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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업계, 고령층이 겪는 사회문제 해소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활발우리나라는 이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 2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15.7%이며 계속 증가해 2025년에는 20.3%에 이르러 초고령사회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구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 시니어 금융 사기, 노인 일자리 문제 등 사회적 문제가 부각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 업계는 생명보험업의 생애보장 정신에 따라 고령층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대표 고령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은 △남성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생명보험재단의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의 금융사기 예방 연극 ‘네 놈 목소리’ △사회공헌위원회 지정 법인에서 지원하는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취·창업 지원 사업’이다.◇ 남성 홀몸 노인, 여성 노인보다 일상생활 자립과 우울증에 취약 자립하기 위한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 필요 고령 인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최근 5년 새 65세 이상 홀몸 노인 수가 2016년 127만5316명에서 2021년 167만416명으로 약 31%나 증가했다. 홀몸 노인 가운데서도 남성 어르신이 여성보다 의식주 등 일상생활 자립에서 2.6배 이상 어려움을 느끼며, 사회적 관계 단절에 따른 고독사 위험도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남성 홀몸 노인이 스스로 자립해 다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을 통해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의식주 해결을 위한 요리 교실, 정리 수납 등 일상생활 자립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사회적 관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활기찬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더불어 코로나19에 따른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건강 키트를 긴급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태블릿PC 기반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개설해 경증 치매 및 홀몸 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집중할 계획이다. ◇ 고령층 대상 지능형 금융사기 피해 심각, 시니어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 대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상대적으로 금융 사기의 표적이 되기 쉽다. 갈수록 노인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이나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대포 통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는 지능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이 당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19년 기준 175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피해액 가운데 고령자 비율도 26.1%에 달하며 많이 증가했다. 이에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고령층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연극 ‘네 놈 목소리’를 제작했다. 네 놈 목소리는 한 가정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보이스피싱, 다단계 사기 등 금융 사기 피해로 벌어지는 좌절과 해결 방법을 스토리로 담은 상황극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금융 사기의 유형과 피해의 심각성, 예방법 등 금융 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 내용을 더 알기 쉽게 제공한다. ◇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 1위 대한민국, 은퇴 시니어를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 필요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한국 노인 빈곤율은 43.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4.8%)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65세 이상 노인의 31.3%가 여전히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 있어 앞서 상황과는 비교되는 수치를 보인다. 2019년 기준 고령층 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중은 82.8%로 대부분의 일자리가 저임금 임시·일용직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되며, 이러한 현상은 질 낮은 노인 일자리로 분석된다. 은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질 좋고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이 지원하는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의 사회적경제 취·창업 지원사업은 은퇴 시니어를 사회적경제 영역 일자리로 연계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시니어들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 지원을 통해 서울시 50+ 재단 SE 펠로우십과 함께 고령층과 기업 간 원활한 취업 연계를 돕는다. 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 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된 팀에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만 45세 이상 시니어 창업가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또 시니어 사회적경제 전문 지원단 사업으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은퇴 시니어를 분야별 전문가로 양성해 은퇴 시니어와 사회적경제 기업이 윈윈(win-win)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국내 19개 생명보험사의 출연금을 모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 ‘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 3개의 기관을 두고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설립돼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생애보장 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은 2008년에 생명보험협회에 설치돼 철저한 공익성을 바탕으로 올바른 보험 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간다. 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 지원을 위해 매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 법인 및 공익법인을 파트너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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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토크쇼, 온앤오프 뮤직북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휴먼브랜딩 전문기업 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5일 복합문화공간 사람북 아지트에서 ‘온앤오프 뮤직북콘’을 개최한다. 