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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3일(목)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부 차관,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 한화큐셀코리아, LS산전, LG전자, 포스코, 에스에너지, 수출입은행,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에공단, 에경연, 한전 등에서 참석하였다. 우태희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하고 있고 국내 보급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작년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총 11조원 이상이 투자됐고, 올해는 이보다 25% 증가한 총 13.8조 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전기차는 지난해 6천대 가량이 판매되어 누적 보급량 1만대를 돌파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도 225MWh로 전년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세계적인 연결망을 활용해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화력, 원자력 등 기저발전의 해외 수출시에도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연관 신산업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고, 민간기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나가야 하며, 금융기관은 프로젝트 실사, 금융자문, 금융주선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에 적합한 투자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발제에서, 한전은 글로벌 에너지트렌드가 화력·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규모 마이크로그리드(페루, 에콰도르 등), 지능형 계량기(AMI; 이란 등) 등의 해외사업에 대한 후속사업 발굴과 함께 신규 사업 수주 시 국산 기자재 조달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에 역점을 두는 한편,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기술개발, 마케팅(수출촉진회, 해외전시회 개최 등)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는 올해 7월 준공예정인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는 한전의 사업개발, 민간 기업의 시공/정비(EPC/O&M), 금융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13개사의 협력 성과라고 소개하며, 개별진출이 아닌 각자의 장점을 살린 팀으로 진출할 때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아울러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수출보험 등의 지원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은 인구증가와 중산층 확대로 잠재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기회요인으로 삼아 발전전략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가 융합 연계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흐름에서 에너지 신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강점과 한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이를 해외진출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와 연구개발(R&D), 실증사업 등의 집중지원, 해외진출 및 금융투자 등의 협력을 위한 융합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우 차관은 그간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 결과 에너지 신산업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3대 품목 중심으로 수출산업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들 품목의 더 많은 수출을 위해 업계의 수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3대 수출품목 외에도 풍력, 지능형 계량기(AMI) 등으로 수출품목을 확대 및 국제적 에너지 환경이 기존 화력·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등 신산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수출대상국가도 아시아·중남미 등 개도국 중심에서 유럽·미국 등 선진시장으로 확대 및 단품위주의 수출에서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품목과 정비(O&M)를 묶음화한 종합체제 수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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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료친환경 미래에너지 장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료 - ‘신제품 발표회’ 개최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트렌드 한 자리에... - <신국호 대열보일러 대표이사,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신미남 두산퓨얼셀 사장, 맹수호 케이티 사장, 이상봉 LG전자 사장,윤동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조종남 서울YWCA 회장,박재순 삼성전자 주식회사 부사장, 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등 주요내빈들이 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좌부터)> ‘친환경 미래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체험의 장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7회째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써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주제로 4일간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신제품 발표회’(Launching Show)를 개최하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 ‘에너지신산업 세미나’에서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시장개척 노하우, 해외진출 사례 등을 발표하고, 기업들간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원전 축소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서는 독일의 에너지정책방향, 영국 신재생에너지 확산전략 등 해외 정책을 소개하고, 신재생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 3020 포럼, 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클린에너지·스마트시스템 확산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LG 전자 이상봉 사장, 삼성전자 박재순 부사장,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신국호 대열보일러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인호 차관은 개회사에서 “에너지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에너지 전환을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활용하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효율화시키고 다양한 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새로운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지원을 확대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에너지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하기 원하는 인재상과 취업노하우를 소개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일대일 상담(멘토링서비스)을 제공하였다.