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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냉난방 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8' 개최이탈리아 냉난방 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8' 개최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18)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8(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18)'이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는 전 세계 55개국, 2천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유럽을 대표하는 국제 냉난방 전시회 중 하나이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ISH 전시회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MCE 전시회는 세계 최대 냉난방 전시회로서 2년마다 격년으로 개최되며, ISH와 MCE는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가정용에서 상업용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무풍 냉방 기술을 탑재한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무풍 냉방은 빠르고 강력한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떨어뜨려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시킨 후 바람이 인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이크로 홀을 통해 은은한 냉기를 균일하게 분포함으로써 적정 온도를 지속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1Way·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 등의 상업용 무풍 에어컨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무풍 냉방의 쾌적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풍 체험존'도 운영하였다. 또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유럽의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한 가정용과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도 선보였다. 친환경 냉매 R32는 친환경 척도로 사용되는 지구 온난화 지수(GWP:Global Warming Potential)가 기존 냉매(R410A) 대비 3분의 1 수준이며 적은 양의 냉매로 기존 대비 높은 효율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가정·호텔·오피스 등 사용 환경별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제품 사용 환경과 용도별 맞춤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IoT 기술을 B2B에 확대 적용한 빌딩 통합 관리 솔루션 ‘b.IoT’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홈’을 별도 부스로 마련하였다. 또한 찬 바람이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냉기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소용량으로 가정이나 소형 사업장에서 냉난방 동시 운전이 가능한 ‘DVM S Eco HR’ 등 다양한 공조 제품도 함께 전시하였다. 삼성전자 박찬호 상무는 “삼성전자는 혁신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에어컨 시장에서 전문 공조 업체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유럽에서 무풍 냉방과 IoT 기술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G전자 LG전자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2018’에 참가하여 고효율·친환경 기술과 제품간 융복합을 기반으로 진화하는 ‘총합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유럽은 환경 관련 규제가 엄격해 고효율·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 공조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는 특히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난방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며 고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써마브이(ThermaV)’ 3세대 신제품은 겨울철 기온이 낮은 북유럽과 동유럽을 겨냥한 제품으로 가정과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일반적으로 보일러가 가스, 석유 등 화석 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데 비해 이 제품은 외부 공기에서 에너지를 얻어 따뜻한 물을 만드는 ‘공기열원식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2세대 모델에 비해 난방 성능이 8% 업그레이드됐다. 유럽 에너지등급 A+++을 만족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크게 줄어들어 환경친화적이다. 또 리모컨에는 터치식 버튼과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 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들이 제품을 보다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대표 제품인 ‘멀티브이(Multi V)’도 선보였다. 신제품 ‘멀티브이 엠(Multi V M)’은 실외기의 설치 유연성을 대폭 키운 것이 특징으로 유럽 시장에 특화된 제품이다. 유럽에서 덩치가 큰 실외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실외기를 구성하는 압축기와 열교환기를 통합하지 않고 각각의 모듈로 설계했다. 일반적으로 실외기는 건물의 옥상이나 별도의 외부 공간에 설치되는데, 유럽은 뾰족한 지붕 형태의 건축양식 때문에 평평한 옥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건축물 관련 규제가 엄격해 외부 공간에도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LG전자 에어 솔루션 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특화형 제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만의 차별화된 고효율·친환경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귀뚜라미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5개 구획으로 구성된 전시장을 마련해 소형 열병합 발전기,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신재생 보일러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기술로 유럽 및 전 세계 바이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소형 열병합 발전기(Micro CHP : Micro Combined Heat & Power)를 20kW~200kW급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귀뚜라미는 국내 유수의 자동차용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가스 내연기관 엔진을 개발하여 소형 열병합 발전기에 적용했다. 이 제품은 난방과 온수는 물론 시간당 20kW~200kW의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고, 귀뚜리미그룹의 냉동기와 결합하면 여름철에 냉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즉, 난방, 온수, 전기, 냉방까지 가능하다. 현재 기술을 대표하는 보일러 제품으로는 ‘K1 콘덴싱 보일러’를 전시하였다. 이 제품은 내부에 온수 탱크가 내장된 저탕식 보일러로 풍부한 온수를 제공한다. 또한, 열전도율이 우수한 특수 하이핀 연관의 일체형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한 번 사용한 열에너지를 난방과 온수에 재활용하는 콘덴싱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그 밖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하여 중대형 산업용 보일러를 대체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온수가 풍부한 저탕식 기술을 접목한 상업용 전기보일러, 일반 기름보일러 대비 15% 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콘덴싱 기름보일러, 2회로 분리 구조로 간접가열을 통해 깨끗한 온수를 제공하는 전기온수기, 목재 폐기물을 가공하여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신재생 펠릿보일러 등 유럽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현재 주력 제품인 가스보일러부터 미래 성장 동력인 소형 열병합 발전기에 이르기까지 귀뚜라미만의 혁신적인 냉난방 솔루션으로 현지 파트너를 확보해 나가는 등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2015년부터 ‘수출연계형 EMS(에너지관리시스템 Energy Management System) 기술 기반 내연기관 캐스케이드 삼중 열병합 발전시스템 기술 개발’ 국책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가스엔진이 적용된 전기발전 보일러 시제품까지 개발을 완료했다. 