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LG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지속 가능 최우수상 3년 연속 수상LG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지속 가능 최우수상 3년 연속 수상 LG전자는 미국 환경 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2016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의 파트너(Partner of the Year)’ 5년 연속 선정,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상(Climate Communicator Award)’ 3년 연속 수상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환경, 에너지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로 2회 이상 선정된 기업 중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 및 단체에게 시상한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 및 ‘에너지스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활동 등 미국 내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 TV, 세탁기, 냉장고, 모니터 등 다양한 분야의 가전제품분야에서 약 500개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2014년대비 15% 증가한 것이다. 그 외에도 LG전자는 미국 환경 보호청과 함께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냉장고를 바꿔라(Flip Your Fridge)’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결승전 현장 및 뉴욕 타임스 스퀘어 LED 전광판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 및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활동을 지속 전개하였다. 미국 환경 보호청 지나 맥카디 총괄은 “LG전자는 온실가스 절감, 에너지 절약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라며 “'에너지스타 어워드'의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LG전자 조주완 미국법인장은 “뛰어난 성능,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성료‘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성료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기계설비 홍보관’ 마련하여 기계설비 중요성 강조 - - 설비 관련한 모든 분야의 신기술 및 트렌드 한자리에...-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등의 후원하였으며 냉·난방·공조·위생·가스·자동제어·소방·특수설비·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친 신제품 및 기술을 통합적으로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양시스템그룹(삼양발브종합메이커/샘시스템), 공조 환기산업 전문기업인 (주)티젠, 공조시스템 및 탈취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유성엔비텍, 산업용 보일러 전문생산업체인 대열보일러, 친환경 고무발포단열재 전문 업체인 아마쎌코리아(유), 국내 최초로 오배수 펌프 패키지를 개발한 펌프 전문업체인 희만상사 등을 비롯하여 시스템벤트·대영파워펌프·천우엔지니어링·팬직·하나지엔씨 등 50여 업체가 제품을 참가하여 설비 관련한 모든 분야 통합적으로 다루어 신기술 및 트렌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또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기계설비 홍보관을 마련하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 기계설비건설협회 임원, 종건협의회 회원, 전시업체 대표 등과 함께 기계설비종합전시회 바이어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상일 회장은 전시회 개막식에서 “최근 온실가스 절감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그 핵심인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서 홍보관을 마련했다”면서 “홍보관은 관람객들에게 에너지 소비 주체인 기계설비의 이미지 쇄신과 함께 하나의 독립적인 업종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설비관련 최신 신제품, 신기술 한자리에 경동원이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2016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보였다. 경동원의 ‘나비엔 IoT 홈 오토메이션’은 보일러 교체 없이 스마트폰과 경동원 애플리케이션만으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조명, 가스차단기 등 가정 내 기기들에 대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홈뷰 기능을 통해 실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자 영상 통화, 무단 침입 영상 확인이 가능한 것은 물론 다양한 연동형 기기와의 접목을 통해 첨단 사물인터넷 홈을 구현하였다. 경동원은 보일러 제조기업인 경동나비엔을 비롯한 경동에버런, 경동티에스의 지주회사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및 컨트롤러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웍사업부와 친환경 유무기 복합소재를 바탕으로 내화, 단열사업을 진행하는 세라텍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국내 밸브업계의 선두주자인 삼양시스템그룹(삼양발브종합메이커/샘시스템)이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 전시회'에 참가하여 삼양발브의 냉/난방 유량제어를 하나의 밸브로 구현하는 새로운 복합밸브인 능동형 정유량 밸브 SMART-IS, 압력 독립형 컨트롤 밸브 SMART-CROSS 등을 선보였다. 