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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 김동은 아태지역 총괄 사장 선임NCH 김동은 아태지역 총괄 사장 선임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으로 김동은 한국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동은 아태 총괄 사장은 한국과 일본, 호주, 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지난 2010년 NCH에 합류한 이후 미국 달러스 본사에서 기업 전략 개발을 담당했으며, 일본에서 아시아 핵심고객 개발 매니저, 싱가포르에서 NCH 아태지역 캠서치(Chemsearch) 비즈니스 매니저를 거쳐, 2014년부터 NCH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NCH 코리아는 NCH의 한국 법인으로서 지난 1984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1992년에는 충북 음성에 제품 생산 공장을 갖추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업게 최초로 절연성 클리너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수백 여종의 설비 및 보수용 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기술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CH 김동은 아태 총괄 사장은 “NCH아태 총괄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이제 한국 시장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 NCH는 10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전세계 고객들에게 친환경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을 제조하여 공급해온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의 수요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여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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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비건설협회, 2017 기계설비건설 Workshop 개최대한기계비건설협회 ‘2017 기계설비건설 Workshop’ 개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달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한기계설비건설산업연구원과 함께 제주도 에버리스에서 ‘2017년도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을 개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은 “제10대 집행부는 원로 세대와 미래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과 함께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에서 소프트웨어를 채워감으로써 미래 기계설비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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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올테크, 일본 최고의 설비 3차원 CAD 'CADEWA(캐드와)' 국내 상륙(주)두올테크 일본 최고의 설비 3차원 CAD 「CADEWA(캐드와)」 국내 상륙 ▲ 설비 BIM 시장을 대응하기 위해 일본 Top 3 설비 3차원 CAD 「CADEWA」 도입 및 출시한 두올테크 BI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두올테크에서 설비 BIM 시장을 대응하기 위해, 일본 Top 3 설비 3차원 CAD 「CADEWA」를 도입 및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ICT 기업인 후지쯔 그룹에서 30여 년간 개발되어온 「CADEWA」는 이미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하여 그 우수성과 빠른 현장 shop drawing 생성 기능을 인정받아왔으며, 일본 국내에서만 약 300억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두올테크는 최근 체험 세미나를 개최하여 일본 Top 3 설비 3차원 CAD 「CADEWA」를 소개해 한국 시장의 활용도를 검토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설비 관련 업체 및 건축사사무소의 관계자들은 일본 Top 3 설비 3차원 CAD 「CADEWA」에 대하여 “쉽고 빠른 입력과 수정으로 업무 효율 증가 및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사항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것이 강력한 부분인 것 같다.”, “자동 작도와 물량산출 기능이 편리한 것 같다.”, “건축을 담당하지만 이렇게 쉬우면 소규모 설계사무소도 이제는 설비는 자체적으로 설계해야 할 것 같다.”라는 등의 호평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두올테크 관계자를 설명했다. 「CADEWA」는 2D와 3D의 실시간 설계는 물론 단면까지 동시에 확인 가능하며 간단한 건축 모델링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고 특히 각 공종별 도면이 DWG 도면으로 바로 생성됨은 물론 원하는 자재 물량이 엑셀로 산출되어 현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보급형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가 무난하게 기동되어 현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도면을 작성하는 것을 콘셉트로 IFC(BIM 공통 파일)파일까지 대응 함으로써 설비 시장의 BIM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CADEWA」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체험교육을 주말에 진행하고 있으 며 홈페이지(www.cadewa.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트라이얼 제공도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다. 또한 「CADEWA」는 한국 출시 위해 메뉴 한글화가 완료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맞는 솔루션으로 발전되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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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LH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 <스마트 환기시스템 구성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7월 이후 건설하는 공공 분양·공공임대 모든 아파트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를 센서를 통해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정하고 있는 설비를 적용하는 현재의 환기시스템은 거주자가 스위치 On/Off 조작과 타이머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오감 만으로는 실내 공기 상태 변화에 대한 빠른 인지 및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환기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또한, 직장, 운동, 취미생활 등 다양한 외부 활동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이에 LH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 및 스마트홈 등 IoT 융합 기술 적용에 따른 입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미세먼지와 CO2 센서를 설치해 실내공기 오염 상태를 계속 감지하고 환기시스템이 스스로 운전하는 스마트 운전방식을 개발하였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도입하였다. LH 스마트 환기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네 단계로 감지해 상태를 표시하고 상태에 따라 강·중·약 세 단계로 자동환기하는 시스템이다. 