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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충청북도, 청주시 공동, 오창산업단지 중소기업 어린이집 개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노동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심경우 이사장은 3월 18일(월) 오전 11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충북 청주 소재) 개원식에 참석하였다.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987.6㎡, 정원 158명)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15개사가 공동으로 노동자 자녀의 양육지원을 위해 설치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2016년 10월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산업단지 내 다수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입주 노동자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우수한 인력 확보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복지공단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설치비(15.5억원)와 매월 어린이집 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충청북도는 1억원의 재정지원을, 청주시는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제공한다. 근로복지공단에서는 2013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지역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지원하여 왔다. 근로복지공단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의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공모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8년도 기준 총86개 컨소시엄을 지원사업자로 선정, 개원한 52개소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원요건 완화 및 지원한도 상향 조정으로 설치비는 최대 20.7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초저출산 사회문제 해결과 일?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공공성을 갖춘 우수한 직장어린이집 확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의 개원 사례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일가정양립지원부 김미정 (02-2670-0410)[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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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1천342억 투자전남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1천342억 투자 【친환경농업과】 286-6320-유기농 중심 내실 목표…직불금 127억단지 조성 334억 등 집중-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최다 지역으로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을 다지기 위해 농업생산 분야 총 사업비(5천746억 원)의 23%인 1천342억 원을 들여 기반 조성과 소득 증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2018년 기준 4만 3천340ha로 전국(7만 8천669㏊)의 55%를 차지하고 있다.전라남도의 2019년 친환경농업 육성 목표는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로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추진 전략은 ▲친환경농업 실천 소득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학교급식 등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과수·채소 품목의 인증면적 확대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 강화 등이다.사업별로 친환경농업 직불제 등 3개 사업 155억 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해준다. 또 토양개량제 지원 159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76억 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117억 원 등 7개 사업 664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생산비 절감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 단지 조성 334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60억 원,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10억 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10억 원,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융자사업 70억 원 등 6개 사업에 497억 원을 지원한다.특히 학교급식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과수·채소의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비의 ㏊당 지원단가를 10만 원씩 상향해 과수 160만 원, 채소 140만 원을 지원하고 벼는 전년과 동일하게 1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인증이 어려운 과수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친환경 과수 비가림하우스 7억 원을 지원한다.보성, 담양, 영암에 있는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활용해 친환경 과수·채소 재배기술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유기농명인 등을 대상으로 과수·채소 유기농업 선진국 해외 연수를 추진해 유기농 과수·채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벼 이외의 품목 점유율을 27%에서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 현지체험, 유기농 무역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식품 소비·체험·교육·홍보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단지 1개소, 180억 원을 국비 신규사업으로 확보했다.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환경에 이르기까지 친환경농업 전반에 대한 육성 정책을 구상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미래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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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제2차‘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개최[담당부서]교육부 사회정책총괄과 과장 이강복, 서기관 박현정(044-203-7275) 사무관 전주현(044-203-7256)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과장 조명연, 사무관 정희권(044-203-6547)교육부 학술진흥과 과장 윤소영, 서기관 지혜진(044-203-6854)교육부 사회전략회의추진 TF 팀장 안주란, 사무관 제유진(044-203-7272) □ 지난 2월 사회관계장관 간담회 결과, 사회관계장관회의의 명칭을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로 구체화하고, 포용국가 사회정책의 핵심 과제들을 점검하고 논의·발표하는 실질적인 기제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 제1호 안건으로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19∼2023)(안)을 심의한다. ○ 이번 방안은 모든 학생들이 배경·환경과 관계없이 건강하게 자라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지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18.8.31.)