이번에 7회 차를 맞은 온앤오프 뮤직북콘은 코로나19로 인해 강단,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작가 및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들고 책과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온앤오프 뮤직북콘은 온, 오프라인 관람이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공연 관람은 최대 정원 10명으로,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결제 및 신청이 가능하고 온라인 관람은 유튜브 채널 ‘생각대로사는여자_박세인’ 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7회에는 ‘뜨겁게 나를 응원한다’와 ‘뜨겁게 나를 사랑한다’의 저자이자 국내 1호 마인드스쿨 스페셜리스트 조성희 대표가 출연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로는 디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윗공아공’, ‘명헌’과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뇌섹래퍼 남궁허슬(NGHS), 레드콜링싱어 우승자인 량영(Rayangyoung)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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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닭갈비' 신메뉴 '오늘도 닭발' 출시컬쳐D&F가 각 가맹점에 제공하는 포스터 이미지 [출처 : 컬쳐D&F] 컬쳐D&F의 닭갈비 브랜드 '오늘도닭갈비'가 신메뉴'오늘도닭발'을 선보인다. 통뼈닭발과 무뼈닭발, 여기에 국물까지 더해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 매니아들과 닭발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메뉴다. 닭발메뉴는 세척과 조리 과정이 까다로워 자칫 잘못 조리하면 잡내로 인해 오히려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을 가능성이 높아 메뉴로 선택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컬쳐D&F에서 출시한 '오늘도닭발'은 본사에서 모든 까다로운 과정을 처리하고 완제품을 포장하여 공급해주기 때문에 가맹점은 완제품을 받아 끓는 물에 5분만 데워주면 조리가 끝나는 장점이 있다. 5분 조리만으로도 잡내없이 맛있는 닭발을 손님에게 내어 줄 수 있어 식당 회전율을 높이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가맹점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컬쳐D&F 김성일 본부장은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위하여 노력하며 2021년 100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주는 가맹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쳐D&F는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배달, 테이크아웃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사태로 늘어난 '집콕족'을 위해 밀키트를 출시했다. 양념닭갈비는 1kg 구성으로 4인가족이 즐기기에도 충분하며, 다양한 사리를 추가하여 내 입맛에 맞게 주문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오늘도닭갈비 밀키트는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평일 오후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제조·발송한다. 컬쳐D&F 이정택 대표는 "요리하는 즐거움과 함께 오늘도닭갈비와 일상, 홈파티, 야외 캠핑 등에서 간편하면서도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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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재단, 관내 청소년 위해 유휴공간을 스터디 공간으로 운영군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한대희 군포시장)이 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시설 다섯 곳을 4월 26일부터 한시적으로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0년 ‘군포시 ‘100인 위원회 청소년 소위원회’ 청소년 정책 제안 3차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비용 부담 없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건전한 공간’에 대한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 코로나19로 사용이 제한된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시설의 동아리실·강의실 등 유휴공간 기능을 새롭게 혁신하고 청소년들의 중간고사 시험 기간에 맞춰 스터디 공간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스터디 공간으로 운영될 시설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산본틴터 총 다섯 곳이다. 스터디 공간으로 개방되는 모든 시설에서는 방문자 출입기록 및 체온측정이 필수로 진행되며 주기적인 환기와 매시간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스터디 공간 제공을 계기로 4만6000여명에 달하는 군포시 청소년이 공간의 주체로서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청소년시설 이용에 대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공간 혁신을 이뤄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시설들은 앞으로도 시험 기간 스터디 공간으로 변모해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스터디 공간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이용 안내는 군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의 청소년소식 게시판 및 군포시청소년재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개요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집행, 위탁 청소년 시설 관리와 운영 등 전반적인 청소년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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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K-씨푸트 수출코디네이터 모집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수산식품 중소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금)부터 5월 12일(수)까지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해양수산 벤처창업 및 수출기업 등에 디지털 업무수행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약 20억 원 규모의 ‘수산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반영하였다. 그 중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수산식품이 해외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시장조사, 온라인몰 입점?판매 지원, 마케팅 지원, 고객 수요 분석 및 대응 등의 역할을 하는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채용된 인력은 수출을 원하는 수산식품 중소기업별로 전담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 모집 공고문은 워크넷(www.work.go.kr),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사람인(www.saramin.co.kr)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는 참여 중소기업과 함께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35명의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를 채용할 계획이다. 