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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화장실 급 배수 설비 소음 저감 기준 마련 등 주거 환경 개선국토교통부 화장실 급 배수 설비 소음 저감 기준 마련 등 주거 환경 개선 국토교통부는 도시첨단 물류 단지 조성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주택 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개정 내용은 도시첨단 물류단지에서 물류, 첨단산업 및 주거 등의 시설들이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공장과 주택과의 복합건축이 허용되는 것이다. 다만,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및 소음도 등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카드뮴, 납 등을 배출하지 않고 소음도가 50dB 이하인 공장으로 주거환경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또한 화장실 급 배수 설비 소음 저감 기준 마련하였다. 공동주택 화장실 급 배수 소음에 대한 입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에 층하배관(배수용 배관이 아래층 세대 천장으로 노출되는 공법) 구조로 설치하는 경우 저소음 배관(일반용 경질 염화비닐관 대비 5데시벨 이상 소음 차단 성능이 우수한 배관) 적용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공동주택의 세대 간 소음으로 인한 입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기준도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 공동주택 세대 간 소음저감을 위한 제도개선 경위 • (층간소음) 바닥슬래브 두께를 210㎜ 이상, 경량충격음 58데시벨(dB) 및중량충격음 50데시벨(dB) 이하가 되도록 설계기준 개선(‘14.5월) • (생활소음) 입주자의 생활행위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고, 분쟁 시 적용 가능한 법적기준 마련(‘14.6월) 이 외에 공업화 주택은 바닥구조기준 성능기준인 경량충격음 58데시벨(dB), 중량충격음 50데시벨(dB) 이하만을 만족하면 건설할 수 있게 되어 공업화 주택 건설 비용 절감 및 바닥구조 기술 개발 촉진 등을 통해 공업화 주택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도시첨단 물류단지 조성이 활성화되고 화장실 소음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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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 모듈러 공법으로 수요자 맞춤형 적기 주택 공급 시스템 구축한국건설기술연구원 모듈러 공법으로 수요자 맞춤형 적기 주택 공급 시스템 구축 서울시 가양동에 준공될 예정인 국내 1호 모듈러 공공임대주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은 국내 최초로 모듈러 공법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구조안전성, 차음성, 기밀성, 내화성이 확보된 새로운 모듈러 공법을 개발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국내 1호 모듈러 공공 임대주택이 2017년도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건축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모듈러 공법은 세계적인 건축도시 컨설팅 기관인 ARUP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건축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모듈러 건축 시스템을 손꼽고 있다. 모듈러 건축공법은 집의 골조와 내장, 전기·설비 등 부품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현장에서 레고 블럭처럼 쌓아 올려 건축하는 공법이다. 공장에서 옮겨와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공법 대비 50%이상의 공기단축이 가능하고, 도시 곳곳의 작은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사회구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건축 시스템이다. 건물을 해체할 때에도 건설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주택의 구조체로 재사용(Reuse) 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KICT 건축도시연구소 임석호 박사 연구팀(이하 연구팀)은 서울 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국내 3대 모듈러 제조업체 등과 함께 모듈러 건축기술 및 새로운 주거모델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모듈러 공법의 공동주택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동안 국내 모듈러 공법은 차음성과 내화성에 취약한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3층 이하의 기술 수준에 머물러 공동주택에 적용한 실적이 전무하였다.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주택 건설기준에 부합하는 모듈러 공법의 주거환경기술을 개발하여 각종 시험·인정을 획득하였으며, 대량생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모듈러 설계표준화 기준을 정립하였다. 또한 5층 이상(최고 11층)의 구조안전성 및 내진성능 기술의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모듈러 공법의 중고층화 기술을 확보하였다. 임석호 박사는 개발 기술을 집약한 국내 1호 모듈러 공공임대주택(30세대, 발주처 SH공사)이 2017년 11월 서울시 가양동에 준공될 예정이며, 도시근로자,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및 대학생을 포함한 3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하여 ‘수요자 맞춤형 적기 주택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18년에는 LH공사와 함께 천안시에 제2호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적으로 모듈러 공동주택을 확대 보급 시킬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태식 원장은 “현재 국내 주택시장은 저가수주 과열로 사업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외시장에 진출해도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모듈러 공법은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제품으로써 수출이 가능한 모듈러 건축공법이 활성화될 경우 고용창출은 물론 해외시장의 수익성을 높이는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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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LG전자, 터보 히트펌프로 마곡지구에 난방온수 공급LG전자터보 히트펌프로 마곡지구에 난방온수 공급 ▲ 마곡동 지역난방공급시설 조감도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들어설 지역난방공급시설에 내년 5월 터보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계약을 시행사인 대림컨소시엄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초대형 칠러 제품인 LG 터보 히트펌프가 데운 물을 마곡지구에서 난방온수로 사용하게 된다. 