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Go Smart, Be Green'이라는 콘셉트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한층 진화하는 친환경, 고효율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그린 라이프 존', '스마트 난방 존', 'TAC (Total Air Care) 존' 등 5개 테마별로 부스를 구성해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그린 라이프 존과 TAC 존에서는 경동나비엔의 새 주력사업이 될 TAC 냉난방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TAC 냉난방은 열을 이용해 냉방과 난방 등 온도 제어는 물론, 습도와 실내공기질까지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기존의 냉방 방식과는 달리 여름철 남는 발전 배열을 냉방에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쾌적하며 청량한 온도를 유지한다. 또, 환기를 통해 쾌적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들여오고 실내의 먼지나 가스 성분을 외부로 배출해 최상의 공기질을 유지한다. 또한 콘덴싱보일러 'NBC 760'도 함께 선보였으며,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 냉난방부터 조명, 가스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솔루션', 상업용 시설에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지역난방에서도 보일러처럼 각자의 기호에 맞는 난방을 구현하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도 소개하였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 LG전자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가운데 가장 넓은 27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에너지의 생산, 저장, 절감, 관리 등 전 분야에 이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네온 R’(NeON R)를 비롯해 고효율 제품 ‘네온 2(NeON 2)’, ‘모노엑스플러스(MonoX Plus)’ 등 태양광 모듈,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등을 선보였다.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 5)’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사람이 머무는 공간부터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인체감지 운전’이 특징인 ‘인공지능 휘센 시스템에어컨 천장형 실내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인체감지 운전은 실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냉방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저렴한 전기료로 난방이 가능한 ‘심야전기 난방 솔루션’, 항상 일정한 온도(15±5℃)를 유지하는 지중열(地中熱)을 활용하는 고효율 냉난방기 ‘인버터 스크롤 지열 히트펌프’도 선보였다. 지중열은 지하 10~15m의 열에너지를 말하는데, 땅속의 열은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안정적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냉난방, 제습, 공기청정까지 모두 가능한 ‘인공지능 휘센 듀얼 에어컨’, 360도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해 깨끗한 공기를 다시 360도로 내보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클린부스터로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데, 이 제품을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 에어컨만 사용할 때보다 전기료를 9% 가량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사용,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은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다양한 공조 제품을 선보였다. ‘b.IoT’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조·조명·네트워크·보안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빌딩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주는 삼성전자의 B2B솔루션이다. 와이파이·블루투스·지그비 통신을 지원하는 ‘무선 IoT AP(Access Point)’로 빌딩 관리에 필요한 센서·CCTV·스마트 컨트롤러 등 주요 기기를 통합 구축 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유선 방식 대비 절감되며, 다양한 상황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크다.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를 감안한 냉난방은 물론, 데이터 기반 제어가 가능해 기후 데이터 분석, 재실자의 착의량과 활동량을 고려한 쾌적 온도 산출, 과냉난방 방지 등으로 알고리즘 미적용 대비 최대 25%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를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력 사용 절감에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도 선보였다. 에너지 저장 장치를 이용한 냉난방설비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 뒀다가 전력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가장 많이 필요한 피크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로 냉난방 전력 소비가 높은 식당·카페 등에 적합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직바람 없이 시원하게 해 주는 ‘무풍에어컨’,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균일하게 냉기가 퍼지도록 하는 기류제어 기술 등으로 동남아 B2B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스템 에어컨 360’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IoT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심야 전력 저장 장치 ESS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솔루션과 제품을 에너지 대전에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기술로 B2B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대열보일러 대열보일러는 배기가스 재순환방식의 NOx 저감법신기술(Flue Gas Recirculation:이하 FGR)을 통한 친환경 초저녹스 보일러를 선보였다. FGR System이란 질소산화물(Nitrogen Oxide: 이하 NOx)의 배출을 최대로 저감시킬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Low NOx Boiler)에 관한 것으로, 무동력으로 버너에 공급되는 배기가스의 재순환량과 투입연소의 공기량을 부하에 따라 제어하여 연소실 내의 불꽃 온도를 낮추어(1600℃이하) 녹스 발생량을 극도로 낮추는 구조에 관한 시스템이다. 배기가스 재순환 방식은 이미 자동차 엔진에 적용되어 선보인 적이 있으나, 보일러 업계에서 이를 적용하여 제품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열보일러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가 환경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만큼 국가적 차원뿐만 아니라 기업이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스스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앞서 설명한 “배기가스 재순환방식 NOx 저감법”은 이러한 경영진의 의지가 이끌어낸 결실이라고 전했다.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한국형으로 개량한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 관류보일러(EQi-2500PG)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주자인 ㈜일본서모에너지(NTEC)와의 기술제휴로 탄생하였다. 또한 국내 판매 2년을 바라보고 있는 가스직화식온수보일러(MYDENS Series)는 이태리 코스모가스 사의 특허 개발품도 함께 전시하였다. 한편, 대열보일러의 최원후 상무는 “저 NOx 보일러와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우리의 현 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술 세미나와 함께 FGR방식의 보일러에 대한 설명회를 발표했다. (주)부-스타 부-스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열 ‘스크럼’ 히트펌프를 선보였다. 순환수 가변 유입형 다중 열교환 및 열원 예열형 대온도차 기술을 적용한 히트펌프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고하중의 제품이 앞, 뒤로 슬라이딩이 용이하여 제품 이동, 설치 여건, 수리 여건 등이 개선되었다. 