제품이 출시되면 가스엔진이 적용된 소형 열병합 발전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최초 사례가 된다.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삼양시스템그룹 기기용 자동측정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 (주)승일일렉트로닉스 소음, 진동, 충격 방지 제품 제조업체 (주)엔에스브이 에너지절감형 전자제어펌프 및 산업용펌프 제조업체 (주)두크 냉동공조, 온도, 습도, 컨트롤러 전문기업 (주)두텍 흡수식냉동기 및 냉온수기 제조 전문회사 (주)월드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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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불량 타파’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 개최윌로펌프 ‘불량 타파’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 개최 - 글로벌 톱클래스 품질 경쟁력 강화 다짐 -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좌),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 독일계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세계 최고 품질의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이 지난달 22일에 진행되었다. 윌로펌프 부산 본사에서 열린 품질 선언식 행사에는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윌로펌프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에 참석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는 ‘불량 타파’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윌로펌프는 지난해 1월부터 전사적인 컨설팅을 통해 품질 마인드 변화와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CEO를 추진 위원장으로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품질 혁신 팀은 제품 개발부터 협력사 지원 육성까지 다방면에서 혁신활동을 진행하여, 시장 리더 자리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는 “펌프 산업을 뛰어넘어 최소한 자동차 산업의 레벨까지 현장의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며, 불량률을 90% 이상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윌로펌프의 미래는 세계 최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윌로펌프는 2013년 6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아 부산 미음지구에 신공장을 건립하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펌프 생산을 위한 설비 공간 및 시험시설, 최신식·친환경 생산설비, 첨단 재고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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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국토부 박병석 과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 박덕흠 의원,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좌부터) 이 신년인사회 기념 떡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10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박병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전국대학설비분야 교수협의회 김규생 회장 등 350여 명의 기계설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연말 국회에 상정된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안’의 제정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전이 더디었던 설계 등을 비롯한 기계설비 전체가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계설비 전체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기계설비가 건설산업의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덕흠 의원은 축사에서 “기계설비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오장 육부와 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이 제정된다면 국민의 생명을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까지 조성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을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박병석 과장은 축사에서 “고품질의 기계설비는 현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 원/하도급의 고질적인 관계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며 기계설비 산업을 포함한 모든 건설산업이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건설 및 첨단 기술을 통해서 우리의 건설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기계설비는 사람의 신체에 비유하자면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순환계, 신경계, 호흡계 등과 같다.”라며 “그만큼 기계설비는 건축물과 그 시설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이 통과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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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USX(Universal Smart X) Edge 론칭 행사 성황리에 개최오텍캐리어 ‘USX(Universal Smart X) Edge’ 론칭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사계절 냉난방 운전으로 에너지 절감과 낮은 운전비용 동시 실현 - - 한냉지 지역에 맞게 난방 능력 대폭 강화 - 공냉식 멀티 히트펌프 냉동기 USX(Universal Smart X) Edge 오텍캐리어는 지난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 LCS 사업부 황선진 이사, 기술지원팀 정남종 팀장과 도시바 캐리어의 기술영업담당 미야자끼, 해외영업담당 하마다, 한국영업담당 덴 등 양사의 임직원들 및 건설사, 설계사무소, 대리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바 USX-Edge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오텍캐리어가 고객의 요구에 맞게 대응하고자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공냉식 멀티 히트펌프 냉동기 ‘USX Edge’ 시리즈를 공개하게 되었다.”라며 “오텍캐리어는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아이디어 뿐아니라 풍부한 경험과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뭉친 직원들로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자신했다.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 ‘USX Edge’제품의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영업담당 하마다,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 황선진 이사(좌부터) 이날 행사는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 황선진 이사와 도시바 캐리어의 해외영업팀 하마다가 함께 ‘USX Edge’ 제품을 공개하는 ‘USX Edge’의 제막식을 시작으로 해외영업팀 하마다와 한국영업담당 덴이 ‘USX Edge’ 제품 관련 동영상 및 제품 설명하였으며, 도시바 캐리어의 기술영업담당 미야자끼와 오텍캐리어 기술지원팀 백영재 과장이 ‘USX Edge’의 특장점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시바 캐리어의 기술영업담당 미야자끼가 일본에서의 설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한국에서의 설치사례는 오텍캐리어의 신명식 사원이 발표하였다. ‘USX Edge’제품 발표 모습 Universal Smart X Edge 시리즈는 일반형 제품(AirEdge type) 60HP, 70HP와 한냉지형 제품(HeatEdge type) 50HP, 60HP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냉지형 50HP는 한국의 기후에 맞게 별도로 제작된 제품이다. 또한 사계절 냉난방이 가능한 폭 넓은 운전 범위, 고조파 유출억제 및 역율 99% 실현, 다양한 시스템에 대응이 가능한 컨트롤러가 특징이다. 한냉지형 제품(HeatEdge type) 50HP, 60HP는 낮은 실외온도에서 높은 난방능력을 갖고 있으며, 제상운전시 능력저하를 억제하는 새로운 제어시스템이다. 특히 외기온도 -25℃에서도 난방이 가능하며 한냉지형 제품은 영하 15℃에서 일반 타사의 제품에 비해 약 20% 난방 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분산제상 시스템을 통해 제상운전 중에도 항상 동일한 온도로 온수를 지속 공급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한냉지역인 강원도 지역에 가장 적합하다. ‘USX Edge’ 제품은 한 제품 안에 독립 DC 인버터 트윈 로터리 압축기 4대를 적용하여 독립된 냉매 사이클로 운전하고 조합가능한 멀티 모듈형 제품으로 대용량 냉동기 시장에도 대응가능하다. 