능동형 정유량 밸브 SMART-IS는 차압을 일정하게 유지함과 동시에 유량을 조절하는 복합적인 기능을 갖추어, 유체의 압력저하는 시스템 유량에 방해가 되지 않고, 최대 유량값을 설정할 수 있어 유량을 정확히 조절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 밸브 사이즈를 불필요하게 과대 선정하는 것을 막아준다. 압력 독립형 컨트롤 밸브 SMART-CROSS는 경제적인 설계의 소형밸브로서 시스템의 차압 변동과 무관하게 일정한 유량을 공급하며 다이얼 조작만으로 쉽게 유량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샘시스템의 난방비 절약과 소음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품인 SEM 2 S.M.A.R.T 시스템도 함께 홍보하였다. 이 시스템은 기존 난방시스템을 보완, 개선한 시스템으로 경유량 조절 밸브에 구동부를 부착해 실별 온도 조절기로부터 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제어함을 통하여 유량을 조절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소음을 방지하는 신개념 차세대 난방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양시스템그룹의 관계자는 "삼양시스템그룹은 국내 밸브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최적의 난방시스템을 위해 단품 판매보다도 고객들의 환경과 건강을 위한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고 전했다. 공조 환기산업 전문기업인(주)티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콤브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과 로센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및 욕실 환기팬, 방화댐퍼, 전동댐퍼, 환기구 등을 전시하였다. 콤브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無전선 분리형 댐퍼의 적용으로 설치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강, 중, 약 풍량 조절이 가능하며 거실(2Room) 연동 환기가 가능하다. 로센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덕트 공사가 불필요하며 멀티분기로 콜드드래프트를 해소하였으며 고사양의 BLDC모터로 고풍량, 저소음인 제품이다. 또한 티젠은 ‘공동주택 환기용 덕트 내부청소장치’로 특허를 받은 바 있으며 천장 매립형 전열교환기로는 국내 최초로 고효율 110CMH인증을 취득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거실 천장에 장착하여 각방의 환기를 멀티분기로 할 수 있는 카세트형 전열교환기로써 유지 비용 절감이 뛰어나여 냉·난방 효율이 높은 고효율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티젠의 '콤브하이브리드환기시스템'> <티젠의 '로센천장형무덕트전열교환기'> 공조시스템 및 탈취, 집진시스템 전문기업인(주)유성엔비텍 이날 전시회에서 건식탈취 유니트, 진공형 집진필터, 자동세정형필터 등을 전시하였다. 건식탈취유니트는 건물의 주방, 정화조, 실험실 또는 산업용 공장, 하수처리장 등 각종 시설에서 배출된 악취 및 유해가스를 필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법적 기준치 이하로 제어한 후 청정 공기를 공급 또는 배출하는 장치이다. 이 제품은 필터 구성이 DEMISTER, 충진형여재정전식, UVC 광촉매, 카본&케미컬 필터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유성엔비텍은 회전형 습식집진기와 진동형 습식집진기 두 개의 필터를 하나의 하우징 내에 설치하여 기존 탈취시스템보다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장치를 개발중에 있다. 회전형 습식집진기는 회전로터에 물 또는 약액을 분사해 회전시키면서 초 미세입자를 1차로 처리하고 2차로 잔여 미세입자의 운동을 진동장치에 의해 감소시키기 위하여 진동형 습식집진기로 탈취를 하는 장치이다. 김광선 대표이사는 "초미세분진제거용 회전형필터 시스템과 탈취시스템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성엔비텍의 '건식탈취유니트'> 친환경 고무발포단열재 전문 업체인 아마쎌코리아(유)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친환경 고무발포단열재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아마쎌코리아(유)는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 단열재를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이다. 아마쎌코리아의 친환경 고무발포단열재는 단열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투습계수(단열유지력), 열전도율(단열성), 산소지수(화재 안전성)에서 기존의 단열재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반영구적인 긴 수명과 손쉬운 시공, 높은 화재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고무발포단열재는 공공시설, 선박, 복합건물, 병원, 제약회사, 식품회사 등에 공급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배수 펌프 패키지를 개발한 펌프 전문업체인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심플렉스 오배수패키지, 파워후라쉬, 듀플렉스 오배수 패키지, 강압식 배수 패키지 ‘졸러펌프’, 자동 플로트 펌프, 그라인더 펌프 등 다향한 오배수 펌프를 선보였다. 