지역난방공급시설은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지역난방공급시설에 국산 기술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LG 터보 히트펌프 LG 터보 히트펌프는 지역난방공급시설 인근의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정화된 하수의 열을 이용해 연간 15만Gcal(기가칼로리) 규모의 에너지를 만들어 물을 데운다. 15만Gcal는 석유 1만5천톤이 만드는 에너지에 해당한다. ▲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시설 온수공급 개념도 LG 터보 히트펌프는 약 12℃의 하수에서 회수한 열을 이용해 55도의 지역난방수를 업계 최고 수준인 80℃까지 높인다.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에너지 설비와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운영비용을 각각 80%, 70% 가량 줄일 수 있다. 지역난방수의 온도를 더 높인 만큼 에너지 절감 효과는 더 커진다. 터보 히트펌프를 거친 지역 난방수는 집단에너지시설을 거쳐 개별 건물에 공급된다. LG 터보 히트펌프는 냉매를 두 번 압축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낮춰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구현했다. 또 국내 업체가 생산한 터보 히트펌프 설비로는 유일 하게 산업통산자원부의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 국내기업 최초로 열병합 발전 소에 터보 히트펌프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소 등 산업 시설에 친환경 고효율의 공조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로 관공서, 민간 발전소 등에 공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친환경·고효율 솔루션으로 차세대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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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한국가스공사, 지진 진앙지역인 경주지역에 방문하여 현장안전점검 실시한국가스공사지진 진앙지역인 경주지역에 방문하여 현장안전점검 실시 ▲ 현장 안전점검 중인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좌)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지난달 12일에 발생한 지진 진앙지인 경주지역 공급설비를 다음 날인 13일에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이승훈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 지진대응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피해상황 및 향후계획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후 지진의 직접 영향지역인 경주 소재 외동공급관리소를 방문하여 현장 설비를 꼼꼼하게 살핀 뒤 “지진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위험요소를 사전 에 방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직원에게 상황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여 지진으로 인한 가스설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여진 등 추가사태 발생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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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산업부, 연말까지 ;내진 등 에너지시설 안전 종합대책' 수립키로산업부 연말까지 「내진 등 에너지시설 안전 종합대책」수립키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3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최근 경주지역의 잇따른 지진발생을 계기로 원전, 발전소, 비축기지 등 에너지 시설의 안전 수준을 근본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에너지안전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안전자문위원회는 지진, 지질, 구조, 설비, 방재, 소방, 에너지시설 운영 등 각 분야별 민간 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그 산하에 원자력, 석유, 가스, 전력, 광산 및 지역난방 등 5개 작업반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최근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을 계기로 국내 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예상되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각 에너지 분야별 민간 전문가-정부-에너지 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내진 등 에너지시설 안전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에너지 시설별 재난대응·안전관리 상황 현장 점검, 내진 기준 적정성 및 기준강화 필요성 검토, 긴급 재난대응 매뉴얼 적정성 검토 및 개선, 해외 에너지 안전 관련 규정·사례 분석 및 국내 적용방안 검토이다. 또한 10월에는 주요 에너지 시설 안전관리 실태(내 진성능·재난대응 등) 현장점검하고, 11월에는 주요 에너지 시설별 내진기준 적정성 및 상향 필요성 검토 및 해외 에너지 안전 사례 분석 및 국내 적용방안 검토할 예정이며, 12월초에는 에너지시설 안전 종합대책 권고안 정부 제출할 예정이다. 에너지 안전 자문위원회는 우선적으로 10월초부터 국내 원전, 석유비축기지, 발전소, 가스생산기지 등 주요 에너지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산업부에 권고할 예정이다. 에너지 시설별 각종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이버테러 등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한 안전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에너지안전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을 반영하여 연말까지 “내진 등 에너지시설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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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대한설비공학회,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전문 학술강연회 개최대한설비공학회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전문 학술강연회 개최 대한설비공학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전문위원회에서는 10월 6일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건물에너지 절약 특급대책”이라는 주제로 2016년도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전문 학술강연회를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제 발표로는 신규 건축물 냉난방 커미셔닝(Cx)((EM Corporation 현상우 차장), 리버스리턴시스템의 문제점과 최적화 제안(IMI HE 최명식 이사), 밸런싱밸브를 이용한 비용절감 방안(연우지에스티 김태훈 대표), 능동형 BEMS의 기능과 에너지 절감 기법(나라컨트롤 송재엽 박사), 건물에너지 절약 및 쾌적공조를 위한 한국형 고효율칠드빔(해솔텍 김충회 상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최적공조계획과 복사냉난방시스템(에코에너다임 이현종 대표), 변유량펌프시스템 도입을 통한 에너지절감 제안(공동주택의 지역난방시스템에서)(장한기술 경도현 상무), 히트펌프를 이용한 친환경 수축열시스템 최적설계사례(이젠 엔지니어링 추연태 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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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주)한국밸콘,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포분리기' 선보여(주)한국밸콘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포분리기' 선보여 주택자동화시스템 설치 전문업체인 (주)한국밸콘은 지난달 15일~18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밸콘은 대한민국 최초로 각방온도조절기를 개발 및 보급했으며, 전동볼밸브를 이용한 냉/난방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설비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밸콘은 세계 최초로 배관 내 공기를 100% 제거하는 디지털 기포분리기(에어밴트, 분배기형, 세퍼레이트)를 전시하여 관람 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누수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 배출이 필요할 때에만 전자적으로 동작을 한다. 