사이클을 세분화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압축기 개별 교환이 가능하여 서비스가 편리해졌으며, 한개의 사이클이 고장나더라도 나머지 사이클을 가지고 냉방 또는 난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장, 반도체, 데이터 센터, 방송국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USX Edge’ 제품에 인버터 펌프나 살수장치를 내장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브라인까지 사용할 수 있어 냉방, 난방, 급탕, 수축열, 빙축열 등 전반적인 냉난방 공조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USX Edge’의 특징 중 하나는 부분부하에서 에너지 절약이 타사의 제품에 비하여 특화되었다는 점이라고 강조하였다. 100% 부하시에는 ‘USX Edge’나 타사의 압축기나 비슷하지만 부하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효율의 차이가 많이 나게 된다. 대부분 부분부하에서 운전이 되기 때문에 실제 운전시 부분부하 효율을 보고 판단해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SX Edge’는 유량뿐 만아니라 차압까지 제어하여 펌프의 동력을 줄이기 때문에 타사의 변유량 제어보다 훨씬 에너지 절약이 많이 되는 제품이다. ‘USX Edge’ 제품은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있어 타사의 제품보다 15% 작은 바닥면적을 실현하였다. 동일한 크기로 업계 최고의 대용량 냉동기 70HP 라인업 구현하게 되었다. 똑같은 용량에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큰 용량이지만 작은 사이즈라는 것이다. 이렇게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더 많은 용량을 증설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설치면적을 가지고 적용할 수 있어서 설치공간이 협소한 현장, 냉방부하가 증가하여 냉동기를 증설해야 하는 현장, 냉각탑 철거공간 활용 및 협소한 장소에도 대응가능하다. ‘USX Edge’ 제품은 역율을 99% 실현했다. 보통 타사의 인버터 제품은 93% 정도로 역율 99% 라는 것은 도시바 캐리어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술을 통해서 이루어 진 것이다. 인버터에서 발생하는 역율을 개선하면서 전원 변압기 용량 증대 억제, 전원선, 스위치 류의 크기가 작아져 공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USX Edge’ 제품에 GC(그룹 컨트롤러)가 새로 개발되어서 타열원인 보일러나 흡수식 냉온수기를 같이 접점을 연결해 GC 컨트롤러에서 함께 연동하여 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서비스의 편의성을 위해 태블릿을 별도로 채용하였기 때문에 시운전이나 서비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USX Edge’의 한냉지형에는 상대습도센서를 설치하였으며, 이 센서를 통해 낮은 실외온도에서의 난방을 강화시켰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서 실내측에 동일한 온도 및 열량으로 공급을 하기 때문에 실내측에서는 굉장히 편안하게 난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USX Edge’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제주 코업시티호텔, 제천 서울병원, 제주 센트럴파크 주상복합, 서울 시니어스타워 등 병원, 복지시설, 체육시설, 리조트, 호텔, 학교, 종교시설, 공장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는 아마다 오노 공장, 아카시 시립 문화 박물관, 데이터 센터, 아오모리 TV 등에 설치되어 있다. 오텍캐리어의 현병택 대표는 대용량 냉동기 70마력에 대한 라인업 추가, 난방 운전범위 실외 온도 영하 25℃까지 확대한 ‘USX Edge’의 론칭을 통해서 2017년 대비 2018년에는 100% 성장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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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조선해양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댄포스 나잇’ 성황리 개최댄포스 조선해양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댄포스 나잇’ 성황리 개최 -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의 친환경 비즈니스 트렌드와 에너지 이슈 대응 전략 공유 -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가 지난 10월 25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국내외 조선해양 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댄포스 나잇(Danfoss Nigh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조선해양 산업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조선해양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친환경 비즈니스에 대한 중요성과 관련 에너지 이슈를 주요 주제로,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를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조선해양 시장이 저점의 터널을 지나 상승세에 들어서는 이 시점에 국내외 조선해양 산업 전문가분들을 초청하여 댄포스 나잇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댄포스는 조선해양 산업 종사자 분들과 함께 오늘날 이 산업이 직면한 에코쉽(Eco Ship)과 스마트쉽(Smart Ship)의 새로운 트렌드에 앞장섬과 동시에 여러 규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방문한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는 댄포스 코리아와 한국의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남겼다. 5대 주요 선급 중 하나인 DNVGL의 신성호 본부장은 연사로 참석해 ‘조선해양 산업의 친환경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조선해양 산업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했다. 이어 소렌 크오닝(Soren Kvorning) 댄포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발표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여국인 한국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7%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법적 규제를 시행하여 2025년까지 모든 선박이 2014년에 건설된 선박보다 3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이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는 데 최적화된 각종 솔루션을 보유한 댄포스와 함께 내일의 친환경 해양 산업을 설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댄포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KORMARINE 2017에 참가하여 드라이브, 산업 자동화, 파워솔루션즈 및 IXA 등의 여러 사업부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댄포스의 폭넓은 조선해양 산업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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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 일본, 미국의 ZEB 선진사례 및 정책 사례 발표 -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으로 시장으로’라는 주제로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지난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2017 녹색건축 한마당’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선진사례 및 미국의 정책사례 등의 특별 주제발표와 국내의 제로에너지빌딩의 기술개발, 현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이사는 “인증 제도 운영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의 제로에너지 빌딩 인증현황을 살펴보니 올해 세종시의 건물을 시작으로 7개 건물 정도가 제로에너지 등급을 획득하였다."라며 "한국에너지공단은 제로에너지 빌딩 보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하여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서 정책, 기술, 금융 부분이 등이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에는 제로에너지 빌딩이 제로에너지 타운까지 급격하게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번 포럼의 축사에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송시화 과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제도를 국가 인증제도 레벨로 정하여 정책적으로 공식화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최초인 것 같다.”