지하층 등 자연배수가 곤란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는 강압식 배수 패키지 ‘졸러펌프’는 추가 화장실, 욕실, 주방의 배수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희만상사의 듀프렉스 오배수패키지는 악취누설이 없고 위생적인 컴팩트한 일체식 구조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하고 퇴적물 청소가 필요없는 구조의 오수탱크 패키지는 매우 편리하고 경제적인 패키지이며 공사비가 절감되고 지하 대중영업장, 공장, 주택에 적합한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인 심플렉스 오배수 패키지이다. 또한 물티슈 커팅도 가능한 고양정 리얼 미니그라인더 펌프도 함께 선보였다. 산업용 보일러 전문생산업체인(주)대열보일러 는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에 참가하여 이탈리아 코스모가스사의 EGM(Eco-Green Multi)이 장착된 초고효율 콘덴싱 가스온수보일러인 마이덴스(MYDENS) 시리즈를 선보였다. 마이덴스 가스온수보일러의 제품 라인업은 6만200kcal, 12만400kcal, 18만600kcal, 24만800kcal 등 4개 용량이다. 이 제품은 ‘EGM(Eco-Green Management)’의 핵심 기술력이 녹아있는 차세대형 보일러로써 전 라인업에 EGM 기술을 적용, 모든 부하에서 최상의 운전효율 유지가 가능하고 첨단 연소기술로 높은 효율(저위발열량기준 107%)과 저NOx운전(CO·NOx 15ppm 이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와 같은 날인 24일에 개최한 ‘201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에서 대열보일러의 신국호 대표가 친환경주택 기술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배기가스 회수로 폐열의 온도를 낮춘 ‘이중효용 이코노마이저 보일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주)대열보일러의 신국호 대표> 환기시스템 시공 전문업체인 시스템벤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하이브리드 루프 팬, 슬림팬, Smoke Extract Axial Fan,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BANANA JET FAN 등 다양한 환기시스템을 선보였다. 시스템벤트의 하이브리드 루프 팬은 환기 덕트내의 풍량이나 풍속에 따라 자연풍 혹은 전원에 의해 자동으로 구동되고 만일 환기 덕트속의 풍속이 일정한 범위 이하인 경우 전원에 의해 루프팬을 작동시켜 안정화된 환기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연풍 혹은 전원에 의해 작동되는 자동 환기장치로써 우기 및 나쁜 날씨 조건에 관계없이 환기 효과를 극대화해 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BANANA JET FAN은 설치높이에 관계없이 기류방향 조정이 용이하고 에어가이드 장착 시 동익에 의해 발생되는 선회류를 제거함으로써 직진성을 향상시켜 도달거리 및 팬 효율을 상승시켜주는 특징이 있으며 Smoke Extract Axial Fan은 환기 및 제연겸용 운전이 가능하다. 악취제거 시스템 전문업체인 천우엔지니어링은 발암물질인 VOCS를 비롯하여 주요 악취물질의 감소와 생활환경 개선 및 유지비 절감을 위해 고안된 장치인 악취제거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실내 미세분진의 양을 감소시켜주는 대전미립자 중성화장치 및 전기집진장치, 자동필터시스템 등도 함께 전시하였다. 펌프전문업체인(주)대영파워펌프 는 입형다단터빈펌프, 듀얼형 부스터시스템, 인라인펌프, 다단 벌루트펌프 등 다양한 펌프를 전시하였다. 또한 펌프의 정확한 성능을 자동인식하는 제어기술과 높은 효율지점으로 자동이동하는 제어기술로 펌프의 성능 최적화에 의한 절전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급수가압시스템인 그린베스텍 부스터펌프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인 팬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로코팬, 고압팬, 하이브리드 루프팬 및 주차장용 슬림 행거팬을 전시하여 홍보하였다. 병의원 수술실, 무균병동, 감염격리실, 동물실험실 등에 무균설비를 공급하거나 클린룸 환경을 구축·시공하는 바이오 전문 업체인(주)하나지엔씨 도 전시회에 참가하여 클린룸 관련설비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이번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에서 기계설비 홍보관을 마련하여 협회와 조합, 연구원 활동에 대한 정보 검색은 물론 기계설비 홍보 및 미래비전을 담은 동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좌측에서 두번째) 등 기계설비 홍보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5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성황리에 개최전시회리포트 「2015 대한민국에너지대전」성황리에개최 - 에너지新산업중심의 'Energy Festival' - ‘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개막식에서산업통상자원부문재도차관(오른쪽여섯번째)과 변종립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다섯번째) 등참석자들이테이프커팅식을하고있다. 올해로 35회째를맞이하는「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이지난달 17일부터 4일간일산킨텍스에서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주최하고한국에너지공단이주관한『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의개막식행사에는문재도차관, 에너지신산업관련산학연전문가들이참석하였으며, 이번행사는박근혜대통령의핵심개혁과제중하나인「기후변화대응을위한에너지신산업육성」을주제로 4일동안한국에너지효율대상포상식, 에너지대전세미나, 에너지정책포럼성과발표회등다양한행사가진행되었다. 이번행사는 LG전자, 삼성전자,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등약 300여개기업이참가하여국내에너지분야전시회중최대규모인총 1,200개전시부스로참가하여다양한제품과기술을선보였으며녹색에너지전및신재생에너지전으로개최되었고신산업관(특별관), 녹색기기관, 신재생에너지관, 공동협력관, 해외기업관, 공동부스관등이동시에개최되어에너지산업의전반적인동향및제품을한눈에알아볼수있었다. 「2015년대한민국에너지대전」의부대행사로서에너지정책포럼성과발표회는지금까지포럼을통해논의해온주요성과및추진사례등운영결과를공유하고, 수요관리, 사업진흥, 기후대응, 신재생등 4개그룹을통해미래지향적인정책제안이발표되고논의하였다. 문재도산업부차관은개막식에서“정부는불필요한제도와규제를과감하게개선해민간의시장참여와기술개발투자를이끌어
