을 통해 서민층 지원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반대로 서민층의 경제를 우선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동결하게 될 경우 고환율상태가 지속되어 수출입경제가 무너지게 되고 제2의 외환위기를 불러와 서민,기업 모두 힘들어지게 되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박정호 SKT 부회장, 팔라우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SK텔레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18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팔라우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휩스 대통령은 이에 대해 “팔라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직접적인 기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G20(주요 20개국)과 국제사회의 미온적 대처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다. SKT 유영상 CEO는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를 5G로 고도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상 CEO는 “SKT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앞선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5G 인프라 구축을 통해 팔라우를 5G Island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팔라우는 현재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인 상황으로 휩스 대통령은 SKT가 한국에 구축한 5G 인프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는 팔라우에 있는 한국인 희생자 추념공원(Melekeok Korean Commemoration Park)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팔라우에서 사망한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추념공원을 팔라우 방문 한국인들이 더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도로 및 공원 내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SKT는 자사의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해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태평양 휴양지인 팔라우에 올해 6월부터 국내 통신사 최초로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
지사의 직영학원은 달랐다. 학부모의 마음을 훔친 영어학원 지사장스마트해법영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에서는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과 함께 성장을 함께 할 새로운 원장님들을 모시기 위해 8월18일을 시작으로 9월22일, 10월20일, 11월17일, 12월22일 총 5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2021년에 코로나19 판데믹으로 각 학원에 집합금지 또는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급성장한 해당 학원을 취재한 바 있었다. 그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어 노하우를 듣기 위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장겸 왕십리 지사직영학원 원장인 강소이 대표(44세 여)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마트해법영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와 왕십리 스마트해법학원을 직영하고 있는 강소이 대표] 다음은 강소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핵심은 학부모와의 소통이죠.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매우 궁금해 하시거든요. 스마트해법 시스템은 학습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생들의 진도, 성취도, 평가결과와 학습 DATA를 분석한 결과를 쉽게 학부모가 공유받을 수 있어요. 그 때문인지 학부모들이 우리 학원을 더 믿고 찾아오는 것 같아요. Q. 스마트해법영어 지사장을 겸임하고 계신데, 힘든점은 없나요? A. 업무량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학원 원장님들과 소통을 자주하게 되고, 서로 학원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가 되어서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 가맹하는 학원 원장님들께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 강사분들 마다 성향이 각기 달라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동일하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 직영학원의 강사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A. 강사를 ‘관리한다’는 표현보다 ‘함께 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을 저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강사분들도 동일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교육 퀄리티는 균일하다고 할 수 있어요. 강사분들도 스마트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줄어들어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갖게 할 수 있어서 강사분들도 만족도가 높아요. Q.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학원이 있는데, 오히려 성장하지 못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폐원하는 학원이 부기지수로 많거든요, 이런 학원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학원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처음에 원생이 적다고 조급해 하지 않고, 학부모를 대하는 태도가 한결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10년전에 그런 경험이 있는데 너무 조급해 하다보면 그게 학부모를 대할 때 표정에서 드러나고, 학생들을 가르칠 때 나타나거든요. 그리고 원장 본인의 능력이 최고다 라는 생각이 학원운영을 어렵게 만들어요. 본인 탓은 안하고 학생탓 학부모탓을 하게 되죠. 이러면 학원이 성장할 수 없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Q. 소규모 교습소나 공부방에서도 원장님처럼 뚜렷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요? A. 학부모가 우리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가장 큰 요소는 아이와 떨어져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과, 우리 아이의 실력향상이 눈에 보이게 하는 거에요. 스마트해법 시스템이 있기 전에는 일일이 모든 학부모와 대면해서 상담해야 했고, 아이들도 성취도 평가를 위해서 외부기관 테스트를 자주 했어야 했었죠. 몸은 몸대로 힘들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원장의 보통 노력으로는 성장으로 이끌기 어려웠었어요. 하지만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서는 이러한 것들이 수월해 져서 학부모 만족도도 높고, 아이들도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객관적으로 보여지다 보니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Q. 학원운영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원장들에 대해서는 어떤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A. 우선 기존 관리하던 방식에서 스마트해법 시스템을 활용한 관리로 바꾸는 방법을 원장님 뿐만 아니라 고용된 강사분들에게도 자세히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레벨에 맞게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고, 기존의 강습방식에서 관리방식으로 할 때 학생들에게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Q. 부자동네에서는 프랜차이즈가 잘 안되다는 인식이 있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떤가요? A.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건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건, 자녀에게 최고의 교육과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게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초등학생들은 관심과 동기를 통해 자존감이 형성될 때 학습까지 이어지는 건강한 교육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다고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더 빠르지도 않고 돈이 적다고 더 느리지 않거든요. 오로지 학생들의 개인 역량과 면학 분위기입니다. 아이의 선천적인 역량은 떨어지는데 비싼 어학원과 과도한 학습량이 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 표준화되고 검증된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처럼 과학적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증진시키는 시스템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아요. 현명한 부모님이시라면 자녀의 성향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한, 내 아이의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원에 보내셔야합니다. 스마트해법 용산,·중구,·동대문,·성동,·광진 지사 문의처 : 02-457-5105 블로그 : blog.naver.com/kangsoy0118