또한 레일위에서 제품이 운전되며 협소한 공간에서도 제품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부-스타는 비례제어콤팩트형 관류보일러, 진공 고효율보일러도 함께 소개했다. 산업용 비례제어 저Nox, 고효율 방폭형 인증보일러 BSS-RX 시리즈는 고부하, 저Nox 연소기술 및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 고효율 컴팩트 관류보일러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댐퍼모터제어, 가스밸브제어, 수위연동제어, 안전장치제어 등 신속한 부하대응과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제어 시스템이며 국내 유일의 Multi fin tube 자동화 제작설비 및 설계기술을 보유하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에이티이엔지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에 전시회에 참가하여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하이브리드제습기, 폐열이용 냉각제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냉방제공 지열원 열펌프 열풍건조기는 열풍건조방식의 건조기로써 기존 열풍건조기에 비해 2배의 건조성능을 발휘할수 있으며 응축기에 의한 고효율 열풍건조와 동시에 실내에는 냉풍을 공급하는 다기능 건조기이다. 또한 하이브리드건조기는 냉풍건조기에 비해 에너지 절약 30% 이상과 건조시간 20% 이상을 단축하고 있으며 국내에 20대 이상을 보급하여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전시회에서 박승태 대표이사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신기술 인증 건조시스템과 제습 시스템에서의 에너지 절약'이란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하였다. 한편, 에이티이엔지는 9월 14일에 개최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외장형 증발기를 사용한 히트펌프 열풍건조 및 냉방기술’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미우라공업 한국미우라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효율·친환경 조인터 보일러 SQ Series를 선보였다. SQ Series는 안정된 증기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대수제어시스템과 수준높은 제어를 간단한 조작으로 정확하게 콘트롤 할수 있으며 대형예혼합버너는 국내 최초로 탑재한 초 저녹스 보일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필요한 대수만큼 운전하여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킬수 있으며 1대의 압력변환기와 보일러 대수분의 MI 터미널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고객과 M/T사무소, 온라인센터를 전화모뎀에 의하여 보일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신속한 서비스와 고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한국미우라공업만의 독창적인 system인 ICT 보일러 통신관리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한국밸콘 에너지 절약(주택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인(주)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배관 속의 액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디지털 에어밴트와 분배기형 라인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지털 에어어레스트,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 등 디지털개념의 기포분리 시스템(DAV SYSTEM)을 세계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급관과 환수관에 공기밸브(에어밴트)를 설치하는 설계 개선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급관에 공기밸브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배관 속 채류공기를 공급관에서 배출시켜 에어포켓 원인과 소음, 진동을 차단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기 때문이며, 환수관에서 공기밸브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각측에서 밸브 조작 혹은 순환모터가 정지하면 체류공기가 리턴 메인 관으로 모이게 될 때 공기빼기밸브로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 환수관에 설치할 경우에는 체크볼기능은 필수이다. 이밖에 현장의 상황에 맞게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다기능성 디지털 에어밴트, 대용량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에어밴트와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도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물의 유량과 압력 등 조건에 따라서 다양한 에어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주문형 에어밴트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공항시설관리(주) 공조 기계설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는 공항시설관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다중열원 히트펌프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장한기술(주) 장한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태양광과 태양열 복합패널 시스템 CoolPVK를 소개하였다. 이 시스템은 태양에너지 이용 효율이 4배 더 높은 전기 온수 생산 시스템으로 태양으로 부터 더 많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 모듈에서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대단(주) 대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IoT 온도제어기, IoT 온습도 모니터링센서, IoT원격제어판넬, IoT온습도 CO2 센서, IoT 무선전력량계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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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선도는 기계설비 중심으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개최4차 산업혁명의 선도는 기계설비 중심으로 - 기계설비인들 400여명 참석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성황리 개최 - - 건설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계설비산업의 위상 재정립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2회 기계설비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장, 고순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장,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과 이종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위원장 등 400여 명의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전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좌측)이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우측부터) 등 참석 내빈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은 4차 산업을 이끌 선도산업이다.”라며 “기계설비인들은 기계설비가 건설산업의 핵심 분야로 발전되도록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기계설비산업이 IoT, ICT, AI, 빅데이터 등과의 접목을 통해 4차 혁명을 리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백종윤 회장은 “기계설비의 기획, 설계, 시공, 공사, 유지관리를 총괄하는 제도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건축물과 생산시설에 에너지 절감, 생명연장,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키우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소속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기계설비의 중요도를 따지면 기계설비의 기념식이 2회째라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라며 “ 이제라도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4차 산업혁명를 이끌어나가는데 과도한 규제 없이 앞서나가 우리 산업을 주도하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에 기계설비가 주축이 되어 기계설비산업분야가 건설산업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계설비는 물과 공기와 마찬가지다.”