-
(주)대열보일러, 한국폴리텍 2대학과 산학협력 체결(주)대열보일러, 한국폴리텍 2대학과산학협력체결 - 신대표, 준비된인재들과함께성장하는기업으로발돋움할수있도록노력 - - 김학장, 대열보일러에서필요로하는능력을발휘할수있도록교육 -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이사(우측에서 세번째)와 김소림 학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주)대열보일러·(주)대열BNS가 9월 1일한국폴리텍2대학인천캠퍼스대학본부에서한국폴리텍2대학과산학협력을체결하였다고전했다. 이날협약식에는 (주)대열보일러·(주)대열BNS의신국호대표이사, 최승규상무, 최재성차장, 한국폴리텍2대학에서김소림학장, 민태국교학처장, 김성곤학생처장이참석하여자리를빛냈다. 대열보일러신국호대표이사는 "50년의역사를갖고있는대열보일러는회사에걸맞는위상과성장속에알맞은인재를찾기위하여많은노력을한다."며 "이번협약식을통하여한국폴리텍2대학에서배출된학생들이대열보일러와함께사회인의일원으로써앞으로나아갈수있는자리가되었으면한다."고전했다. 한국폴리텍2대학김소림학장은 "한국폴리텍2대학은일반대학과는달리졸업후에도 2~3년동안학생들의취업을위하여힘쓰고있다." 며 " 취업을준비하는학생들에게이론적인학문을가르치는것에그치지않고산업현장에서미리기술을익혀사회에나간다면대열보일러에서필요로하는능력을발휘할수있을것"이라고기대하였다. 향후양기관은취업연계상호맞춤형인력양성및채용에관한사항, 일학습병행제프로그램개발에관한사항, 미래신성장동력교과과정운영협의및자문, 산학공동연구개발및교수의현장연수지원, 종업원의직무능력향상을위한교육훈련, 애로기술에대한경영및기술지도, 기타
-
제12회 설비포럼’ 개최‘제12회 설비포럼’ 개최 -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 방안 토론 -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 모습 4차 산업시대 기계설비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와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의 주제로 ’제12회 설비포럼’을 개최하였다. 대한설비공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소장 등 200여 명의 기계설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어렵다. 내년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설계하고 시작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고에 격려와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은 광범위한 제조업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특히 근로자, 노동자의 작업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이룩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초연결, 초지능 사회라고 한다. 모든 기계 장치에 장착된 인공지능이 쉬지않고 연산하며 스스로 고도화되고 이 인공지능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세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논의되고 있는 제로에너지 빌딩은 각종 기계설비 산업의 융합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산업과 첨단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첨단기업이 될지, 전통적인 방법만을 고수하는 기업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기로에 현재 서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 기계설비 산업에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큰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정식 의원은 “기계설비는 건축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산업이라고 생각하며, 그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에게 쾌적함과 편안함을 주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미래산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기계설비는 건축분야뿐만 아니라 플랜트 쪽이나 기타 산업분야에서도 비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건설산업이 발전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전했다. 조 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기계설비산업 각 부문별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건설업의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하여 국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건설산업을 이끄는 효자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계설비법이 제정되고 후속으로 하위법과 기준제정에 집중되면서 다소 차분해진 듯하다.”