-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256GB와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과147만4000원이며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Bespoke)’ 에디션도 출시한다. 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프레임과 옐로우, 화이트, 네이비, 카키(khaki), 레드 등 5가지 전·후면 색상으로 75가지 조합이 가능하다(국내는 실버 프레임과 전후면 화이트 색상 조합은 Gen Z폰으로 이동 통신사 별도 판매로, 삼성닷컴에서는 74종 조합 가능)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은 슬림 커버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판매되며,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 가격은 각각 140만8000원과 152만90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99만8700원과 211만9700원이며,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 닷컴에서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236만1700원이다. 또한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인 버건디 색상의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모델을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5일 밤 12시(16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Z 폴드4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등 한 단계 진화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을 제공한다. 커버 1종과 컬래버 액세서리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Z 플립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커버with 링과 컬래버 액세서리 랜덤 1종, 갤럭시 Z 폴드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스탠딩커버 with 펜과 컬래버 액세서리 랜덤 1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Theta Network)를 활용한 ‘뉴 갤럭시 NFT’ 1종 △‘갤럭시 워치5’ △‘25W PD 충전기’ △‘더 프리스타일’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최대 10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Z세대를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 ‘Gen Z폰’ 출시 삼성전자는 실버 프레임과 전후면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Z 플립4와 Z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캐릭터, ESG를 활용해 구성한 특별한 패키지인 ‘Gen Z폰’도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SKT는 스토조 비기컵, 보스 에코백, NFC 멤버십카드로 구성된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 KT는 머그컵,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 ‘우영우 에디션’과 케이스와 팔레트, 컵, 키링, 스티커, 수건으로 구성된 ‘나이스웨더 에디션’으로 가격은 각각 138만6000원과 139만7000원이다. LGU+는 메종키츠네 액세서리와 학습 관리앱, 원스토어 이용권 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갤럭시 Z 플립4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0월 31일까지 Gen Z폰을 구매 후 개통을 마친 고객 중 1993년 1월 1월 이후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버즈 라이브 증정 또는 버즈2 프로 30% 할인 쿠폰(택1)과 △후면 패널 1회 무상 교체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도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 판매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과 함께 고급화된 소재와 강력한 배터리, 아웃도어 사용성을 확대한 스마트워치 신규 라인업 갤럭시 워치5 프로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한 단계 더 완벽해진 갤럭시 워치5, 압도적인 24비트 Hi-Fi사운드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를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는 개성에 따라 다양한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워치 꾸미기’라는 테마로 다양한 사전 판매 혜택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모델인 경우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색다른 디자인으로 워치를 꾸며볼 수 있는 워치 커버와 스트랩 세트인 ‘풀커버 팩’ 1종, 충전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충전 도크 거치대’를 증정하며, 갤럭시 워치5는 ‘풀커버 스타일링 팩’ 또는 개성 있는 쥬얼리로 스트랩을 꾸밀 수 있는 스톤헨지(STONEHENgE)의 스트랩링 중 1종을 사은품으로 판매처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LTE 모델인 경우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음원 서비스 스트리밍을 통해 운동이나 외출 시 폰을 가지고 가지 않더라도 자유롭게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갤럭시 워치5는 블루투스 모델과 동일하게 ‘풀커버 스타일링 팩’ 또는 스트랩링 중 1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 무선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랜덤 지급한다. 총 9개 브랜드(토트넘 홋스퍼, 대한항공, 포켓몬, 하이브로우, 카페 노티드, 삼다수, 펩시, 게토레이, 스머프)와 컬래버 작업한 무선충전기 9종 중 1대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한 9개 브랜드와 각각 매칭되는 갤럭시 버즈2 프로 컬래버 커버 역시 출시돼 각각의 무선충전기와 커버를 짝꿍으로꾸며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는 사전 판매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컬래버 커버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5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와 40mm 모델이 각각 32만9000원과 29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mm와 40mm 모델이 각각 36만3000원과 33만원이며, 갤럭시 워치5 프로 가격은 블루투스 모델 49만9000원, LTE 모델 52만8000원이다. 갤럭시 버즈2 프로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중고 워치, 버즈를 반납할 경우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진행하는 ‘Trade-in 프로그램’을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에서 진행한다.■ MZ세대 개성과 취향을 반영, 더욱 유니크 해진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60여 곳에서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더욱 특별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신제품 체험폰을 직접 들고 다니며 폴더블의 다양한 각을 활용해 패션 화보의 주인공처럼 촬영하는 ‘런웨이존’과 자신만의 인싸 숏폼 동영상 촬영을 해보는 ‘숏폼 프로덕션존’을 필두로 S펜 공작소, 커꾸·폰꾸 소품숍, 최신 웨어러블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브존 등 다채로운 경험 공간들로 구성돼 있어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의 새로운 혁신 기능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폴더블 제품의 다양한 각을 체험한 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완성한 콘텐츠를 △화보 △숏폼 △폰꾸△S펜 등 총 4개 주제로 응모할 수 있는 ‘제각각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를 통해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의 다채로운 사용성을 전담 팬큐레이터와함께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도슨트 투어’는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최근 MZ들의 새 성지로 거듭나는 삼청동에 폴더블의 각을 상징화한 매력적인 파사드 형태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8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8월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전국 주요 18개 갤럭시스튜디오에서 제품을 픽업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뮤직 △댄스 △포토 △폰꾸 등 관심사와 취향이 같은 소비자들이 모여 자신만의 특별한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각각 클럽'을 공개했다.한편, 13일 ‘뮤직’편 시작으로 Episode 5까지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과 함께 IPTV 및 OTT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기아가 10일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한층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한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또한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를 적용해 깨끗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강인한 느낌을 주는 리어 범퍼 디자인으로 전면부와의 통일감을 연출했다. 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는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기아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가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스웨덴 통상장관 접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스웨덴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종희 부회장은 15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의 외교부 청사에서 안나 할베리 외교부 통상장관을 접견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스웨덴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순환 경제’와 ‘녹색 전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폐전자제품 수거 △자원 순환형 제품 개발 △수리 용이성 개선 노력 등 삼성전자의 자원순환 활동에 관해 설명했다. 양측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스웨덴 경제통상 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종희 부회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