코디네이터들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을 통해 해외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후,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월급은 4대 보험을 포함하여 약 200여만 원 수준으로 받게 된다.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을 이용한 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를 기회삼아 우리 중소수산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와 더불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K-씨푸드 수출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는 aT 수산수출부(061-931-0852)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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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및 선수 간담회 개최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진로지원센터를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하고 4월 29일(목) 이전 개소식과 선수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해 선수경력자(현역·은퇴 선수)를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한 후 라운지, 셀프바, 테라스, 강의·스터디실, 상담실, 스튜디오 등 방문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진로지원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근하며 진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로지원서비스는 오랜 시간 운동에 전념해 온 선수들이 새로운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강화해 제2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진로상담(1:1 맞춤형 진로 탐색 및 설계, 역량 개발 프로그램 컨설팅 등) △진로역량교육(스포츠지도사, 스포츠영상분석가과정, 컴퓨터, 어학, 심리, 직업탐색, 취업과정 대비, 현직자 특강 등) △소그룹 멘토링(스포츠행정, 전력분석가, 경찰 등 선수 희망 직무) 등이다. 또한 대한체육회 e진로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진로지원 서비스 온라인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이나 시간·거리상 제약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진로지원센터 이전을 통해 선수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인적 교류, 스터디, 멘토링 등 능동적 참여를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의 경력 개발·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이전 개소식 관련 주요 영상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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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 2021년 한국 경제 성장률 3.5%로 상향 조정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 3.3% 대비 0.2%p 상향 조정했다. 28일 ADB가 발표한 2021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3.5%, 내년은 3.1% 성장률로 예측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 역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등으로 인해 아시아 46개 개도국 경제(GDP) 성장률이 지난해 0.2%에서 올해 7.3%로 대폭 상승하고, 내년에는 5.3%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역내 성장률 전망치는 2020년 12월 전망치 6.8% 대비 0.5%p 상향 조정했다. ADB는 한국 정부의 확장적 재정 및 통화 정책, 반도체 및 IT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한 수출증가, 자동차세 인하 등을 통한 소비 촉진 유도 및 한국판 뉴딜 이니셔티브 등을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회복의 원인으로 평가했다. 아시아 46개 회원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제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7.3%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 6.8%보다 0.5%p 상향한 수치다. 내년에는 5.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4.6%), 몽골(4.8%), 중국(8.1%), 대만(4.6%) 등 동아시아 국가의 올해 성장률은 평균 7.4%로 전망했다. 한편, ADB는 지속 가능한 녹색·포용 성장과 이를 위한 대규모 자금 마련을 강조하며 향후 코로나19로부터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먼저, 아시아 역내 정부는 세제 혜택·보조금 제공 등 여러 정책 옵션을 통해 녹색금융 등 민간자금을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녹색금융 등 민간자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합의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역내 정부 간 협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ADB는 한국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을 지속 가능한 경제 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정부 투자이자, 아시아 경제에 청사진을 제공하는 국가 개발 전략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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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ADT캡스와 업무 협약 통해 무인편의점 보안 솔루션 개발GS리테일은 ADT캡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GS25 무인편의점의 운영 편의성 향상 및 완벽한 보안 제공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무인편의점(상시 무인점+야간 무인점 등)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4월 25일 기준 전년 대비 110점이 증가한 약 290점포가 운영 중이다. 