라며, “오늘 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 방안’으로서 기계설비 분야에 4차 산업기술들이 접목될 때 낼 수 있는 시너지 등이 다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 회장은 “에너지 설계에서 과다하게 설계, 시공되고, 제대로 된 제어와 유지관리가 되지 않아 새나가는 에너지 손실량은 상상을 초월한다.”라며 “기계설비산업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초보적인 기술만 적용되어도 10%는 손쉽게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조 5,000억 원, 이를 전담한 인력도 신규로 2만 7천개 이상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의 토론 내용이 정책에 잘 전달되어 설비인들의 미래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홍 회장은 기대하였다. 대한기계설비협회 백종윤 회장은 환영사로 “지난 4월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설계, 시공, 커미셔닝, 유지관리가 융복합 된 법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초 마련에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계설비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은 물론 국가 에너지 절감,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향이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백종윤 회장은 “각종 기계류 및 시스템에 IoT 센서를 적용하여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및 건축물의 수명연장,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빌딩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기계설비가 타산업과의 융복합 등을 통하여 4차산업 활성화로 진화되는 길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려대 강용태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숭실대 유호선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박사가 참여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은 “기계설비산업이 타 산업과 다르게 시스템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산업이지만, 국내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기계설비 산업을 보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연결을 끊어서 모든 설계, 자재, 시공 따로 분리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융복합 해서 시행해야만 4차 산업혁명 방향으로 다가갈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인 이케아뿐 아니라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는 공사의 당초 목적인 효율적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일괄 수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런 공사 수행 방법으로 발전하지 않고, 점점 더 세분화 된다면 4차 산업혁명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기존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해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 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계설비공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은 “기계설비가 4차 산업에 대응하여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며 “기계설비법이 이번 포럼을 통해서 4차 산업으로 가는 길목에 우리가 희망을 갖고 풀지 못하는 규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대한설비공학회,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은 “건설산업을 진행해 완공되어 사용되기까지 기초와 토대는 설계로부터 출발하며, 모든 건축물의 설계는 건축사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 엔지니어들의 협업으로 완성된다. 큰 골격과 공간구성을 하는 건축설계와 건물에 대한 냉난방과 공조 설계 등 기계설비, 건물의 안정적인 전원과 조명의 전기설비, 전화 및 인터넷 지원 등의 통신설비, 건물의 미관을 위한 조경설비, 이러한 모든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라며 “최적화된 설계품질 향상이 제품과 시공의 품질 향상으로 이루어지고 제품과 시공품질 향상이 운전 및 유지관리비 절약, 에너지 절약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4차 산업시대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기계설비 분야가 질적 성장을 이루어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계설비 설계 분야도 동반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박사는 “건설산업은 터파기 공사, 골조 공사, 마감 공사로 끝이다. 설비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건축사나 건설사에 많은 불이익을 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하드웨어 만드는 사람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기술들을 개발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