누구나 저비용으로 공정한 투표를? 전자투표 플랫폼의 혁신(주)유보트는 어떤 단체나 기업도 국가선거관리만큼의 보안과 공정성이 뛰어난 전자투표 플랫폼 '유플러스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플러스보트' 개발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된 요즘, 전자투표는 언제 어디서나 간결하게 투표에 참여하고 공정한 개표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으로 어느덧 사회 전반적인 주요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플러스보트'는 투표 개최자의 편의성을 늘려 효율성과 안전성을 징진시킨 차세대 전자투표시스템으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플러스보트 대표 서비스이미지. 출처 : (주)유보트] '유플러스보트' 전자투표는 비대면 투표 솔루션으로 대면 투표 대비 시간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감되어 경제적인 플랫폼이다. 투표소 설치, 투표용지출력, 감독관 배정 등의 선거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유권자는 복잡한 시스템을 통한 인증이 아니라, (주)유보트가 개발한 보안솔루션으로 간단한 인증으로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유보트 관계자는 투표소 개설부터 진행, 개표결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함에 따라 투표관리단의 업무부담까지 줄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투표과정에서 투표목적에 대한 부정확한 인지로 사표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자투표 과정에 이미지와 동영상등의 삽입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의 이해를 높이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국가정보원에 등록된 암호화모듈(KCMVP)로 국가의 정보보안 기본지침을 따르고 있어 데이터의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표결과 및 투표자의 정보보호에 대한 보안이 뛰어나다. Auto-Scaling이 적용된 서버는 대규모 투표에 용이하며, 키분할 개표방식은 투표의 투명성을 더한다. 또한 '유플러스보트'서버에 등재된 선거인명부상의 개인정보는 전자투표 종료시 자동으로 파기되어 정보 유출 및 취급에 있어서도 견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플러스보트' 관계자는 "강력한 투표 관리자 시스템 제공을 통해 개최자와 유권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투표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UI/UX고도화 작업과 현장투표 지원으로 PC/Moblie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만족도까지도 끌어 올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알바 중... 66.5%는 ‘N잡러’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6.5%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벼룩시장은 40대 이상 남녀 653명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35.5%는 ‘1년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4.1%에 그쳤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66.5%는 본업과 최소 1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N잡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75.2%가, 여성은 56.5%가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N잡을 시작한 시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7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이 아르바이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이었다.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생계유지를 위해(25.2%) △용돈 마련을 위해(15.3%) △노후 준비를 위해(5.4%) 순으로 이어졌다. △은퇴 후 시간 여유가 생겨서(5.4%) △정규직 취업이 어려워서(4.5%) 아르바이트를 택했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이 밖에 △하고 싶었던 일을 경험해 보기 위해(2.6%) △가족 부양을 위해(1.6%) △사회 참여를 위해(1.3%) 등의 답변도 있었다. 중장년이 가장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 업직종 1위는 △운전·배달·물류(택배, 대리운전, 배달 대행 등)(19.5%)였다. 다음으로 △요리·서빙(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 등)(14.4%) △서비스(청소, 전단지 배포, 휴게소, 주유소 등)(13.4%) △사무직(12.8%) △매장 관리·판매(12.5%)가 근소한 차이로 2~5위를 차지했다. 이어 △IT·인터넷(웹 기획, 코딩, 바이럴 등)(7.7%) △교육·강사(5.4%) △생산·건설·노무(4.5%) △문화·여가·생활(숙박, 레포츠, PC방 등)(3.5%) △간호·요양·의료(2.2%) △상담·영업(1.9%) △디자인(1.3%) △미디어(보조 출연, 촬영 보조 등)(1.0%)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74만8000원, 주당 근무 시간은 18.4시간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월평균 아르바이트 소득이 80만4000원으로 여성(69만9000원)보다 10만5000원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5만2000원 △50대 73만6000원 △60대 이상 73만8000원으로 40대의 월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 소득을 살펴보면 △간호·요양이 월 평균 96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생산·건설·노무(91만9000원) △운전·배달·물류(80만7000원) △매장 관리·판매(79만4000원) △사무직(75만9000원) △서비스(75만7000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상담·영업(73만3000원) △IT·인터넷(69만4000원 △미디어(69만3000원) △디자인(67만3000원) △요리·서빙(66만6000원) △교육·강사(60만6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여가·생활은 56만4000원으로 가장 낮은 월 소득을 기록했다. 주당 근무 시간이 가장 긴 업직종은 △간호·요양(24.9시간)과 △생산·건설·노무(22.7시간)로 업직종별 월 평균 소득에 이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장 관리·판매(21.6시간) △사무직(20.2시간) △상담·영업(19.3시간) △서비스(19.1시간) △요리·서빙(18.2시간) △미디어(17.7시간) 순으로 이어졌으며, 교육·강사(13.7시간)의 주당 근무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장년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23.3%는 올해 법정 최저 임금인 9160원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요리·서빙(35.6%) △매장 관리·판매(33.3%) △미디어(보조 출연, 촬영 보조 등)(33.3%)가 최저 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도 절반에 가까운 45.4%에 달했다. 특히 △생산·건설·노무(71.4%) △미디어(66.7%) △서비스(64.3%) △IT·인터넷(62.5%)의 경우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작성했다는 응답자의 약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이 지난 27일 14회를 개최했다.[출처] 컬쳐디앤에프 복합문화공간 사람북아지트에서 진행되고 유튜브 채널 ‘생각대로사는여자_사람북닷컴’을 통해온라인으로 송출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공연 ‘온앤오프 뮤직북콘’이 지난 27일 14회를 개최했다. 휴먼브랜딩 전문기업 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은 코로나19로 인해 강단,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저자 및 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27일 진행된 온앤오프 뮤직북콘에는 ‘샤넬보다 마인드맵’의 저자 오소희 작가가 등장했다. 오소희 작가는 대기업과 공공 기관, 대학교에서 10여 년간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맵 스쿨 공개 과정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관리비법을 전하고 있다. 오소희 작가의 저서 ‘샤넬보다 마인드맵’은 자기개발의 도구로써 사용하던 마인드맵을 이용해 엄마 오소희로 성장하는 작가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책이다. 이날 공연에서 오소희 작가는 ‘제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공감받고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책과 일대일 소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많은 분과 꾸준히 소통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 뮤직북콘의 다른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는 뮤지션들의 공연도 만날 수 있었다. DM엔터테인먼트 소속 어쿠스틱 감성 밴드 ‘윗공아공’이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꾸몄고, 감성적이고 달달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는 가수 J.swit(김종현)이 무대를 선보였다.
-
'컬쳐로지스(Culture Logis)' 신설, E커머스 시장에 본격 시동을 건다.[출처] 컬쳐디앤에프 컬쳐디앤에프(Culture D&F)는 온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컬쳐로지스(Culture Logis)'를 신설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 전체의 전략 콘트롤타워로 삼는다. ‘오늘도닭갈비’는 그동안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왔는데, 올해 수도권에 도심형 소형 물류센터 오픈을 하며 이를 통해 온라인몰 일반 주문건에 대한 물류를 24시간 내 직접 배송한다. ‘오늘도닭갈비’는 2019년 스타트업한 철판닭갈비 전문점으로 국내 7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닭갈비, 숯불닭발, 국물닭발, 막국수 등 10여가지의 이상의 외식메뉴를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선보이는 제품은 ▲오늘도닭갈비500g ▲국물통뼈닭발850g ▲국물무뼈닭발800g ▲숯불튤립닭발400g ▲오돌뼈300g 등이다. ‘오늘도닭갈비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4월 첫째주부터 판매된다.