라며 “토목과 건설에 묻혀서 그 중요성이 너무나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당연해서 우리가 실감을 못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았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부터라도 기계설비 관리 감독과 기준이 생긴다면 에너지 효율도 더 높일 수 있으며 탄소 감축에도 기계설비산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위원(좌)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한국 사회의 문제는 겉만 보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계설비인들은 이번 ‘기계설비의 날’을 기념하여 건물에서 중요한 것은 외관보다도 보이지 않는 기계설비분야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 기계설비 산업이 더욱 번성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은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기계설비의 중요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건물에너지 소비량 중 70% 넘게 차지하고 있는 기계설비 분야가 큰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토목이나 건축뿐 아니라 기계설비 분야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어 업계의 종사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계설비는 새로운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는 시스템으로 건설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기계설비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경제와 건설산업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우수 기계설비인 포상장 및 우수기계설비인 감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에는 유호선 숭실대학교 교수, 김재업 대신산업설비(주) 대표, 이원풍 서울주택도시공사 기술사업처장, 이용우 GS건설 상무이사, 조용훈 (주)센추리 상무이사, 김회률 (주)지이엔지니어링 대표, 박종일 동의대학교 교수, 변화곤 삼화건업(주) 대표, 박승철 한신공영(주) 부장, 박보경 (주)비전이엔지기술사사무소 대표, 홍희기 경희대학교 교수, 전준용 WSP KOREA 상무이사, 이영길 (주)풍남건업 대표, 정정만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대표, 박은동 (주)대우건설 상무이사 등 15명이 선정됐다. 이원풍 서울주택도시공사(SH) 기술사업처장, 이용우 GS건설 상무이사, 조용훈 (주)센추리 상무, 김회률 (주)지이엔지니어링 대표, 박종일 동의대학교 교수, 변화곤 삼화건업(주) 대표,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박승철 한신공영(주) 부장, 박보경 (주)비전이엔지기술사사무소 대표, 홍희기 경희대학교 교수, 전준용 WSP KOREA 상무이사, 정정만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대표, 박은동 (주)대우건설 상무이사(좌측부터)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 기계설비인 포상장은 이용섭 (주)대정설비 대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정종림 삼신설계(주) 대표, 윤인규 (주)신성엔지니어링 기술본부장에게, 우수 기계설비인 감사장은 김주석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 지원실 소장에게 수여되었다. 이용섭 (주)대정설비 대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정종림 삼신설계(주) 대표,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윤인규 (주)신성엔지니어링 기술본부장, 김주석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지원실 소장(좌측부터)이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 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 협력하여 개선하고,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 공조 산업협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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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성황리에 개최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성황리에 개최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KOREA 2017 -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 제시 -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열보일러 신국호 사장,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우정태 원장, 에이알 한승일 회장, 경인기계 구제병 회장, 미국 냉난방공조협회 스티브 유렉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 삼성전자 박찬호 상무(좌부터)) 세계 냉동공조산업 수출 4위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꼽히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KOREA 2017)’이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KINTEX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총 출동하여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은 국내외 신시장 개척, 신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미국의 AHR EXPO, 중국의 中國制冷展, 독일의 Chillventa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매번 선정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HARFKO 2017’은 ‘힘찬 대도약! 냉동공조산업기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에서 250개사가 1,200부스 규모(22,580㎡)로 참가하였고 국내외에서 25,000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인력의 기량을 뽐내는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술세미나 및 신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식에서는 업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가운데 산업부 장관 표창은 진성냉기산업 인문진 대표, 씨케이솔루션 김유곤 대표, 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박일용 부장, 에쎈테크 장상인 책임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국내 생산규모가 10조 원의 냉난방공조산업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설비”라며 “아세안, 중남미 등 신흥 시장으로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친환경·고효율 제품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냉난방공조 기술 세미나&신제품 설명회에는 센추리의 ‘인버터를 적용한 냉동기 제품 소개’, 경인기계의 ‘PVC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냉각탑’, 에이티이엔지의 ‘지열원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개발’, 승일일렉트로닉스의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 테스토코리아의 ‘효율적인 냉동기 및 에어컨 설치를 위한 매니폴더게이지’, 지멘스의 ‘복합밸브의 이해’, ‘스마트통합 관리 시스템’, ‘지멘스 신제품 소개’, 제이비에너텍의 ‘미쓰비시 중공업 공냉식 칠러 제품 설명회’ 등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LG전자 LG전자는 36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여 무급유(Oil Free) 인버터 터보 칠러,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인공지능 천장형 실내기 등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공간에 따라 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윤활유를 쓰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신제품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 내부 모터의 회전축을 지탱하기 위해 전자기력을 활용하는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자체 기술로 마그네틱 베어링 컴프레서를 독자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및 세계 최대 수준의 용량(1,100RT)을 갖췄다. 