정확한 상태 감지를 위해 미세먼지센서는 검출 성능이 우수하고 오차 범위가 적은 레이저 방식을, CO2 센서는 비분산 적외선식과 전기 화학식을 적용하였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센서 표준화와 성능인증 기준이 수립되면 그 기준에 맞추어 센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제헌 주택시설처 설비계획부장은 “소형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등 각종 위해 요소로부터 입주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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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작년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기계설비의 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7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40만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고취와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이다. 기계설비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서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의 중추적인 건설산업 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 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 협력하여 개선하고,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 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 공조 산업협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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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종 선관위·송도 힐스테이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국토교통부 세종 선관위·송도 힐스테이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국토교통부는 최신 패시브·액티브 건축 기술을 적용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고효율 조명과 냉난방 기기를 갖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에 제로에너지 건축물(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을 구현하는 건축물로서 인증제를 통해 정부가 공식 인정) 1·2호 예비인증(예비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설계도서를 평가·인증, 본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준공 건축물을 평가·인증)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예비인증을 취득한 각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기준인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 이상,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및 원격검침 전자식 계량기 설치를 모두 충족했다. 공공건축물로서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을 취득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단열 강화, 차양 일체형 외피 등의 최신 패시브(Passive) 건축기술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지열·태양광·태양열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활용한 액티브(Active) 기술을 적용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 최소 기준인 20%보다 약 33%p 높은 52.82%p를 달성했다. 또한, ‘1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고층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은 지상 36층의 초고층 공공 주택으로서, 법적 기준보다 14% 이상 향상된 고단열·고기밀 건물 외피를 비롯하여, 고효율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기기뿐 아니라 태양광발전(PV, Photo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창호나 벽면, 발코니 등 건물 외피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장착하여 전기를 생산),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적용하여 에너지 자립률 22.4%를 달성했고, 자체 개발한 공동주택용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보급·확산은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비율 20%로 상향‘을 위한 건축 분야의 핵심 수단으로서 국민들이 에너지 걱정 없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로에너지건축 등 지속가능한 건축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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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초저온, 세계 최초 에너지 제로 초저온 물류센터 평택에 짓는다유진초저온 세계 최초 에너지 제로 초저온 물류센터 평택에 짓는다 ▲ 평택 오성 냉동물류단지(초저온 물류센터) 조감도 평택 오성 냉동물류단지(초저온 물류센터) 사업개요 •위 치 : 경기도 평택시 오성 외국인투자산업단지 (양교리 1091번지) •면 적 : 92,152㎡ (27,876평), 연면적 162,223㎡ (47,072평) •시 설 : 냉동창고 3개동(지하1층~지상7층),가공처리장, 사무연구동 •기 간 : 2016년 12월 ~ 2018년 12월 •에 너 지 : LNG냉열(-162℃),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발전 등 유진초저온 지난달 7일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세계 최초 LNG냉열 융복합시스템을 적용한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동근 경기도부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 LNG냉열기술을 감리할 사노(SANO M.) 도쿄가스엔지 니어링 본부장과 유진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 하였다. 유진초저온이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착공하는 이 설비는 LNG냉열기술과 태양광, 연료전지 등 관련 기술을 모두 융합해, 외부 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도록 설계된 세계최초의 초저온 물류센터이다. LNG냉열기술은 -162℃로 저장되는 LNG의 냉열을 이용해 냉동창고의 온도를 낮추는 기술로, 이 기술이 적용 된 냉동창고의 경우 일반냉동창고에 비해 평균 70% 정도 전력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유진초저온은 여기에 태양광패널과 연료전지발전 및 ESS(에너지 저장시스템)를 복합 설치해 에너지 완전자립형 초저온 물류센터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LNG냉열 기술은 LNG가스기지 바로 옆에 위치해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유진초저온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활용 가능한 세계 최초 탱크로리 방식의 에너지 융복합기술을 도입해 입지의 한계를 극복했다. 평택 오성 초저온 물류센터는 연면적 162,223㎡에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의 냉장창고 3개 동과 가공처리장, 사무연구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냉동, 냉장, 상온창고로 나뉘어 총 114,940톤의 농수축산물을 수용할 수 있다. 