-
1, 2, 3세대 실손을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해도 될까?[시민경제 편정호 기자] 2022년 3월 보험사의 가장 큰 이슈중 하나는 ‘실손의료비보험 전환’이다. 기존에 평준화 이전 실손부터 2세대, 3세대를 거쳐 현재 4세대 실손까지(2021.7) 실손보험이 변경이 된다. 이제 많은 보험사들이 기존고객들에게 보험료를 50%할인해준다며 4세대 실손으로 전환을 권유하고 있는데, 단순히 보험료 할인 받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옳은 선택으로 보이지 않는다. 장점 보험료가 저렴하다 - 1세대, 2세대 실손가입자들과 보험료를 비교했을때 약 80%정도 차이가 나고 2022.6월까지 변경하게 되면 1년간 50%를 할인 급여보장 질환의 확대 - 기존 실손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과 관련된 질환도 보장이 되고 여드름등의 피부질환도 보장 보험료가 합리적이다 - 개인에게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료가 얼마나 지급이 되었냐에 따라 보험료의 할인 및 할증이 결정된다고 한다. 즉, 병원을 많이 방문해서 많이 청구하게 되면 많이 오르고 적게 청구하면 적게 오른다는 말이다. 단점 자기부담금 증가 - 실손의료비는 1세대부터 새로운 실손의료비가 나올때 마다 자기부담금이 증가했는데 4세대인 경우 비급여 기준으로 자기부담금을 30% 부담해야한다. 통원의 경우 급여 2만원/비급여 3만원으로 공제 비급여보장 질환축소 - 도수치료의 경우 10회시마다 ‘증상개선이 확인’ 되는 경우에만 보장이 되고 이것 또한 한도가 최대 50회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재가입주기가 기존 15년에서 -> 5년으로… - 재가입주기가 짧다는건 소비자에게 상당히 불리한 조건이다. 실손보험을 처음 가입한 소비자는 현재 가입한 실손이 가장 좋은 실손이다 하지만 재가입주기가 5년으로 되있는 상황에서 5년 후에 실손을 어쩔 수 없이 변경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데 실손보험의 특성상 조건이 좋게 바뀌는 경우는 없었다. 보험료 부담 - 4세대 실손의 단점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보험료다. 전환시 보험료가 줄어들고 1년간 할인까지 받으니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크게 받는듯 하지만, 100만원 이상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고발생시 최대 300%까지 상승하게 된다. 현재 가입된 실손보험이 1 - 3세대 보험이라면 최대한 유지를 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보험료를 절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 할 것으로 보인다.
-
국토교통부 21년 4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공개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1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하였다. 최근 대형 건설사고 발생으로 건설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토부는 이번 공개를 통해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보다 책임있는 안전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21년 4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4개사이며, 총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 중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에서 해당기간 중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품건설산업㈜, 준경타워 등 16개사이다. ‘21년 4분기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하였고, 이어 19개 기관에서 각 1명이 사망하여, 총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21년 4분기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로 남양주시·안성시·광주시·김포시·수원시·양평군·오산시·파주시·처인구·평택시에서 총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다음으로 인천광역시 4명, 서울특별시 3명, 강원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각 2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30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수칙 준수여부, 품질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21년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114개 건설현장과 관련 하도급사가 참여 중인 건설현장 13개에 대해서 `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불시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총 2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여 시정조치토록 하였고, 그 중 품질시험장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회사와 건설기술인에게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1월 11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설 주체들이 경각심을 갖고 보다 긴장감 있게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국토부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되는 현장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전력, 국내 최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금융계약 체결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총 사업비 6300억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 1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국전력과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등이 사업주로 참여하고 두산중공업이 터빈공급 및 유지보수를, KB국민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추진된 한전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이다. 이번 계약의 금융주선사 및 대주단은 모두 국내 금융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는 사업성 및 리스크 분석, 경제성 검토, 실사 등 철저한 검증과 상호협력을 통해 체결되는 것으로 국내 해상 풍력사업을 위한 금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은 2021년 6월 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최종 인허가를 얻은 이후 국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경제성을 확보했다.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의 풍력발전기는 두산중공업이 공급하는 5.56MW 터빈 18기이며, 풍력발전기 설치공사를 수행하는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현대스틸산업이 건조하는 터빈설치 전용선박을 활용할 계획으로, 국내 해상풍력 관련 산업의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사업총괄을 담당하며, 주기기(풍력터빈) 공급 및 유지보수는 두산중공업, 풍력발전기 설치공사는 현대건설, 엔지니어링은 한국전력기술,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는 중부발전이 담당한다. 한전은 여러해 동안 해외 대규모 민자발전사업(IPP)을 추진하고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 한전은 1995년 필리핀 말라야 화력발전 사업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시작해 아시아·중동·중남미·북미·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4개국 47개 프로젝트를 통해 △화력 △원자력 △신재생 △송배전 △신사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2021년 9월 말 기준). 또한 한전은 국내에서 수행한 해상풍력 사업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10배 이상(2020년 36GW → 2035년 386GW)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 국내기업과 동반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전은 배후 항만 조성, 특수선박 제작·임대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을 제2의 조선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한다. 한전은 국내 최초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60MW 실증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계약 체결한 제주한림 해상풍력 100MW 사업을 비롯해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400MW 시범사업, 800MW 확산사업 그리고 신안 해상풍력 1.5GW 사업 등 총 2.8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
국내주식 소수점단위 거래 현실화 되나금융위원회(고승범 위원장)은 2월16일 정례회의를 통해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지정했다. 이로서 현재까지 총 누적 지정 건수는 210건이다. 기존에 지정된 혁심금융서비스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8건의 지정기간 연장 및 4건의 지정내용 변경도 결정하였다.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건은 25개 금융기관 및 회사의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다. 이는 신탁제도를 활용하여 온주를 여러 개의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는 방식으로, 국내주식을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증권사가 투자자의 소수단위 주식 주문을 취합하고 부족분을 자기분으로 채워서 온주로 만든 후 자기 명의로 한국거래소에 호가를 제출하고, 거래가 체결되어 취득한 주식을 예탁결제원에 신탁하게 된다. 이에 2022년 9월부터 각 증권사별 전산구축 일정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25개 기관 및 회사는 한국예탁결제원, 교보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상상인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SK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KB증권,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이다. 이로서 투자자는 종목당 최소투자금액의 인하로 주식투자 접근성이 확대되고, 소규모 투자금으로 위험관리와 수익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5일이다. 혁신적인 야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차원이 다른 카메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 결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와 더욱 세련된 ‘컨투어 컷(Contour-Cut)’ 디자인에 각각 6.1형과 6.