또한 LG전자는 칠러 제품을 모두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해 칠러 생산공장을 경기도 평택으로 확대 이전하는 등 B2B 공조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건물 크기와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 에어컨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는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32마력을 자랑한다. 32마력은 약 16.5제곱미터(약 5평) 크기의 사무 공간 52개를 동시에 냉난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설치면적은 34%, 무게는 28% 줄었다. 세계 최초로 실내기 및 실외기에 온도·습도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자동 조절한다. LG전자는 지난 달 출시한 ‘인공지능’ 휘센 시스템 에어컨 천장형 실내기 신제품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 제품은 사람 위치,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 공간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냉난방 및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한다. 그밖에 LG전자는 IoT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주거용 제품도 함께 소개하였다. 사용자가 무선랜(Wi-Fi)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제품의 운전 현황, 설치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이상진단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통합관리 솔루션인 ‘비컨 클라우드(BECON Cloud)’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부품부터 장비,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까지 총합 공조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로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60㎡ 규모의 전시 부스에서 ‘무풍에어컨’의 ‘무풍 냉방’ 기술을 시스템에어컨으로 확대 적용한 ‘무풍 1 Way카세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에어컨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킨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였다. ‘무풍 1 Way 카세트’는 무풍 냉방이 가능한 1 Way 방식 천장형 실내기 제품으로, 1만여 개의 마이크로홀에서 은은한 냉기가 균일하게 분포되어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유지해 기존 에어컨과 차별화된 쾌적함을 전달한다. 특히 천장과 바람 토출구 사이의 각도를 상향 조정하여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먼 전방 8m까지 냉기를 전달할 수 있어 실내 구석구석 균일한 냉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정확히 측정하는 ‘PM 2.5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세균까지 빠짐없이 걸러내는 ‘K-필터’, 유해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까지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 삼성의 첨단 공기청정기술이 적용되어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부스에 ‘무풍 Zone’ 체험공간을 만들어 ‘무풍 1 Way 카세트’, 가정용 ‘무풍에어컨’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세계 최초의 원형 구조 실내기 ‘360 카세트’ 등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전시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무풍 Zone’에서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된 ‘무풍에어컨’의 모습을 확인하고, ‘무풍 냉방’을 직접 체험하며 ‘무풍 대세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단일 기종 30마력을 구현한 에어컨 실외기 ‘DVM S’, 필요한 용량에 맞춰 모듈 조합으로 확장이 용이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DVM S GEO’, 전면 토출형 실외기 최대용량(14마력) ‘DVM S Eco’ 등 삼성의 공조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실외기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풍 1 Way 카세트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쾌적한 무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높은 사용자 편의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 공조 시장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가인이앤씨 환기 시스템 및 복사냉난방 전문업체인 (주)가인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서 주차장 유인팬, 제연유인팬, 제연겸용 급배기팬, 에어커튼, 대공간 실링팬, 전기 복사패널, 벽부형 냉난방, 천장형 온수 복사 패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가인이앤씨의 천장복사 냉·난방패널은 대공간 천장 상부에 강판제 복사패널을 설치하고 냉·온수를 공급하여 이 방열체에서 방사되는 열 또는 냉복사에 의하여 바닥면부터 냉·난방 되는 방식의 원리로 복사에 의한 상하 온도차를 완전 해소할수 있으며 화재위험이 없고 30% 에너지 절약 및 공간 절약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공장, 체육관, 창고 등의 대형건물 천장에 설치하여 상·하 온도차를 해결하는 최적의 난방설비시스템인 판형전기히터와 외기의 침입 차단 및 냉·난방 에너지 손실감소가 가능한 에어커튼 등을 함께 전시하였다. 가인이앤씨의 김현국 대표이사는 “국내 처음으로 복사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금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LS전선 동해공장, 능곡초등학교 체육관, 의정부경전철, 김해물류창고 등 층고가 높은 공장, 물류창고, 실내체육관 등 많은 곳에 설치하여 국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가인이앤씨만의 최고 기술 노하우로 에너지 절약형 설비시스템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경인기계 냉각탑 전문제조업체인 (주)경인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백연저감형 냉각탑 nPKL Cooling Tower와 건물의 건축디자인에 맞추어 냉각탑을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는 Architectural Cooling Tower를 선보였다. 냉각탑 운전시 발생하는 토출공기의 백연화 현상은 수증기가 응축하여 가시화되는 현상이지만 환경문제와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기존 코일방식의 백연저감 냉각탑은 부식과 막힘 등으로 인한 성능저하 및 제품 수명 단축 등의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인기계는 국내 최초로 PVC 공기가열기를 이용한 백연저감냉각탑인 ‘nPKL 백연저감 냉각탑’을 개발, 출시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nPKL백연저감 냉각탑의 None Coil 백연감소기술은 흡입구로 부터 유입되는 공기가 nPKL백연저감 냉각탑의 건식부인 상층부로 통과된 건조한 공기와 냉각수의 열교환부인 습식부를 각각 통과한 고온 다습한 공기가 냉각탑의 내부공간인 Plenum에서 Mixing되어 송풍기에 의해 외부로 배출되므로 냉각능력과 백연감소효율이 최대화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nPKL백연저감 냉각탑은 기존의 스테인레스 튜브와 알루미늄핀의 금속제 히팅코일이 장착된 백연저감 냉각탑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PVC 공기가열기가 장착되어 있어 백연능력은 유지하면서 효율을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신개념의 신기술이 장착된 최신의 백연저감형 냉각탑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레지오넬라 및 각종 병원균 살균 능력이 뛰어난 냉각탑용 향균/살균 충진재, 산업용 충진재, 이물질의 막힘이 없고 물의 분사가 균일하게 분사되도록 설계 및 제작 된 SPRAY NOZZLE도 함께 선보였다. 