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도를 살펴보고 건축, 자재, IoT와의 결합, 금융, 여러 각도에서 채워야 할 부분을 보완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에서는 제로에너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지만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에 있는 설계, 시공, 감리하는 전문가가 여러 분야에서 같이 관심과 보조를 맞춰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나고야 대학교 건축학과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의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한 주제로 시작되었다. 일본 공기조화위생공학회 회장(SHASEJ)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지역 냉난방 최적 설계, 라이프사이클 에너지 관리, 자연에너지 이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일본에서는 건물의 에너지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에 대한 규정 준수를 위한 규제 조치, 규정 준수를 표시하는 표지 시스템과 같은 인센티브 대책을 2015년 7월 ‘건축물에너지 소비성과 개선법’으로 제정하였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기술 중 기후환경도 중요하지만 환기를 위해 외부의 신선공기 유입시 현열과 잠재열 중 잠재열에 대한 변수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잠재열에 대한 변수를 감안하고 설계를 하여야 냉난방 설계를 제대로 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자연환기, 차광장치, 주광률, 더블스킨 시스템 등의 패시브 접근 방식과 잠재열 관련 별도의 HVAC 시스템, 태스크 및 엠비언트 조명 시스템, 고효율 열펌프 등의 액티브 접근의 방식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하여 발표 중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 또한 일본에서는 올해 2월에 ‘ZEB 설계 가이드라인’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ZEB를 위한 기본 기술을 설계’,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 구축’, ‘재생 에너지’, ’운전 중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2020년까지 새롭게 지어진 공공 건물에, 2030년까지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해 제로 에너지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신축건물 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이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미국에서는 2020년까지 신축 주택, 2025년까지 신축 공공 건물, 2030년까지 신축 상업 건물 등을 대상으로 ZEB가 의무화되며, 2030년까지 기존 건물의 50% 정도가 ZEB로 대체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라 잘레스키 실장은 ‘기술과 건물 시스템을 최적의 우선 순위로 평가하고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부족’, ‘현상 유지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의 결여’, ‘설계자, 공학자, 무역업자가 제로 건물의 설계 및 시공에 숙련되지 않음’ 등 ZERO빌딩의 3가지의 장애물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 중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 “제로에너지 빌딩이 되기 위해서는 자체 재생 에너지를 가진 모든 건물들은 차선의 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재생 가능한 재생 에너지를 포함하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일본과 미국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가 제로에너지빌딩 얼라이언스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건설 분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하고 산업분야간 융복합을 통한 경제적 제로에너지빌딩모델개발로 제로에너지빌딩 시장 창출 유도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작년에 얼라이언스가 출범하게 되었다.”라며 “얼라이언스는 건설기술, 신재생 및 에너지 솔루션, IT. 설비, 정책, 금융의 해법을 찾기 위한 분과 활동을 통해 기술 정책 금융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과 융합기술 R&D 제도 개선 사업을 도출하고 추진 절약 수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 김광우 교수 또한 “제로에너지 빌딩형 자재 및 패키지 기술 개발, 장기 저융자의 금융제도 및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하여 초기 건축 공사비 부담을 낮춰 주는 등 시장 확산이 가능한 경제적 제로 에너지 빌딩 모델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제로에너지빌딩에 필요한 기술의 조속한 개발, 확산으로 관련 시장의 산업이 촉진되어서 관련 세계 시장의 선점을 통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빌딩에 대한 관심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1분과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가, 2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제로엔 박주면 대표가,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가, 4분과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하여 발표한 1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는 “1분과 건설 기술 부분에서는 BIM 기반 스마트 제로에너지빌딩 통합설계에 대응한 제품, 설계, 시공, 인증 등의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할 뿐 아니라 IoT 연계 ZEB 패시브 패키지 상용화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하여 발표한 2분과 간사인 제로엔 박주면 대표는 “국내 건축물 710만 동의 97%인 기축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축 연계 보급형 패키지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설비, 신재생, 제어 등 액티브 패키지 융복합 기술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과 건축공사비 상승 등 보급 저해를 야기시키는 현재의 장애의 요인을 보급형 융복합패키지 IoT 제품화 및 시공 효율화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극복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도심형 지중 열교환기 설계 기술 개발', 'DC 구동 지열용 히트펌프 유니트 개발', '태양광-ESS 및 지열냉난방-TES(Thermal Energy Storage) 융복합 기술 개발 및 실증', '신재생연계 DC 스마트조명시스템 개발 및 실증 단지 구축', '태양에너지 건축시스템 및 설비 통합화 기술개발 실증'에 대한 내용으로 ZEB 보급활성화를 위해 제안하였다.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발표한 분과장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는 “다양한 에너지 수요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IoT 및 데이터 분석 능력이 결합된 수요기반 에너지 관리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제로에너지 빌딩을 위해서는 기존의 단일 IT/설비 기술뿐 아니라 건축 자재 및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 IT 기술이 접목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분산 환경에서 수많은 Open Data 기반을 효율적 관리 및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Open Platform 체계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가 분과장을 맡고 있는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4분과 간사인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는 “융합얼라이언스 4분과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지속적인 현장 요구 사항 수집 및 분석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2017년에는 '기반 구축', '경제성 확보', '사업모델' 의 3대 과제 및 'ZEB 인증 고도화', 'ZEB 정도 공유 ICT 플랫', 'ZEB 업무지원 ICT 시스템', '온실가스', '부지외 신재생발전 실적 인정', ‘신재생 에너지 투자 및 운영사업', '주민참여형', '공공임대주택', '사회적 금융’에 대한 9개의 세부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번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은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와 함께 발표자들이 패널로 나서 이번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론하며 마무리하였다.