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 ‘갤럭시 S22+’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900원,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5만10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1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2+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크림, 바이올렛 색상, 갤럭시 S22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174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3일 밤 12시(14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5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갤럭시 S22·S22+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으로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 프로’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8’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정품 커버 1종과 함께 럭키 아이템 1종을 랜덤하게 제공하는 ‘럭키박스’도 구매할 수 있다. 럭키 아이템에는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충전솔로’, ‘콜라보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Theta Network)를 활용한 갤럭시 S22 시리즈 전용 NFT 1종 △갤럭시 워치4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갤럭시S22를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네이버 웹툰·시리즈 쿠키 50개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14일부터 진행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0년 출시한 ‘갤럭시 S20 울트라’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를 포함해 최대 56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9’ 등 기존 노트 시리즈를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 전국 20여개 갤럭시 스튜디오·‘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진행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20여 곳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놀라운 카메라 경험, S펜, 강력한 성능 등을 마치 일상 생활에서와 같이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사진을 경험할 수 있는 ‘낮의 공간’,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게 나이토그래피 카메라를 경험할 수 있는 ‘밤의 공간’ 등이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모하는 ‘낮투더밤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전담 팬큐레이터와 함께 보다 자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또한,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사연 응모를 통해 추첨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To Go 서비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콘텐츠에 재미와 진정성을 모두 담은 리얼 마케팅쇼 ‘프로덕션 522’도 공개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프로덕션 Z’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프로덕션 522는 실제 소비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혁신적인 사용성의 갤럭시 S22뿐 아니라 갤럭시 탭, 갤럭시 북, 갤럭시 웨어러블 등 갤럭시 연결성이 일상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최첨단 프로세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혜택과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사전 판매 기간 많은 소비자가 최상의 구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삼성물산, 방배6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6재건축조합은 1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22층 규모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원이다. 방배6구역은 서리풀공원, 국립현충원 등 단지 인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관악산과 청계산, 서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 7호선 내방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서리풀터널 등을 통해 서울 동·서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One Perla)’를 방배6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단 하나를 뜻하는 ‘원(One)’과 스페인어로 진주를 뜻하는 ‘페를라(Perla)’를 합친 것으로 생명체가 시간으로 빚어낸 유일한 보석인 진주와 같이 방배6구역을 명품 주거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단지명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페를라만의 내·외부 디자인 특화, 특별한 조경 디자인 및 주거상품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덴마크와 아일랜드, 프랑스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건축디자인그룹 어반 에이전시(Urban Agency)와 손잡고 미러글라스 및 조명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동출입구, 외벽 수직 아트월 디자인 및 아트월과 연계한 대형 출입 게이트 등 단지 전체를 통합하는 랜드마크 디자인을 제안했다. 세계조경가협회상(IFLA Awards) 11회 수상에 빛나는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도 눈에 띈다. 수경 공간과 자연의 조화가 빛나는 ‘제이드 벨트’, 조형물의 곡선과 직선 대조적 요소를 담아낸 ‘아티스틱 가든’, 놀이나 휴식 등 일상생활공간을 숲 속으로 끌고 들어온 듯한 ‘라이프 포레스트’를 래미안 원페를라만의 조경 콘셉트로 공개했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수영장, 인-도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도서관 등 시설에 더해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조·중식 서비스 공간인 비스트로 고메, 문화생활공간인 랩하우스 등을 제안했다. 삼성물산 측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방배6재건축사업의 가치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지연금 60세 이상 농업인 가능 노후대책!지난 2020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선 농민의 노후대책 관련 의미심장한 주제 하나가 도드라졌다. 농민들이 노후보장 대책 중 ‘농지연금’이란 게 있는데, 30% 정도가 월 50만원이 안 되는 돈을 지급받는다는 내용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점식 의원(국민의 힘, 경남 통영·고성)이 질책하고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도맡아 운영 중인데 이래서야 되겠느냐는 목소리였던 것. 농지연금이 농민들의 노후대비책으로 제 역할을 못하는 거 아니냐는 내용이다. 농지연금이란? 이는 FTA(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살기가 팍팍해진 농민들을 위한 노후대책이자 복지대책 아닌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잡고 농어촌공사가 매달 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인데, 잘만 운영된다면 농민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짭짤하게 기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2년부터 만 60세 이상인 농업인은 농지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65세 이전에도 자녀 교육 등 목돈이 필요한 농촌현실을 고려해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올해부터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 농업인(취약계층), 장기영농인(영농경력 30년 이상)에게 월 지급금을 5~10%까지 추가 지급하는 우대상품도 도입하기로 했다. 가입연령 완화는 1분기 내 시행되고, 우대상품은 1월부터 즉시 도입된다. 아무쪼록 농지연금이 농민들의 실질적인 노후대책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
삼성전자, ‘CES 2022’서 고객 경험 연결하는 혁신 기술로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안삼성전자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596㎡(약 1088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16m와 8m에 달하는 2개의 LED 사이니지 월을 이용해 ‘쇼윈도(Show Window)’ 콘셉트의 미디어 월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신 촬영 기법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여러 개의 쇼윈도우가 눈 앞에 펼쳐진 듯 미디어 월을 구성해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개막일 하루 앞서 진행되는 기조연설 주제인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영상을 보여준다. ◇‘팀삼성’, 기기 간 연결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방문객들이 대형 파사드를 지나 삼성 부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팀삼성(Team Samsung)존을 만나게 된다. 