야간 무인 운영 점포의 야간 시간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21년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55.9% 신장을 보이고, 야간 미영업을 하던 점포가 야간 시간 무인점포로 변경한 점포는 일평균 8.2% 매출이 상승하는 등 야간 무인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GS리테일과 ADT캡스는 무인점포의 안전한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진행했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이용환 ADT캡스 사업총괄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사 간의 협력 증진과 시스템 개발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유·무인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보안 솔루션 발굴 및 도입 △미래형 유통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무인형 솔루션 개발 △양사 사업내용 중 상호보완 및 협업 가능한 신규 테마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오픈할 신규 GS25 무인편의점에는 보안용 CCTV, 출입인증 및 무인 운영을 위한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이 설치되고 무인점 전용 보안 서비스를 통해 출동 경비 서비스, 관제사 원격 모니터링, 해피콜 출동 서비스 등 안전한 고객 보호와 편리한 점포 경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GS리테일은 GS25 무인점포에서 고객이 쓰러지거나 장기 체류자의 점내 배회, 금고·사무실 개방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 감지하고, 실시간 점포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동시에 ADT캡스 통합 관제 센터에서 위급상황을 판단해 즉시 출동하는 서비스 등으로 경영주가 더욱 안심하고 점포를 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GS리테일은 GS25 무인편의점의 오픈 및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무인 운영점 관리 표준 시스템을 확립하고, 기존 유인 점포 운영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주현 GS리테일 FS팀 팀장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어려운 여건으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24시간 안전한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보안 기업 ADT캡스와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며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더욱 효율적인 점포 운영 시스템을 제공해 경영주분들에게 점포 운영의 안전성을 확실히 제공하며, 경쟁사와의 매출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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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100호점 돌파하며 올해 가맹 전개 및 외형 확장 본격화GS25가 오픈한 베트남 100호점 1990년 유일한 국내 토종 브랜드 ‘LG25 경희점’으로 출발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11일 베트남 빈증 지역의 랜드마크 빌딩 1층에 100호점(베트남 GS25 베카맥스타워점)을 오픈했다. 진출 초기 호치민 내 출점을 이어가던 베트남 GS25는 2020년 하반기부터 호치민 위성도시인 빈증, 붕따우 지역으로 진출 범위를 확대해왔다. 베트남 GS25의 올해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7% 올랐고 2020년 한해 33개 신규 점포를 오픈하며 베트남 내 브랜드 편의점 중 가장 가파른 출점 성장을 이뤘다. GS25보다 1년 앞서 진출한 해외 유수 브랜드 편의점보다 약 2배 수준의 외형을 갖게 된 것이다. 2021년부터는 가맹점 전개를 본격화하고 하노이 지역까지 연간 100점포 이상 출점해 내실 성장뿐만 아니라 외형 확장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GS25는 30여년간 개별점 수익 중심의 출점, 차별화된 PB상품 개발,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의 확대 등의 경영 활동으로 가맹점당 평균 매출의 압도적 1위를 지속 유지하는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활용해 2018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했다. 이달 초에는 세계적 권위의 유통 전문 고객 분석 컨설팅 회사 던험비코리아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편의점으로 GS25가 선정됐다는 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GS25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도 ‘현지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현지화 전략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K-푸드 강화 전략을 적절히 현지에 적용했다. 2020년 한해 베트남 GS25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즉석조리 떡볶이 △생수 △라볶이 △반바오(만두 찐빵) △즉석 소시지 순이다. 베트남의 길거리 음식 문화와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해 베트남 GS25 각 매장 내에서 한식 즉석조리 코너를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국내 GS25 거의 모든 점포에서 운영 중인 ‘카페25’도 베트남 현지에 본격 전개하며 올해 1~2월 베트남 GS25의 원두커피 매출이 전년 대비 283% 증가했고, 끼니때면 대기 줄이 자주 발생하는 즉석 라면 조리기 관련 매출도 152% 올랐다. 2021년부터는 GS25의 시그니처 상품인 딸기 샌드위치를 베트남 현지에 선보였는데 연일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현재 베트남 GS25의 즉석 식품류와 프레시푸드 상품 구성비가 높아 현지 타 소매점 대비 확실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상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GS25는 베트남의 성공적 진출 노하우를 잘 살려 2021년 상반기에는 몽골 재계 2위인 숀콜라이그룹과 손잡고 몽골 GS25 1호점 오픈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뻗어 나가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허성준 베트남 GS25 법인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한해도 베트남 GS25가 큰 성장을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의 위상을 베트남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한국의 식문화를 적절하게 맞물린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나라로 뻗어 나가는 세계적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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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재향간호장교회와 MOU 체결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한국재향간호장교회의 한국 자원봉사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대한민국 최대 자원봉사 네트워크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한국재향간호장교회가 손잡고 한국 자원봉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앞장선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10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재향간호장교회와 함께 문화 및 인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장영숙 사무처장, 양인숙 한국재향간호장교회 회장, 신숙호 재향간호장교회 산하단체 미래희망봉사단 단장, 장주완 미래희망봉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해 힘을 합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정보 연계 및 지원 등 여러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제도 개선과 역량 강화, 인재 양성, 자원 연계에 힘쓰며 자원봉사 활동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재향간호장교회는 1948년에 육군 간호장교단으로 창설해 미래희망봉사단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7000명의 회원이 사회공헌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개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 가치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육성함으로써 민주시민의 공동체 의식 배양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