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우측에서 네번째)와 함께 발표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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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산업용 펌프시장의 글로벌 리더! 매출 성장 150억 달성으로 제2도약 실현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산업용 펌프시장의 글로벌 리더! 매출 성장 150억 달성으로 제2도약 실현하다! - 지난 3년 동안 매년 24%의 매출 성장으로 지난해 최고 실적 - - 터치스크린, 바코드시스템, 무선인터넷, QR 코드 도입 등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중 -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펌프가 단순히 물만 끌어올리는 역할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주변 환경의 상황과 기능에 적합하도록 세분화 되어 제작, 개발되고 있으며 ICT 기술과의 접목으로 다양한 환경 적용에 가능하도록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AI, 빅데이터 등 각종 ICT 기술 개발로 4차 혁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펌프 전문제조업체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매년 약 24%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150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펌프시장 리드를 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힘껏 펼치고 있다. 국내 펌프시장은 산업용, 급수시설 및 빌딩, 수처리 등을 포함해 총 1조 내외의 규모로써 펌프산업은 독립적으로 시장을 창출하기보다는 타 산업의 활성화 정도와 경기에 따라 그 수요가 비례하여 변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고성장하던 과거와 달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한 현 상황에서 앞으로 펌프산업의 활성화는 각 산업의 투자에 따라 밀접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김덕환 대표는 “최근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설비투자로 인한 펌프시장 증가에 기대하고 있다. 건설투자의 경우는 과거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해 수요가 많이 있었으나, 주택, 부동산시장의 규제로 인한 회복이 쉽지만은 않아 급속히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펌프시장을 예측했다. 합리적 가격, 우수한 효율성으로 차별화 1982년 설립된 동원펌프는 한 우물만을 걸어온 펌프 전문제조업체로서 산업용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KS, KC, 조달 우수, 고효율인증, ISO 등의 인증을 획득한 산업용 펌프 전문 기업이다. 전국적으로 50여 대리점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지역별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부스터 전문 제조공장을 파주에 신축하여 산업용 전 제품에 대한 생산라인을 강화하였다. 김 대표는 “동원펌프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우수 기술력 확보 및 신규제품 개발을 위해 특허 5건을 확보하였으며, 정부과제 및 산학연과의 개발 연계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하여 기술개발에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원펌프의 주력제품인 다단터빈펌프는 전체 매출의 25% 차지하고 있다. 최대 5㎥/min 유량과 210m 양정의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엔진과 모터에 장착하여 구동가능하고, KS B7505 규격을 적용하였다. 또한, 터빈형식으로 유량, 양정의 범위를 넓게 하는 등 효율을 개선하였으며, 부품의 표준화로 최대의 호환성을 유지하여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급수펌프로 널리 사용되는 부스터 펌프시스템은 1Pump~8Pump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신뢰성이 높은 PID(Process Identifier)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특히 온도제어, 차압제어, 압력제어 등 다양한 제어방법부터 시스템까지 최대의 효율과 에너지 세이빙 시킬 수 있는 부스터 펌프시스템이다. KS B7501 인증을 획득하여 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인라인펌프는 흡입과 토출구경이 같고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인라인 구조로써 펌프와 모터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또한 액질에 따라 재질변경이 가능하며, 동원펌프의 펌프전용 인버터를 부착하여 에너지 세이빙이 될 수 있도록 제작 가능한 제품이다. 자동차 엔진을 산업용으로 만든 엔진펌프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엔진을 발전시켜서 소화시키는 펌프로서 비상 발전기가 없어 설치비가 적게 들며, 구조가 간단하고 고장률이 낮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 부스터펌프시스템 ■ ■ 편흡입 수직형 펌프 ■ 주물공장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동원펌프 하나의 펌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설계부터 목형, 주물 제작, 성능실험까지 최소 6개월의 제작기간이 걸린다. 이렇게 6개월에 걸쳐 만든 제품이지만 성능과 효능이 떨어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설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시간, 노력, 인력 등의 낭비를 막기 위해 동원펌프는 발빠르게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현재는 펌프설계 시 사전에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 만들어질 펌프의 성능 및 효율을 예측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전 분석을 통하여 성능이나 효율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는 설계점을 다시 수정하여 성능 및 효율 개선 후의 제품을 3D프린팅으로 샘플링 제작을 반복하면서 고효율의 펌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김대표는 설명했다. 이와 같이 동원펌프는 사전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구동해 보면서 성능미달의 설계가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며, 사전 설계개선으로 성능 좋고 효율 좋은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연구개발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원펌프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발판 중 또 하나는 중국에 주물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제작된 주물을 국내로 들여와 조립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국내에서 주물공장을 세워 펌프제작을 시작했으나 다품종 소량생산이다 보니 인력이 모자라는 등 어려움이 생겼다. 고심끝에 중국에 주물공장을 직접 세워 주물제작을 시작하였지만, 이 방법 역시 기술력이 떨어져 고효율의 제품 제작이 어려웠다. 김 대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는 동원펌프 관계자가 중국에서 직접 주물을 부어 펌프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라며 “벌써 7년째인데 이러한 방법의 주물제작이 원가 절감이라는 동원펌프만의 강점으로 부각되어 현재의 급성장을 이룬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엔진펌프 ■ 산업용 펌프의 글로벌 리더 김 대표는 “20년 전 펌프시장은 주물펌프 한가지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있다.”라며 "상황과 장소에 맞게 세분화된 펌프 제품의 기종이 늘어나면서 설계방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펌프 시장이 발전하면서 부스터라는 입형펌프가 생기고, 급수라인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펌프 제품 제작뿐 아니라 간이화장실 바닥에 집수정을 별도로 만들어 펌프를 설치하는 등 펌프가 사용되는 장소와 기능에 적합하도록 펌프의 세분화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건물이 고층화됨에 따라 화재에 의한 소화전 분야가 강화되고 있다. 