경인기계는 신제품 설명회에서 ‘PVC 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냉각탑’에 대한 기술적인 개요, 백연의 문제점, 신제품 개발이력, 핵심부품 개발, 제품 상용화 개발, 제품 검증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항시설관리(주) 공조 기계설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는 공항시설관리(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SMART HYBRID HEAT PUMP SYSTEM’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2가지 이상의 열원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자체 폐열 회수운전으로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공항시설관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핵심 장치인 융합형 히트펌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LINE UP 중에 있으며,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귀뚜라미범양냉방,(주)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 귀뚜라미그룹의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 (주)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각각 20부스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냉동기, 냉각탑, 송풍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등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국내 1위 냉각탑 기술, 고효율 대형 송풍기 등 세계 각국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했다. (주)센추리는 오일이 필요 없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터보냉동기, 운전비용을 최대 20% 절감한 스크루 냉동기, 냉매 절감을 실현한 친환경 스크루 히트펌프, 설치 면적을 최소화한 스크루 에어 컴프레서, 하이브리드 복사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국내 냉동공조 일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최고 냉동기 효율을 실현한 터보냉동기와 흡수식냉동기와 반도체, 우주항공 등 초정밀 가공시설을 위한 클린룸시스템과 국내 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초저습 시스템, 연간 일정한 지중온도를 이용한 지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앞선 기술을 소개하였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미래 주택과 건물은 난방, 냉방, 공조(공기조화, 공기정화) 등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에너지관련 기기 산업 환경이 난방, 냉방, 냉동, 공조, 환기가 하나의 시스템화로 변화되면서 귀뚜라미그룹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종합 냉난방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해 국내 냉난방공조 시장을 선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가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가운데) 한상필 이사는 대용량 대형 냉각탑의 블록모듈(Block Module)화를 위해 소형 패키지(Package) 냉각탑 기술을 활용하여 현존하는 패키지(Package) 냉각탑 중 가장 큰 용량의 냉각탑을 국내 최초 개발하여 양산화를 성공함으로서 반도체 산업 등 하이테크(High Tech) 부분에 접목하여 국내 냉각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Block 냉각탑은 하이테크 산업분야와 일반 플랜트, 화공, 정유, 발전 등 여러 분야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종래의 제한적인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은 혁신 기술이다.”라면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주)대열보일러 글로벌 종합 열에너지 기업 (주)대열보일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25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에 멀티 마이덴스 시리즈를 비롯해 에코그린 콘덴싱 노통보일러,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 관류보일러, 잠열회수형 고효율진공온수보일러, 멀티 직화식 가스온수보일러 등을 선보이며 대열보일러의 47년 기술 축척 노하우와 대열BNS의 사후서비스를 바탕으로 본격 시판에 박차를 가하였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스탠드형 멀티가스직화식 온수보일러로 60,200kca/h(70kW), 120,400kcal/h (140kW), 180,600kcal/h(210kW), 240,800kcal/h(280kW)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을 CASCADE 병렬 설치할 경우 1,740,640Kcal/h(2,024kW)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2015년 2월 신제품 발표회 런칭 후 2015년 고효율 인증, 2016년 저녹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관류보일러와 잠열회수형 고효율 진공온수보일러는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기업인 일본서모에너지(NTEC)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대열보일러가 한국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며 2017년 내 판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특히 울트라 저녹스관류보일러는 제트필름 방식의 저녹스 버너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고효율과 저녹스를 한번에 해결하고 별도의 연소실을 두지 않는 무 연소실 관류보일러이다. 대열보일러는 47년간 산업용 보일러 전문 업체의 외길을 걸어가고 있는 업체로써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고려한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의 변화에 앞서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듀레코 차세대 복사 냉난방 패널 공급업체인 (주)듀레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최초 하이브리드형 공조시스템(복사식 냉난방 장치X대류식 에어컨)인 에코윈하이브리드(ecowin HYBRID)를 전시하였다. 이외에도 고효율의 열원기를 연결하여 「복사식 냉난방시스템」을 소개해 전례없는 대형시설에서의 냉난방 시스템 도입에 대한 길을 제시하였다. 듀레코 서재우 대표이사는 “차세대 복사식 공조 공조 시스템의 쾌적성과 혁신적 복사 냉난방 기술로 생활에너지의 소비 중 30%를 점하는 냉난방 에너지의 대폭 삭감을 가능하게 하여 지구 온난화 억제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벨리모서울(주) 벨리모서울(주)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밸브, 복합밸브, 소방용 댐퍼밸브, 버터플라이밸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너지 밸브는 차압 독립형 유량 제어 밸브로 정유량 기능, 제어밸브 기능, 에너지 사용량 측정 및 분석 기능을 포함하여 코일의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에너지 절감 기능(Delta-Tmanager)까지 가지고 있는 일체형 제품으로 차압의 변화 및 코일의 성능을 고려한 최적 유량 제어를 구현하며 관련 DATA를 지속적으로 모아서 BAS로 전달하며, 그 DATA를 별도의 분석 툴 (Tool)을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은 벨리모서울의 소방용 댐퍼에 관심이 많았다. 