에서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 수립계획”을 논의하였고, 학생 건강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 우선, 초·중·고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올해 모두 설치하고,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학교에 간이체육실, 옥외체육관을 확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한다. - 또한, 당초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만 실시하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지원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아울러, 영·유아 시기부터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철저하게 급식 위생을 관리해 나가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1호 안건 별도 보도자료 배포 예정 □ 제2호 안건으로「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2019~2022)」(안)을 논의(비공개)한다. ○ 최근 인문사회 학문후속세대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어, 학문 균형 발전과 학문후속세대 지원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방안을 마련하였다.※ 4년제 대학 계열별 학과수 변화(’07→’17):(인문)△14.2%, (자연)11.9%, (공학)△0.5%※ 박사학위 취득자 취업률(’16) : (인문) 58.7%, (공학) 83.7% ○ 이번 방안은 연구비 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 방향을 전환하여, 인문사회 전공자들이 분과학문의 틀에서 벗어나 과학기술과 융합연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 또한,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연구자들이 사회 각계 및 지역에서 강의와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 특히, 대학에 소속을 두지 않은 박사급 인문사회연구자에 대한 연구지원을 강화하는 등 학문후속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 인문사회학의 연구 성과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데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인문사회의 가치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 동 방안은 금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토의를 거쳐 방안을 보완하고, 4월 초 부처 합동으로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 제3호 안건으로「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홍보계획(안)」을 논의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19일「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대국민 보고 이후 포용국가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 먼저,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포용국가 관련 정책들을 국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혁신적 포용국가’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3월)하여 정책 정보와 관련 누리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 http://www.moe.go.kr/spc - 특히, 국민이 각자 처한 상황과 여건 하에서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수혜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또한, 돌봄-배움-일-쉼-노후-생활기반과 같은 포용국가 정책 영역별로 토론회·포럼 등을 연속하여 개최하여, 주요 이슈에 대한 국민의 공론화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 또한, 포용국가 정책홍보 책자를 4월에 제작·배포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민이 직접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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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조선산업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조선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세계1위 조선산업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조선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주요 조선사, 기자재업체 등 120여개업체 참여, 취업상담 추진 - - 조선사 구인난 해소 및 청년인력 구직 도움 기대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3.14(목)~15(금)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조선해양산업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조선산업 일자리 박람회(‘조선해양산업 인재발굴 프로젝트, 2019 Arenaship’)를 개최한다. <행사 개요> ㅇ행사명 : 조선해양산업 인재발굴 프로젝트 2019 Arenaship ㅇ일시 : 2019.3.14.(목) ~ 3.15(금), 2일간 ㅇ장소 :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ㅇ참석기업 : 주요 조선사, 조선기자재 120여개 기업 ㅇ참석대상 : 조선해양산업 관련 학부생, 석․박사 등 구직자 ㅇ 이번 행사는 오랜 불황 끝에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는 우리 조선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 대형, 중형/중소조선사, 조선기자재 등 총 120여개 업체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중소조선연구원,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유관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였다. ㅇ 우리 조선산업은 지난해 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VLCC) 등 고부가 선박에 대한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량 기준으로 역대 최고인 44.2%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여 7년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 동 행사는 참여 기업들의 청년 인력에 대한 신규채용 상담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3개의 전시관(벡스코 제1전시장)이 운영된다. ㅇ 청년 구직자들은 ‘기업정보관’을 통해 채용 상담회를 진행하는 국내 120여개 기업들의 기술력과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ㅇ 우리 조선해양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조선해양산업 비전관’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ㅇ ‘혁신 아이디어관’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된 청년인재들의 50개 혁신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 볼 수 있다. * 15일 본행사에서 16개팀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수여 예정 □ 또한, 취업 준비생과 구직자들에 대한 취업 활동 지원, 가상현실을 통한 조선해양산업 체험행사, 퇴직자 재취업 지원사업 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ㅇ 취업 준비생과 구직자들은 취업전문 상담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진로·직무를 탐색하고, 입사서류 작성방법, 증명사진 촬영 방법, 면접 전략 등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안내받을 수 있고, ㅇ 가상현실(VR), 무선조종(RC)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박조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ㅇ 또한, 기업 및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조선해양산업 퇴직자 재취업 사업 설명회가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은 “우리 조선해양산업의 성장 과정은 불가능을 이뤄내고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른 자랑스런 역사이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에게 세계제일이라는 자부심을 주는 산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며 “이번 행사가 우리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되찾고, 인재를 찾고 있는 기업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편, 정부는 최근 조선업 업황회복 및 생산량 증가추세에 따른 구인수요 증가,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업 인력수급 현황 및 지원방안’을 3.14(목) 고용정책심의회에 보고하였다. ㅇ 정부는 동 지원방안에 따라 이번 조선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외에도 향후 부산, 경남 등 조선업 밀집지역 대상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지역 