펌프는 전기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정전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을 못하게 되어 큰 화재로 번질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엔진펌프를 적용해야 한다. “이렇듯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펌프 시장에 발맞춰 용도에 적합한 펌프를 개발하고 제작하기 위해 기술 연구에 매진하다 보니 기존 펌프의 업그레이드 제품 및 새로운 기종의 펌프가 제작되어 동원펌프는 현재 약 45개 종의 에너지 고효율 펌프를 출시하고 있으며, 적은 전기요금으로 작동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인증 제품 개발에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동원펌프는 우수 인력 채용, 지역 공동 균형발전을 위해 한라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공고, 화성시 등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조 현장의 효율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 제조과정별 터치스크린 도입, 바코드시스템 활용, 무선인터넷을 통한 품질검사 및 A/S관리, 고객의 DB 활용을 위해 QR 코드 도입 등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NEP, NCT 등 인증 확보를 하여 소방펌프, 조달 시장 등 시장을 확대 할 계획이며, 정부 R&D 지원과제에 대하여도 참여하여 기술력 확보 및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국내외 기업 및 제품의 홍보강화를 위해 이번에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10월에 개최 예정인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덕환 대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군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부터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4분기에는 입형다단펌프 홀수 시리즈 21종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또한 2극 입형모터, 4극 횡형모터, 횡형다단펌프 등 신규 제품 라인업 증대 및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써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을 가지고 산업용 펌프 글로벌리더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동원펌프의 김덕환 대표는 펌프 전문가뿐 아니라 직원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외부 강사까지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 및 연구비부터 전 직원들을 위한 교육비까지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김덕환 대표는 동원펌프의 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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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료친환경 미래에너지 장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료 - ‘신제품 발표회’ 개최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트렌드 한 자리에... - <신국호 대열보일러 대표이사,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신미남 두산퓨얼셀 사장, 맹수호 케이티 사장, 이상봉 LG전자 사장,윤동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조종남 서울YWCA 회장,박재순 삼성전자 주식회사 부사장, 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등 주요내빈들이 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좌부터)> ‘친환경 미래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체험의 장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7회째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써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주제로 4일간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신제품 발표회’(Launching Show)를 개최하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 ‘에너지신산업 세미나’에서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시장개척 노하우, 해외진출 사례 등을 발표하고, 기업들간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원전 축소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서는 독일의 에너지정책방향, 영국 신재생에너지 확산전략 등 해외 정책을 소개하고, 신재생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 3020 포럼, 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클린에너지·스마트시스템 확산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LG 전자 이상봉 사장, 삼성전자 박재순 부사장,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신국호 대열보일러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인호 차관은 개회사에서 “에너지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에너지 전환을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활용하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효율화시키고 다양한 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새로운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지원을 확대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에너지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하기 원하는 인재상과 취업노하우를 소개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일대일 상담(멘토링서비스)을 제공하였다.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Go Smart, Be Green'이라는 콘셉트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한층 진화하는 친환경, 고효율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그린 라이프 존', '스마트 난방 존', 'TAC (Total Air Care) 존' 등 5개 테마별로 부스를 구성해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그린 라이프 존과 TAC 존에서는 경동나비엔의 새 주력사업이 될 TAC 냉난방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TAC 냉난방은 열을 이용해 냉방과 난방 등 온도 제어는 물론, 습도와 실내공기질까지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기존의 냉방 방식과는 달리 여름철 남는 발전 배열을 냉방에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쾌적하며 청량한 온도를 유지한다. 또, 환기를 통해 쾌적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들여오고 실내의 먼지나 가스 성분을 외부로 배출해 최상의 공기질을 유지한다. 또한 콘덴싱보일러 'NBC 760'도 함께 선보였으며,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 냉난방부터 조명, 가스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솔루션', 상업용 시설에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지역난방에서도 보일러처럼 각자의 기호에 맞는 난방을 구현하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도 소개하였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 LG전자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가운데 가장 넓은 27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에너지의 생산, 저장, 절감, 관리 등 전 분야에 이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네온 R’(NeON R)를 비롯해 고효율 제품 ‘네온 2(NeON 2)’, ‘모노엑스플러스(MonoX Plus)’ 등 태양광 모듈,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등을 선보였다.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 5)’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사람이 머무는 공간부터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인체감지 운전’이 특징인 ‘인공지능 휘센 시스템에어컨 천장형 실내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인체감지 운전은 실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냉방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저렴한 전기료로 난방이 가능한 ‘심야전기 난방 솔루션’, 항상 일정한 온도(15±5℃)를 유지하는 지중열(地中熱)을 활용하는 고효율 냉난방기 ‘인버터 스크롤 지열 히트펌프’도 선보였다. 