팀삼성은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활동으로 TV, 가전에서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연결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이번 CES에서는 △‘IoT 허브’ 기능으로 간편하게 스마트 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2022년형 스마트 TV △사용자의 선호도와 냉장고에 있는 식자재를 분석해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조리기기와 연결해 주는 ‘스마트싱스 쿠킹’ △최대 2개월간의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등을 선보인다. ◇마이크로 LED·Neo QLED·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맞춤형 스크린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마이크로 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실제에 가까운 화질 △몰입도 높은 사운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크린과 스마트 기능을 통해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 비전을 구체화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현존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해 출시한 ‘마이크로 LED’ 110형에 이어 101형과 89형 2개 모델을 이번 CES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최고의 화질 외에도 △별도의 공사 없이 간편한 설치 △압도적 대화면의 가치를 높여 줄 ‘아트 모드’, ‘멀티 뷰’ 기능 △더 강력해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제공해 소비자 편의와 사용성을 높였다. 2022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 등 TV의 핵심 요소를 모두 강화했으며, ‘인 홈 액티비티(In-Home Activity)’에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 독자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를 개선하고 영상의 입체감과 실재감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또한 인 홈 액티비티(In-Home Activity)에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스마트 허브’를 도입하고,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콘텐츠를 구매하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NFT 플랫폼’을 선보인다. NFT 플랫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모니터 부문에서도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 4K 240Hz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화상 카메라와 IoT 허브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적용 등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된 ‘고해상도 모니터 S8’이 대표적이다. 특히 오디세이 네오 G8은 퀀텀 미니 LED가 적용된 32형 게이밍 모니터로, 4K 해상도(3840 x 2160) 모니터 최초로 240Hz 고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하고 게이밍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도 전격 공개한다. TV를 설치하기 어려운 공간에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어 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제품과 급격히 성장하는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크린이 4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각)에 진행되는 CES 2022 기조연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비스포크 홈’ 라인업 강화, 글로벌 시장 판매 박차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을 해외 시장에 본격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해진 냉장고 라인업과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를 포함해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전시한다. 또한, AI 기반의 편의 기능이 대거 적용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 21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정스테이션’을 충전 거치대와 일체형으로 결합한 무선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도 전시해 주방에서 거실까지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2016년부터 연속 7년 CES 혁신상에 빛나는 ‘패밀리허브’를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도 소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푸드 AI’ 기능이 강화됐으며,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주방에서도 ‘삼성 TV 플러스’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Amazon) ‘알렉사(Alexa)’와의 연동을 통해 냉장고 정수 필터와 같은 소모품의 교체 시점을 알려주고, 간편하게 재구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미국 대상 패밀리허브 냉장고 기준). 삼성전자는 CES 혁신상을 받은 태블릿 형태의 통합 홈 컨트롤러, ‘홈 허브’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연결된 기기들을 모니터하고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제어함으로써 더욱더 진화된 스마트 홈 경험을 구현한다. ◇ 더욱 강화된 갤럭시 에코 시스템, 맞춤형 디자인으로 사용자 경험 진화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갤럭시 S21 FE(Fan Editon) 5G’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갤럭시 S21’에서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을 엄선해 적용한 것으로 슬림한 본체와 함께 올리브·라벤더·화이트·그래파이트의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또한 ‘Your Galaxy. Your Wa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갤럭시 Z 플립 비스포크 에디션’과 ‘One UI 4’를 통해 나만의 갤럭시를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갤럭시 Z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을 비롯해 △‘갤럭시 북 프로·북 프로 360’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 FE’ △‘갤럭시 워치4·워치4 클래식’ △‘갤럭시 버즈2’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전시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이 만들어 내는 연결성과 편의성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AI 아바타’, ‘삼성 봇’으로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 제안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삼성 독자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아바타와 새로운 삼성 봇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개인의 경험이 디지털과 현실 세계 간 경계 없이 연결되는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Personalized & Intelligent Future Home)’을 제안한다. 집을 하나의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세계로 형상화하고, AI 아바타가 현실 세계에서의 고객 위치를 UWB (Ultra Wide Band, 초광대역 통신) 위치 인식 기술로 파악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고객과 상호 연결되도록 한다. AI 아바타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필요한 일을 대신 해주는 개념의 라이프 어시스턴트(Life Assistant)로 온디바이스(On-Device) 대화 인식, UWB 위치 인식, IoT 가전 제어 기능 등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라이프 컴패니언(Life Companion) 로봇 2종도 선보인다. 인터랙션 로봇인 ‘삼성 봇 아이(Samsung Bot i)’와 가사 보조 로봇인 ‘삼성 봇 핸디(Samsung Bot Handy)’를 전시해 사용자의 영상 회의를 준비해주거나 저녁 식사를 위한 테이블 세팅을 해주는 등의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삼성 봇 아이는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로봇으로, 사용자 곁에서 함께 이동하며 보조하는 기능과 원격지에서 사용자가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능을 탑재했다. ◇ AR 등 최첨단 기술 활용,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 경험 제안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삼성전자의 IT·가전 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까운 미래에 경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차량 내 운전 경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미래 차량에서는 AR(증강현실) 기반으로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운전정보·내비게이션·도로 상황·위험 상황 등의 꼭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부의 카메라를 갤럭시 폰과 갤럭시 워치의 ‘삼성헬스’ 서비스에 연동해 스트레스·졸음·주의 산만 등 운전자의 상태에 따라 조명·공조 등 차량 환경을 변화시키고 숲·바다 등의 영상을 재생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는 별도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C랩(C-Lab) 전시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C랩 전시장에는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사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 9곳을 함께 전시해 AI·헬스케어·메타버스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을 선보인다.
-
수원시 여성리더회 조손가정, 부녀가정 물품후원 및 기부행사!지난 12월 29일 수원시 여성리더회가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결손가정을 돕는 행사에 참석하였다.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머님이 없는 여학생들의 고충과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며 각종 생필품과 떡 등을 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좌측부터, 재무국장 신선, 정자2동 동장, 이채휴회장, 이미경부회장, 정연숙이사) 이번에 열린 행사에서 수원시 전통문화관에 위치한 한복집을 운영하는 수원시 여성리더회 16기 회장인 이채휴씨는 "이번기회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손가정을 도와 사춘기 또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것"이라며 수원시 여성리더회를 응원해달라고 하였다.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여성들의 미래에 가치를 두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알려져있다.