또한 동작유무/고장유무 확인이 가능해서 관리가 가능하며 원하는 용도와 조건에 따라서 디지털-에어밴트, 디지털-에어어레스트(분배기용), 디지털-세파레이터(주문사양)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보일러 조절기로 방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 각방 온도조절기를 통해 각방의 원하는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연동 온도조절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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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캐리어에어컨, 여의도 ‘IFC서울’ 빌딩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수주캐리어에어컨 여의도 ‘IFC서울’ 빌딩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 수주 여의도 ‘IFC몰' 전경 캐리어에어컨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서울’ 빌딩의 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수주로 캐리어에어컨은 글로벌 캐리어와의 기술 공유를 통해 빌딩에너지 솔루션의 핵심기술 ‘어드반택(AdvanTE3C)’을 IFC서울 빌딩에 공급하며 이를 통해 IFC서울 빌딩의 냉난방 시스템 설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최신 빌딩솔루션을 오는 7월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의 어드반택(AdvanTE3C) 기술은 지난 2012년 중국 상해 IFC에 적용돼 연간 약 27.5%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국내 초고층 빌딩의 랜드마크 격인 IFC서울 빌딩의 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를 통해 캐리어에어컨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기후체제 선언 이후 정부가 에너지 대책으로 추진 중인 빌딩에너지절감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이번 IFC서울 빌딩의 빌딩에너지솔루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BIS(Building & Industrial System)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캐리어에어컨은 인텔리전트 빌딩솔루션 사업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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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한국설비기술협회, ‘2016 설비신기술 발표대회’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2016 설비신기술 발표대회’ 개최 한국설비기술협회는 7월 29일까지 ‘2016 설비신기술 발표대회’에서 시상할 “설비신기술·신제품”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신청분야로는 설비분야의 신기술·신제품(기자재 제조, 설비설계, 시공, 운전관리 등)에 관련된 분야로 한국 설비기술협회 사무국(hvac@karse.or.kr)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한국설비기술협회 포상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여 9월 중순 경에 발표하고 11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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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한화그룹, 죽도에 210kW규모의 태양광 융복합 발전시스템 완공한화그룹 죽도에 210kW규모의 태양광 융복합 발전시스템 완공 한화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합해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18일 충남 홍성군 죽도에서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을 개최하였으며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 경제혁신센터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죽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은 지난해 5월, 충남창조경제 혁신센터 개소 당시 한화그 룹이 약속했던 ‘죽도 독립발 전 실증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남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면적 158,640㎡에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그 동안 필요한 전기를 디젤발전에 의존 해왔다. 이번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 준공에 따라 약 210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사용 현황에 따라 남는 전력을 900kWh 규모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주민의 식수를 책임지던 기존 담수화 설비도 디젤발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구동된다. 또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Energ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죽도에 설치된 다양한 제품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의 태양광 기술로 제작되어 대·중·소기업간의 상생의 현장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죽도 실증사업에 함께 참여한 중소기업들 중 일부는 한화그룹이 구축, 운영하는 서산솔라벤처단지에 입주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육성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에 입각한 상생 실천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태양광 영역에서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는 “죽도를 청정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에서 그간 뜸했던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죽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알리는 창조경제의 모델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청정에너지 자립섬 브랜드 획득을 통해 관광객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숙원이었던 뱃길도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