지중열은 지하 10~15m의 열에너지를 말하는데, 땅속의 열은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안정적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냉난방, 제습, 공기청정까지 모두 가능한 ‘인공지능 휘센 듀얼 에어컨’, 360도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해 깨끗한 공기를 다시 360도로 내보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클린부스터로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데, 이 제품을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 에어컨만 사용할 때보다 전기료를 9% 가량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사용,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은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다양한 공조 제품을 선보였다. ‘b.IoT’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조·조명·네트워크·보안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빌딩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주는 삼성전자의 B2B솔루션이다. 와이파이·블루투스·지그비 통신을 지원하는 ‘무선 IoT AP(Access Point)’로 빌딩 관리에 필요한 센서·CCTV·스마트 컨트롤러 등 주요 기기를 통합 구축 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유선 방식 대비 절감되며, 다양한 상황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크다.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를 감안한 냉난방은 물론, 데이터 기반 제어가 가능해 기후 데이터 분석, 재실자의 착의량과 활동량을 고려한 쾌적 온도 산출, 과냉난방 방지 등으로 알고리즘 미적용 대비 최대 25%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를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력 사용 절감에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도 선보였다. 에너지 저장 장치를 이용한 냉난방설비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 뒀다가 전력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가장 많이 필요한 피크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로 냉난방 전력 소비가 높은 식당·카페 등에 적합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직바람 없이 시원하게 해 주는 ‘무풍에어컨’,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균일하게 냉기가 퍼지도록 하는 기류제어 기술 등으로 동남아 B2B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스템 에어컨 360’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IoT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심야 전력 저장 장치 ESS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솔루션과 제품을 에너지 대전에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기술로 B2B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대열보일러 대열보일러는 배기가스 재순환방식의 NOx 저감법신기술(Flue Gas Recirculation:이하 FGR)을 통한 친환경 초저녹스 보일러를 선보였다. FGR System이란 질소산화물(Nitrogen Oxide: 이하 NOx)의 배출을 최대로 저감시킬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Low NOx Boiler)에 관한 것으로, 무동력으로 버너에 공급되는 배기가스의 재순환량과 투입연소의 공기량을 부하에 따라 제어하여 연소실 내의 불꽃 온도를 낮추어(1600℃이하) 녹스 발생량을 극도로 낮추는 구조에 관한 시스템이다. 배기가스 재순환 방식은 이미 자동차 엔진에 적용되어 선보인 적이 있으나, 보일러 업계에서 이를 적용하여 제품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열보일러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가 환경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만큼 국가적 차원뿐만 아니라 기업이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스스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앞서 설명한 “배기가스 재순환방식 NOx 저감법”은 이러한 경영진의 의지가 이끌어낸 결실이라고 전했다.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한국형으로 개량한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 관류보일러(EQi-2500PG)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주자인 ㈜일본서모에너지(NTEC)와의 기술제휴로 탄생하였다. 또한 국내 판매 2년을 바라보고 있는 가스직화식온수보일러(MYDENS Series)는 이태리 코스모가스 사의 특허 개발품도 함께 전시하였다. 한편, 대열보일러의 최원후 상무는 “저 NOx 보일러와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우리의 현 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술 세미나와 함께 FGR방식의 보일러에 대한 설명회를 발표했다. (주)부-스타 부-스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열 ‘스크럼’ 히트펌프를 선보였다. 순환수 가변 유입형 다중 열교환 및 열원 예열형 대온도차 기술을 적용한 히트펌프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고하중의 제품이 앞, 뒤로 슬라이딩이 용이하여 제품 이동, 설치 여건, 수리 여건 등이 개선되었다. 또한 레일위에서 제품이 운전되며 협소한 공간에서도 제품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부-스타는 비례제어콤팩트형 관류보일러, 진공 고효율보일러도 함께 소개했다. 산업용 비례제어 저Nox, 고효율 방폭형 인증보일러 BSS-RX 시리즈는 고부하, 저Nox 연소기술 및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 고효율 컴팩트 관류보일러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댐퍼모터제어, 가스밸브제어, 수위연동제어, 안전장치제어 등 신속한 부하대응과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제어 시스템이며 국내 유일의 Multi fin tube 자동화 제작설비 및 설계기술을 보유하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에이티이엔지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에 전시회에 참가하여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하이브리드제습기, 폐열이용 냉각제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냉방제공 지열원 열펌프 열풍건조기는 열풍건조방식의 건조기로써 기존 열풍건조기에 비해 2배의 건조성능을 발휘할수 있으며 응축기에 의한 고효율 열풍건조와 동시에 실내에는 냉풍을 공급하는 다기능 건조기이다. 또한 하이브리드건조기는 냉풍건조기에 비해 에너지 절약 30% 이상과 건조시간 20% 이상을 단축하고 있으며 국내에 20대 이상을 보급하여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전시회에서 박승태 대표이사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신기술 인증 건조시스템과 제습 시스템에서의 에너지 절약'이란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하였다. 한편, 에이티이엔지는 9월 14일에 개최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외장형 증발기를 사용한 히트펌프 열풍건조 및 냉방기술’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미우라공업 한국미우라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효율·친환경 조인터 보일러 SQ Series를 선보였다. SQ Series는 안정된 증기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대수제어시스템과 수준높은 제어를 간단한 조작으로 정확하게 콘트롤 할수 있으며 대형예혼합버너는 국내 최초로 탑재한 초 저녹스 보일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필요한 대수만큼 운전하여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킬수 있으며 1대의 압력변환기와 보일러 대수분의 MI 터미널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고객과 M/T사무소, 온라인센터를 전화모뎀에 의하여 보일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신속한 서비스와 고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한국미우라공업만의 독창적인 system인 ICT 보일러 통신관리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한국밸콘 에너지 절약(주택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인(주)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배관 속의 액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디지털 에어밴트와 분배기형 라인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지털 에어어레스트,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 등 디지털개념의 기포분리 시스템(DAV SYSTEM)을 세계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급관과 환수관에 공기밸브(에어밴트)를 설치하는 설계 개선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급관에 공기밸브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배관 속 채류공기를 공급관에서 배출시켜 에어포켓 원인과 소음, 진동을 차단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기 때문이며, 환수관에서 공기밸브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각측에서 밸브 조작 혹은 순환모터가 정지하면 체류공기가 리턴 메인 관으로 모이게 될 때 공기빼기밸브로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 환수관에 설치할 경우에는 체크볼기능은 필수이다. 