-
암 5년이상 생존율 70.7%, 65세이상 인구의 12.9%가 암환자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서홍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하였다. 국가암등록통계는 매년 2년 전 암 발생률, 생존율, 유병률을 산출 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암관리 정책 수립 및 국제 비교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 제14조에 근거하여 매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 자료를 수집·분석한다. ■ 암 발생 관련 통계 2019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5만4718명(남자 13만 4,180명, 여자 12만538명)으로 2018년 대비 3.6% 증가하였다. 2015년 이후 신규 암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9%였으며, 남자는 5명중 2명(39.9%), 여자는 3명 중 1명(35.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9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었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 갑상선암이 1,715명(5.9%), 폐암이 1,069명(3.7%)증가하였고, 간암은 229명(-1.4%) 감소하였다. 국가암검진사업 대상 암종인 6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장기 추세를 보면,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년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폐암은 유의미한 증감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유방암의 발생률은 20년간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 외 전립선암은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2012년부터 감소하였던 감상선암은 2015년 이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암 생존 관련 통계 최근 5년간(‘15-’19)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7%로, 암환자 10명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상대생존율은 암환자의 5년 생존율과 일반인의 5년 기대생존율의 비로 일반인과 비교하여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의미한다. 성별 상대생존율은 남자는 64.5%, 여자는 77.3%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는데, 이는 생존율이 높은 암종인 갑상선암, 유방암이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5년 생존율은 지난 199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약 10년전에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65.5%)과 비교할 때 5.2%p 높아졌다. 국제적으로 비교해보면, 5년 순 생존율은 미국, 영국 등에 비해 대체로 높은 수준이다. ■ 암 유병 관련 통계 2019년 암 유병자(1999년 이후 확진을 받아 2020년 1월1일기준)는 약215만명으로 전년(약201만명대비 약 14만명 증가하였다. 이는 국민(5,133만7432명) 25명당 1명(전체 인구대비 4.2%)이 암유병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전체 암유병자의 절반이상(59.1%)인 약 127만 명으로, 전년(약116만명)대비 약 11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에서는 8명당 1명(12.9%)이 암유병자였으며, 남자는 6명당 1명(16.4%, 여자는 10명당 1명(10.3%)이 암유병자였다. 갑상선암의 유병자수가 전체의 21.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순이었다. 유병자 수를 성별로 살펴봤을 때는 남자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폐암 순이며, 여자는 감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순이었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우리나라 암등록통계사업은 암 관리 정책의 효과와 미비점 및 추진 방향을 제시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 주기적 암관리 강화를 위한 제4차 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한 것을 비롯하여 암에 대한 국민부담 경감을 위한조기검진, 예방접종 확대, 암 예방 등 인식개선, 암 치료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에 암 생존율 지속 증가 등 개선된 상황이 암등록 통계에 반영된 것으며 보이며, 앞으로도 암예방·검진 고도화, 암 치료·관리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고령화 등으로 암 발생률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기적인 암 검진과 생활 속 암예방 수칙을 준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실무 안내서 발간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16일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실무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책자는 ‘장애인 헬스 지도법 하체편(이하 헬스 하체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존 수영편’(이하 생존 수영편)이다. 장애인 체육 지도자들은 신체장애인에 대한 헬스 지도서가 없어 현장에서 지도하는 데 막막함이 많다. 이에 통합체육센터는 현장 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헬스 하체편을 제작했다. 내용은 운동 머신 사용법과 주의 사항, 장애인 운동 지도법과 보호자 역할, 운동 머신을 대체할 수 있는 보조 운동 사용 방법이다. 생존 수영편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해 발달장애인이 생존 수영 기술을 배우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학교 수영 교육은 일반 학급과 특수 학급이 아닌 학년으로 진행되다 보니, 발달장애인들은 생존 수영 교육에서 의도치 않게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된다. 이에 통합체육센터는 △사물함 키를 받게 되는 새로운 장소 적응하기 △샤워실과 수영장 환경 적응하기 △물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 △다양한 기자재를 통한 수심 적응하기 등 물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학습 상황을 비교하는 구성으로 제작해 쉽게 이해하도록 제작했다. 이번 책자 감수는 제11회 시드니 패럴림픽 장애인 역도 코치 외 3개 대회의 국제대회 코치를 역임하고, 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사로 재임하고 있는 박성준 이사가 진행했다. 생존 수영편은 전 강남서초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역임하고, 현 경기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이명순 교사가 맡았다. 통합체육센터 지도자들은 “2020년 코로나19로 체육 서비스가 모두 중단됐고, 다시 대면 서비스가 시작됐을 때 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개인의 특징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진영 센터장은 “실무 지도서를 만들기까지 담당 직원은 전문 자료 수집과 고찰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업무 과중이 발생된다. 그럼에도 연구 사업을 지속하는 건 지도서 개발 과정을 통해 직원들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이렇게 제작된 결과물들은 장애인 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실무자 가이드북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PDF로 다운할 수 있다. 자세한 관련 문의는 통합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한마음복지관 개요 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 및 문화 공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지재단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전문 기관이다. 원스톱 사례 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지향하며, 장애인의 사회적·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
GS리테일,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프라임센터’ 가동GS리테일이 경기도 김포시에 첨단 기술을 집약한 자동화 물류센터 ‘프라임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프라임센터는 GS리테일의 3번째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서부 권역을 총괄하는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GS프레시몰과 달리살다 등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프라임센터는 총면적 1만6528㎡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구축됐다. 기존 물류센터의 운영 품목 수(SKU) 대비 120% 늘어난 2만여 품목을 당일 배송 서비스로 운영한다. 신선식품부터 밀키트, 화장품, 반려동물용품, 생필품에 이르는 거의 모든 상품이 당일 배송 서비스 범위로 들어온 셈이다. 단일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당일 배송 1일 주문 처리량은 1만5000건 규모로 최대 200% 확대된다. GS리테일이 프라임센터 물류 전 과정의 주요 단계마다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결과다. 