소방용 댐퍼를 적용한 경우 화재시 벨리모의 소방용 댐퍼모터가 자동으로 동작하여 공기 덕트를 통해 화염 및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 화재 구역을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벨리모서울은 공조용 댐퍼모터와 자동제어밸브를 핵심사업으로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6-way 밸브, 복합밸브 및 에너지 밸브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주)부-스타 (주)부-스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비례제어콤팩트형 관류보일러, 진공 고효율보일러, 펠릿온수보일러, 히트펌프 등을 선보였다. 산업용 비례제어 저Nox, 고효율 방폭형 인증보일러 BSS-RX 시리즈는 고부하, 저Nox 연소기술 및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 고효율 컴팩트 관류보일러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댐퍼모터제어, 가스밸브제어, 수위연동제어, 안전장치제어 등 신속한 부하대응과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제어 시스템이며 국내 유일의 Multi fin tube 자동화 제작설비 및 설계기술을 보유하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2중 동체 열교환 시스템 기술을 탑재한 진공 온수보일러, 완전연소가 가능한 고성능 연소기를 장착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이 없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신재생에너지 열원 제품인 펠릿 온수보일러, 미활용에너지(공기열, 수열, 지열) 및 폐열의 열에너지를 흡수하여 냉·난방 및 온수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적인 시스템인 히트펌프 시리즈 등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스타 관계자는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환경친화적, 고객지향적 기업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산돌기술 공기조화설비 관련 전문회사인 (주)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영장제습공조기 ‘PoolPark SWHP Series’, ‘PoolCompak’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습과 냉방 시에 외기 사용을 최대화한 수영장 제습 시스템으로 환기 기류 선택사항이 설정되어 있는 기존 제습기와 달리 적절한 실내 수영장 환경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외기를 조절하여 환기를 함으로써 최상의 제습과 환기로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MPK 패키지 제습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3종류의 케비넷 크기로 283~1,132CMM 범위용량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MPK의 냉동시스템 모듈화는 넓은 범위의 수영장 조건에서 최소화된 운영비로 최적화된 제습이 가능하고 디렉트-드라이브 팬 배열로 필요한 기류를 100% 유지하며, 일렉트로-가드TM 플러스 코일을 사용하여 증발기 코일에서의 부식성 수분 블로오프를 방지하며 또한 우레탄 폼 판넬로 구성되어 있어 더 가볍고 더 강한 조립 구성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돌기술은 수영장 건설 컨설팅 및 수영장 공조설비시스템 설계 및 수영장 제습공기조화기 판매, 설치를 하며 꾸준한 거래선 확보로 공조시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승일일렉트로닉스 각종 산업기기용 컨트롤러, 전극봉식 가습기, 자동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온습도/차압 변환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주)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BLDC 압축기, 압력스위치, 전자식팽창변 컨트롤러 및 DDC 컨트롤러, MICOM 컨트롤러, 적극봉식 가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최적의 효율과 제어로 대응이 가능하며 최대 40% 에너지가 절약되고 피크 전력 사용율이 줄어 전기요금이 절감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용량 가변형 시스템 제어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 제어시스템은 BLDC 압축기 드라이버,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 용량가변형 시스템 컨트롤러, 디지털 압력 스위치로 구성되어있다. DDC컨트롤러는 PLC와 MICOM 컨트롤러의 장점을 접목, 합리적인 비용으로 완벽한 제어/감시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신규 및 기존 설치되어 있는 중앙제어 감시 시스템에도 100% 호환이 가능하다. 이밖에 물의 전도도를 이용한 무균 청정가습, 전극이 내장된 실린더에 전기를 공급하여 물을 끓여서 무균상태의 청정증기를 발생하는 가습기로 선박, 플랜트, 공조 등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극봉식 가습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승일일렉트로닉스는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변재영 연구소장 아마쎌코리아(유) 아마쎌코리아(유)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무발포단열재, 피복시스템, 방음방진시스템, Component Foams 등을 선보였다. 아마쎌코리아의 고무발포단열재는 단열 유지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단열성 및 난연성능 또한 최상의 기준을 충족시키며, Closed-cell 구조로 수증기의 투습을 막아주며, 초기 단열성능을 장시간 유지시켜주어 파이프 및 단열재의 부식을 방지, 설치물의 수명을 연장시켜 경제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무발포열재는 성형이 자유로워 여러 제품에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시공 방법 또한 간편하여 작업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국내 KS, 친환경인증 및 해외 FM, UL로 부터 그 성능을 인증받은 바 있다. ArmaflexⓇ Duct는 우수한 열전도율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며 탁월한 수증기 투습저항성을 갖고 있으며 유기물 보온재 난연 1등급이고 건물수명과 함께하는 반영구적 단열재이다. 아마쎌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존 단열재와는 다른 미려한 외관의 색상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MicrobanⓇ Technology를 단열재에 적용시킴으로써 차별화된 고향균성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주)에바콘 에너지 절감형/환경친화형 냉각기시스템 전문제조업체인 (주)에바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Sludge Separator System, Scale방지 시스템, EVAPCON냉각기 등을 소개하였다. 에바콘의 제품은 파이프 주변으로 외관에 하얗게 버짐이 일어나는 백청현상을 줄여주며 파이프 제품의 품질 향상을 높여준다. 2014년도에 Cooling Tower 스케일 방지 장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주)에이티이엔지 제습 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신기술인증제품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하이브리드제습기, 폐열이용 냉각제습기, 농산물 건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는 올해 상용화하여 출시할 예정인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 50% 이상과 COP 2.0의 냉방열원을 제공하며 공랭식과 수랭식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2015년도에 신기술(NEP)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칸트제습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에너지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녹색기술인증기업일 뿐 아니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인증기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에이프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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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 개최「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 개최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를 결성한 대한기계설비공사협회 이상일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문창수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최영웅 회장(좌측부터)이 서명한 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설공사업(소방, 전기, 정보 통신, 기계 설비)단체 간 긴밀한 협력 증진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설립한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가 2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다. 