이밖에 현장의 상황에 맞게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다기능성 디지털 에어밴트, 대용량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에어밴트와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도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물의 유량과 압력 등 조건에 따라서 다양한 에어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주문형 에어밴트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공항시설관리(주) 공조 기계설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는 공항시설관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다중열원 히트펌프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장한기술(주) 장한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태양광과 태양열 복합패널 시스템 CoolPVK를 소개하였다. 이 시스템은 태양에너지 이용 효율이 4배 더 높은 전기 온수 생산 시스템으로 태양으로 부터 더 많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 모듈에서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대단(주) 대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IoT 온도제어기, IoT 온습도 모니터링센서, IoT원격제어판넬, IoT온습도 CO2 센서, IoT 무선전력량계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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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송 연구위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 선정LG전자 최송 연구위원「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 선정- 가스엔진 히트펌프 국산화 및 고효율·대용량화 기술 개발 -- 높은 수입 대체효과와 시장경쟁력 확보한 공로 인정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대기업 부문 수상자LG전자 최송 연구위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LG전자 최송 연구위원을 선정했다. LG전자 최송 연구위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도시가스, 액화석유가스 등으로 구동되는 엔진을 이용하여 냉방 및 난방을 수행하는 시스템 에어컨인 가스엔진 히트펌프의 국산화 및 고효율·대용량화 기술을 개발하여 높은 수입 대체효과와 시장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가스엔진, 열교환기, 팬 및 모터 등 핵심 부품 설계 기술과 시스템 운전 제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과 효율, 신뢰성이 우수한 여러 대용량 제품의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매출, 시장점유율 등의 성장을 이끌었다. 최송 연구위원은 전력의 과도한 사용에 따른 국가 에너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냉난방을 할 수 있는 가스엔진 히트펌프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당시 가스엔진 히트펌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제품 가격이 높았을 뿐 아니라 서비스 및 유지보수가 곤란하여 보급·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수입제품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핵심 부품의 국산화·고효율화 및 운전 제어 기술을 확보하여 효율, 가격 및 품질상의 경쟁력을 갖는 것이 필요했다. 최송 연구위원은 기존의 전기식 히트펌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가스엔진 히트펌프 기술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열교환기, 팬 및 모터 등 핵심부품을 고효율 대용량화하였으며, 가스 사용량의 절감을 위해 동력 전달 체계를 최적화하여 설계하고,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 내의 냉매 및 오일의 양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단일 유닛 최대용량 32마력, 2대 이상 병렬 설치로 64마력 이상의 대용량화가 가능하여 업계 최대 용량으로 가스엔진 히트펌프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 가스엔진과 압축기 구조 > < 오일-냉매량 능동제어 구조 > 가스엔진 히트펌프는 국산화를 통해 2천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매출이 연평균 60% 성장하고,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함으로써 시스템 에어컨 사업의 수익원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최송 연구위원은 가스엔진 히트펌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송 연구위원은 “가스엔진 히트펌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준 회사와 같이 노력한 동료들께 감사드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미래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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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친환경 기술로 중국사업 발전 가속화경동나비엔 친환경 기술로 중국사업 발전 가속화 - 중국에서 콘덴싱으로 그린(Green) 미래 완성 -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가 이제 중국 시장에서도 대기질 개선에 새로운 해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미 북경시가 2015년부터 가스보일러에 대한 NOx 규제를 강화하고, 신규 주택에는 1등급 콘덴싱보일러만 설치하도록 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사용 중인 석탄보일러를 모두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동나비엔이 친환경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 시작으로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중국 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China & CIHE 2017’에 7년 연속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동나비엔, 녹색 미래를 완성하는 에너지와 환경의 선도자’를 콘셉트로, 신제품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500’과 ‘NCB CE’, 프리미엄 온수기 ‘NGW670’ 및 상업용 보일러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전시하며 새로운 한류를 예고했다.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나비엔만의 기술력도 선보였으며 국내 난방 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한류 아이템인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전시하였고,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건물 내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 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홈 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 안전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나비엔 홈 IoT’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지난 3월 중국 내 최대 가전유통업체 중 하나인 오성전기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닝보, 난징 등 오성전기의 프리미엄 매장을 시작으로 구매력이 높은 화동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