핵심 자동화 설비는 △상품을 알아서 입고·보관·출고하는 ‘재고 보관 자동창고’ △상품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작업자를 알아서 찾아오는 ‘GTP 시스템(Goods to Person)’ △출고 상품을 차량 배송 순서에 맞춰 자동 분배해주는 ‘출고보관 자동창고’ 등이다. GS리테일은 프라임센터 내 자동화 설비 구축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GS리테일은 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 5년 내 12개 이상의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전국 권역으로 빠르게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디지털커머스 B/U 산하에 물류 전문가로 꾸려진 풀필먼트 조직을 신설하고, 풀필먼트 사업 본격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GS리테일은 2025년까지 디지털커머스 사업 규모를 5.8조원까지 성장시킨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 전개 △IT 인프라 구축 △전문 인재 대규모 영입 등에 2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B/U장(부사장)은 “디지털커머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애초 2023년으로 예상했던 기존 디지털커머스 전용 물류센터의 최대 가동률이 이미 90%에 육박해 프라임센터를 신축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며 “당일 배송을 넘어 GS리테일이 보유한 GS25, 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퀵커머스 역량을 확보해 배송 속도전의 우위를 차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내년에 실손의료비가 정말 200% 인상될까?2022년 1월 이후부터 갱신시 적용되는 실손의료비 보험료가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각 보험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2009년10월 이전에 가입한 실손의료비보험에 대한 내용인데, 이 시기에 판매된 실손의료비 보험은 자기부담금이 없다. 이 때문에 병의원과 소비자가 과잉청구 등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2009년10월1일부로 표준화가 되면서 정부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험이다. 하지만 2009년 10월이전에 판매된 실손의료비는 표준화가 되기 전 보험사들이 높은 보상한도(최대 1억)와 낮은 자기부담금(0원)을 조건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런 조건이 현재 보험사들의 재정악화를 부추기는 형국이 되었는데, 그 동안에는 정부차원에서 큰 폭의 인상을 지양하도록 하다가 보험사의 손해율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큰 폭의 보험료 인상 허용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 소비자에게 유리한 보험, 자발적으로 해지하도록 유도? 익명의 한 보험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예상되는 인상율은 최대 200%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즉, 현재 실손의료비 보험료를 3만원을 납입하고 있는 소비자는 다음번 갱신시 최대 9만원까지 오른다는 말이다. 보험사의 재정악화를 막기위함이라고 하지만, 결국 소비자가 유지 못하도록 하여, 현재 자기부담금을 발생한 의료비의 30%를 부담하는 실손의료비 보험으로 갈아태우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해당 보험사는 모집설계사에게 4세대실손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을 벌인바가 있다. 손해율이 높은 구실손을 손해율이 낮은 4세대실손으로 전환시 전환1건당 특정시상을 지급하는 캠페인이었다. □ 높은 손해율의 주범, 백내장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10개 주요 보험사의 백내장 관련 보험금은 2018년 2490억원에서 2019년 6374억원으로 급증했다. 2020년은 1조1528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주요 보험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보험금 지급금액이 크게 오른 이유는 백내장 수술의 급여의료비는 한 눈당 100만원 내외로 보험사에 청구하는 금액은 30~40만원이면 충분한데, 렌즈삽입술을 보장하는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꼭 필요하지 않더라도 렌즈삽입술을 권장하여, 한눈단 900만원~1,000만원의 보험금 청구가 되도록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모씨가 S병원으로 부터 제공받은 비급여 항목 동의서약서] 이 때문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 보건복지부가 참여한 ‘보험사기조사협의회’에서 백내장 과잉진료에 대해 형사고발 등 적극적 대응을 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 도봉구에 사는 신모씨(54세 남)은 골절상을 입어 도봉구 소재 S병원을 찾았다. S병원에서는 350만원어치의 비급여 항목 동의 서약서를 내밀며, 이러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골절상을 입은 신모씨에게 병원에서 제안한 비급여 치료항목은 심장기능검사, 뇌혈류검사, 유착방지 투약, 힘줄연골재생제 투약, 간기능회복제 등이었으며, 이러한 치료는 급여수가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있음에도 비급여로 제안하였다. 이처럼 병원의 과잉진료가 의심되는 사례들이 곳곳에 만연하고 있다고 보험사 관계자들은 말했다. □ 내 보험, 크게 오르면 어떻게 하나 실손의료비 보험은 크게 인상되어 유지가 곤란한 경우를 대비하여,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저렴한 실손의료비 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이 되어 있다. 다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입원치료시 자기부담금이 급여항목은 20%, 비급여항목은 30%, 통원시 자기부담금은 최저 3만원인 단점이 있다.
-
어촌마을 되살아나나? 어촌소멸에 대응하는 사업모델 발굴한다[사진 오성록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의 대상 기초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13일(월)부터 2022년 2월 3일(목)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방문 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여기서 관계인구는 교육, 직업, 체험 등 일정 목적을 갖고 주기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으로 방문의 행태나 주기에 따라 관계의 정도가 다양하다. 이 사업은 각 기초지자체와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계인구 유입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기획, 생활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어촌앵커조직’이라는 민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각 지자체에서 생활서비스 전달이 가능한 지역 내 거리를 감안하여 1차생활권과 2차생활권을 설정하고, 각 생활권별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인 ‘어촌스테이션’을 조성한 후, 이를 기반으로 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어촌앵커조직은 어촌에 상주하면서 어촌 지역현황과 생활서비스 수요를 분석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생활서비스 공급주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 해당 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신규창업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와 어촌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2년 4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달 27일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초지자체는 광역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공모계획을 마련한 후 2022년 2월 3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4년 간 최대 70억원까지,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내년 2월 중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그리고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 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평가 위원회는 지역의 잠재력, 사업수행 파트너로 참여하는 민간조직의 역량, 사업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안착여부, 사업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어촌소멸 대응을 위한 주력사업으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현재 어촌지역에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지역소멸 위기의식이 팽배하다.”라며, “이번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어촌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 식자재 유통업체 해배푸드(haebaefood) 온라인스토어 개설
- 11월 통화안정증권 9.9조원 발행, 서민경제 좋아질까?
- 박정호 SKT 부회장, 팔라우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 지사의 직영학원은 달랐다. 학부모의 마음을 훔친 영어학원 지사장
-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
- 삼성전자, 스웨덴 통상장관 접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 누구나 저비용으로 공정한 투표를? 전자투표 플랫폼의 혁신
- 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알바 중... 66.5%는 ‘N잡러’
- 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이 지난 27일 14회를 개최했다.
- 식자재 유통업체 해배푸드(haebaefood) 온라인스토어 개설
- 11월 통화안정증권 9.9조원 발행, 서민경제 좋아질까?
- 박정호 SKT 부회장, 팔라우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 지사의 직영학원은 달랐다. 학부모의 마음을 훔친 영어학원 지사장
-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
-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
- 삼성전자, 스웨덴 통상장관 접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 누구나 저비용으로 공정한 투표를? 전자투표 플랫폼의 혁신
- 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알바 중... 66.5%는 ‘N잡러’
- 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이 지난 27일 14회를 개최했다.
경제
사회
부동산
시민생활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오늘도닭갈비' ㈜배달쿡과 협약(MOU) 체결 '60호점 코앞'
- 2말레이시아 국왕 주최 국빈만찬
- 3경상남도수목원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 개최
- 4윗공아공 & 박세인, 온앤오프 뮤직북콘 OST ‘음악과 책이 함께하는 오늘’ 30일 발매
- 5산업부,“에너지 소비구조 혁신”2차 토론회 개최
- 6웨딩홀은 봉인가? 종교방송국의 두 얼굴, 코로나에 울고, 임대인에 또 울고...
- 7수원시 여성리더회 조손가정, 부녀가정 물품후원 및 기부행사!
- 8국내최초 애견동반전용 레지던스, 「위드랜드 평창」 분양 인기 높아
- 9월납입보험료 187만원! 다치니까 80만원 보상?
- 10삼성물산, 방배6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