연계 채용행사를 연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훈련수당 인상*(월 20 → 40만원), 조선산업에 대한 객관적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조선업 신규 인력 유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 거제시의 경우 자체재원으로 월 60만원을 매칭하여 훈련생에게 100만원 지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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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인도적 위기인 시리아 사태에 올해 총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계획 발표□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3.14. (목)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시리아 및 주변 지역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제3차 브뤼셀 회의(The Third Brussels Conference on Supporting the Future of Syria and the Region)」에 참석하여, 시리아 및 그 주변국에 대한 올해 총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 이번 회의는 시리아 사태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로서는 7번째 회의이자, 2017년 「시리아 및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브뤼셀 회의」로 새롭게 명명된 이후로는 3번째 회의로서, 지난해에 이어 유럽연합(EU)과 유엔(UN)이 공동 주최하였다.※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올해로 9년째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는 예멘 사태와 더불어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이 지정한 가장 심각한 인도적 위기로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2013년부터 시리아 사태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를 매년 개최 중 □ 이번 회의에서 참여국들은 지난해 제2차 브뤼셀 회의에서 공약한 내용들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9년이 지나도록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에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한다는 단합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Mark Lowcock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사무차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시리아 사태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는 2019년 3월 현재 총 1,170만명이며 이들 중 대다수가 가장 취약한 계층인 여성과 아동이라고 설명하고, 이들의 지원을 위해 필요한 금액을 총 33억불로 추산하면서 이에 대한 참여국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 강정식 다자외교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그간 시리아와 시리아 난민 수용의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터키, 요르단, 레바논에 총 6,300만불 이상을 지원해왔다고 소개하고, 올해 추가로 1,2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ㅇ 아울러, 시리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시리아인들이 주도하는 정치적인 해법이 도출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분쟁당사자들 간 휴전합의 준수와 유엔 등의 중재노력에 대해 전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였다. □ 이번 회의에는 모게리니(Federica Mogherini)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페데르센(Geir Pedersen) 유엔 시리아 특사를 비롯하여 57개 국가, 23개 국제·지역기구가 참석하였으며,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해 올해 70억불, 2020년과 그 이후로는 총 23.7억불 규모의 기여 공약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전 세계적인 인도적 위기 상황의 해결에 동참해 나가는 것은 우리 정부의 확고한 방침으로서, 우리 정부는 올해 시리아 사태는 물론 예멘,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의 여타 인도적 위기에 대해서도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특히 아동, 여성, 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방점을 두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끝.[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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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가치증진 위한 ‘물 분야 상호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 낙동강하구 통합 물 관리, 협업으로 푼다!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낙동강 가치증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낙동강하구 물 관리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물 분야 상호협력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019년 제1회 실무협의회를 오는 3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낙동강하구 통합 물 관리 ▲부산지역 맑은 물 공급 및 신규 수자원 확보 ▲낙동강하구의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낙동강하구포럼 개최 등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협치 ▲물 분야 인력, 기술 및 정보의 교류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부산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가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 물 관리 방안 등을 적극 모색 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물 관리, 맑은 물 확보, 친수·협치 분야별로 실무협의회 산하 3개 협업지원팀(TF)을 구성,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세부 실행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물 관리’ 협업지원팀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굿둑 개방, 서부산권 글로벌시티 조성 등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주변여건을 감안하여 하구가치를 재평가하고 기존 자원 간 연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하천인 낙동강,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수계까지 아우르는 넓은 지역의 물 관리 일원화와 수질개선에 대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그리고 ‘맑은 물 확보’ 협업지원팀은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역상수도 사업과 부산시 대체 수자원 개발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친수·협치’ 협업지원팀은 부산시민이 추구하고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된 하굿둑 수문 경관을 개선하고, 을숙도 등 기존 생태자원과 연계한 낙동강 하구 미래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하구 물 분야 상호협력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부산시민이 바라고 염원하는 낙동강하구 통합 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수질개선을 통한 맑은 물 확보와 기수생태계 복원으로 낙동강하구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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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 동정자료) 김현숙 청장, 새만금 주요 사업현장 시찰김현숙 청장, 새만금 주요 사업현장 시찰사업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점검, 현장 관계자 격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14일 새만금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과 기반시설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김 청장은 새만금의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남북도로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만경 6공구 방수제, 간척지 광활시험지, 환경생태용지, 신항만,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산업단지 매립지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 또한,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2. 