창립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민의당 윤영일,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조종묵 소방 조정관, 조달청 지순구 차장 등 국회 및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각 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17년 1월 1일 출범한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의 소속기관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이상일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최영웅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장철호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문창수 회장) 4개로 총 4만여 등록업체, 150만여 명의 근로자, 연간 약 60조 원 공사 규모이다.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는 앞으로 시설공사업 육성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의견의 자율조정, 국내외 산업 경제 단체와 협력 및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대응, 시설공사업 진흥과 위상 제고를 위한 행사 개최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상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국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단체는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시설공사의 품질 향상, 안전 확보 등 상생 협력을 실천하여 시설단체의 공동 발전과 침체된 건설산업을 부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계설비도 독립법이 꼭 필요한 업종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기계설비 독립법 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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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 건설 신기술 분야 전문박람회 경기도에서 최초 - - ‘기계설비분야의 신기술’ 및 ‘건설분야 신기술’ 등 전문적인 기술 접할 수 있어 - ▲ 「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하는 관계자들 경기도는 건설 신기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의 개막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송영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 안민석·이찬열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최영화 부회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 등 천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의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하여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하였다. 이번 ‘2016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 신기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박람회로서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최초로 개최한 것이다. 박람회의 연계행사로 개막당일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건설기술의 날 기념식 및 건설신기술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공무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도내 적용된 건설신기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건설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적용 및 보급 확대를 위한 ‘경기도 발주청 담당자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윤태호 경기도 건설기술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기도는 물론 국내 건설기술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건설신기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도내 건설신기술의 실용화 및 보급에 필요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건설신기술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최근 3년간 도내 공공건설공사의 건설신기술 반영 건수가 전국 최다인 총 266건을 반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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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성황리에 개최전시회리포트 「2015 대한민국에너지대전」성황리에개최 - 에너지新산업중심의 'Energy Festival' - ‘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개막식에서산업통상자원부문재도차관(오른쪽여섯번째)과 변종립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다섯번째) 등참석자들이테이프커팅식을하고있다. 올해로 35회째를맞이하는「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이지난달 17일부터 4일간일산킨텍스에서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주최하고한국에너지공단이주관한『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의개막식행사에는문재도차관, 에너지신산업관련산학연전문가들이참석하였으며, 이번행사는박근혜대통령의핵심개혁과제중하나인「기후변화대응을위한에너지신산업육성」을주제로 4일동안한국에너지효율대상포상식, 에너지대전세미나, 에너지정책포럼성과발표회등다양한행사가진행되었다. 이번행사는 LG전자, 삼성전자,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등약 300여개기업이참가하여국내에너지분야전시회중최대규모인총 1,200개전시부스로참가하여다양한제품과기술을선보였으며녹색에너지전및신재생에너지전으로개최되었고신산업관(특별관), 녹색기기관, 신재생에너지관, 공동협력관, 해외기업관, 공동부스관등이동시에개최되어에너지산업의전반적인동향및제품을한눈에알아볼수있었다. 「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의부대행사로서에너지정책포럼성과발표회는지금까지포럼을통해논의해온주요성과및추진사례등운영결과를공유하고, 수요관리, 사업진흥, 기후대응, 신재생등 4개그룹을통해미래지향적인정책제안이발표되고논의하였다. 문재도산업부차관은개막식에서“정부는불필요한제도와규제를과감하게개선해민간의시장참여와기술개발투자를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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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최, 한국에너지효율대상 포상식대한민국에너지대전개최, 한국에너지효율대상포상식 (주)귀뚜라미이동호연구소장 삼성전자전홍석수석 한국미우라공업(주) 모리오카신니치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는지난달 17일경기도고양시일산킨텍스에서‘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을개최하고에너지효율대상포상식과세미나·성과발표를했다. 이날행사에는문재도산업부차관, 시나바(Sinava) 라오스에너지부차관, 에너지신산업관련산학연전문가들이참석하였으며문재도차관은일자리창출상생협력, 에너지신산업추진, 에너지절약·효율향상에기여한유공자 100인(단체 23점포함)에게포상을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김대훈엘지씨엔에스대표이사, 동탑훈장은문동준금호피앤비화학대표이사, 철탑훈장은박준석비긴스대표이사에수여했다. 또한고효율에너지기기의보급과기술개발을통한에너지효율향상에높은평가를받은개인이나단체에게주는대통령표창을받은수상자는한국미우라공업(주) 모리오카신니치대표이사, (주)귀뚜라미이동호연구소장, 삼성전자전홍석수석,전주동중학교정미현교사가수상하였으며(주)포스코 ICT, (주)삼천리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