18.~4. 19.) 기조에 맞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신경 쓰고, 공사과정에서 먼지가 발생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사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취임 한 달째에 접어든 김 청장은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새만금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주요 사업들과 핵심 기반시설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ㅇ 아울러, “환황해경제권의 거점이 될 새만금을 만드는 데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라면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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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홍진영 모델 신규 TV CF 2편 온에어귀뚜라미보일러 홍진영 모델 신규 TV CF 2편 온에어 (주)귀뚜라미는 가수 홍진영을 광고모델로 한 신규 TV CF ‘인공지능’ 편과 ‘귀뚜라미보일러 세트’ 편을 방영한다고 최근 전했다. 귀뚜라미는 두 편의 CF를 통해 그동안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기술을 강조해 왔던 보일러 시장에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과 ‘보일러 세트 상품’이라는 보일러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인공지능’ 편에서는 귀뚜라미와 KT가 협업하여 완성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을 소개한다. 이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말 한마디로 보일러 전원, 온도조절, 모드설정 등 원하는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광고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던 홍진영이 KT 기가지니(GiGA Genie)를 이용해 “자기야, 보일러 여행모드”라고 말하면, 가스누출탐지, 지진감지, 동파방지 기능 등 귀뚜라미보일러의 안전기술이 집안을 보호한다. 이는 소비자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이 가져올 생활의 편리함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다. ‘귀뚜라미보일러 세트’ 편에서는 보일러를 구매할 때는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 분배기, 각방제어기를 한 세트로 구매해야 안전하고 경제적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보일러 선택법을 알려준다. 세트상품은 보일러를 단품으로 설치할 때보다 성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고장 걱정 없이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각 구성품 개별 구매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하고, 사후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 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을 넘어 보일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면서, “단순히 집안 설비로만 인식되어 오던 보일러가 아닌, 첨단 가전제품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는 친밀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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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2018」 개최국내 최대의 인프라 세일즈 외교의 장(場) 「GICC(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2018」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GICC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행사로서,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등 핵심인사를 초청하여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1 수주 매칭상담과 다자개발은행·정책금융기관의 투자지원 상담회 등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쿠웨이트 주택부,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등 30여개국의 장·차관을 비롯하여, 50여개국의 200여명의 주요 해외 인프라 발주처(인도 철도청, 오만 글로벌 로지스틱스 등) 및 다자개발은행(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유럽부흥은행EBRD 등 8개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루어졌다. 특히, 금년에는 신남방정책의 구현과 아세안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신설된 ‘한-아세안 인프라장관회의(9.17일)’와 연계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손병석 제1차관, 김정렬 제2차관과 함께 21개국의 인프라 장·차관들과의 릴레이 양자면담을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한 인프라 협력외교를 펼치며, 특히 이라크·쿠웨이트 등 관심이 높은 지역은 별도행사를 통해 국가간 협력의지를 선언하고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프라 투자, 개발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하여 세계 건설시장의 동향과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투자개발사업(PPP)의 전망과 지원방안, 그리고 스마트시티 발전방향에 관한 기조연설을 하였다. 기조 연설에는 Scott Hazelton IHS Markit 부사장의 ‘글로벌 건설시장 전망과 미래-제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해외건설시장 진출 활성화’, ‘글로벌 PPP 시장 전망과 진출 전략’, 김경환 서강대 교수, 前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한국의 스마트시티-도시개발과 도시 관리에서의 경험과 발전방향’, 허경구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의 ‘PPP사업지원을 위한 KIND의 역할'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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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 KT와 미래형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MOU 체결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 KT와 ‘미래형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는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ICT 기반 스마트 발전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발전소의 스마트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개발 및 시범사업 공조, 무선망(LTE/IoT) 구축 및 발전설비 스마트 센싱·관제, 발전소에 특화된 AI, AR, 드론, 모바일 기반 스마트 서비스 발굴 및 확대 등이 있다. KT는 그간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보안성이 확보된 기업전용 LTE 망을 구축해 왔으며, 스마트 발전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KT의 노하우에 지멘스㈜가 가진 발전서비스 기술력이 접목될 경우 양사의 사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멘스㈜ 석범준 발전서비스 사업본부 부사장은 “스마트 발전산업은 국내 첨단 스마트시티 구축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지멘스는 전 세계 발전설비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용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협력사업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