주목할 부분은, HACCP 기준을 총족하는 최신식 가공시설을 갖춤으로써 단순 보관만 하는 창고기능에서 벗어나, 유통에서 가공, 배송까지 전자동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미래형 복합물류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회사측은 이미 상당수의 거래처를 확보했다. 본 물류센터가 평택항과 수도권이 인접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수도권 냉동물류 시장의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다. 국내 최대규모의 최첨단 콜드체인 저온복합시설이 될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도쿄가스엔지니어링솔루션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총 3,000억 원의 사업비 중 3분의 1 이상이 외국인직접투자(FDI)로 이뤄지는 대형프로젝트로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유진초저온 관계자는 “외부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역적 한계마저 극복해 낸 세계 첫 사례”라며, “성공적으로 준공해 대한민국 물류산업에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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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 전국 지자체에 배포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 전국 지자체에 배포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지자체 등에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계지침’은 전국 지자체에 배포되며,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도 공개된다. 환경부는 지난 1995년 발간된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구조지침’이 공개된 지 20여 년이 넘는데다가 산업계의 발전에 따른 폐수 특성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이번 ‘설계지침’을 마련했다. 설계지침은 기존자료를 토대로 현장여건, 변화된 폐수관리 정책,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최신기술 개발상황 등을 반영했다. 제1장 기본계획, 제2장 관로시설, 제3장 펌프장시설, 제4장 공공폐수처리시설, 제5장 슬러지처리시설, 제6장 악취저감시설, 제7장 전기·계측제어설비, 제8장 유지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제6장 악취저감시설’은 새로 도입된 자료이며,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악취의 특성, 악취유발물질, 계통별 악취발생원, 처리공정별 악취발생 특징, 악취저감시설 설계 시 고려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환경부 정명규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은 최신 기술개발 상황과 변해가는 산업폐수의 특성을 반영하고, 설계부분은 현장 운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라면서 “각 항목별로 자세한 해설부분을 수록하여 관련업무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변화하는 산업폐수의 상황에 맞춰 3~5년을 주기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계지침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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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qua Therm 2017 ’ 참가경동나비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qua Therm 2017 ’ 참가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CROCUS EXPO에서 열리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인 ‘Aqua Therm Mos cow 2017’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최대 전시업체 ITE Group 주최로 진행되는 ‘Aqua Therm Moscow 2017’은 전 세계 651개 업체와 바이어 및 설비 관련 업자가 참가하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전시회이다. 2009년부터 9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KD Navien, No.1 Brand in Russia”를 컨셉으로, 러시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자신감 있게 선보였다.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Aqua Therm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해 보일러 분야에서는 최초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국민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시장 내에서 탄탄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제품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부피를 크게 줄이고 원격제어 기능까지 탑재한 ‘NAVIEN TOK’, 기름, 가스보일러에 이은 러시아향 전기보일러 ‘NAVIEN EQB’ 등 러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작년에 이어 전기 생산이 가능한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와 일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 빌딩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그리고 새롭게 ‘NAVIEN 홈 IoT’를 러시아 시장에 선보이며, 우수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유감없이 드러내었다. 콘덴싱 보일러와 특화된 홈 IoT 허브를 중심으로 구현되는 ‘NAVIEN 홈 IoT’는 건물 내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 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홈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 안전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기로, 편리함과 에너지 관리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스마트 홈 시장의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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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국제 냉난방 설비전시회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망 확대귀뚜라미 국제 냉난방 설비전시회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망 확대 귀뚜라미는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 냉난방 설비 전시회(Aqua-Therm Moscow 2017)'에 9년 연속으로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 망을 150개까지 확대하였다고 전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90㎡(약 27평)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가스보일러, 사물인터넷(IoT), 기름보일러, 전기온수기, 녹색에너지, 온수매트 등 6개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집중하였다. 또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을 총 집약한 'AST 콘덴싱', '트윈 알파', '콘덴싱 콤비', '저녹스 AST', '저녹스 하이핀' 등 가스보일러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한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도 공개하였다. 귀뚜라미는 온돌매트 신제품을 수출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해외 인증 4개(중국인증, 북미 규격인증, EU 통합규격, 일본 전기제품 및 공산품 인증)를 획득했다. 귀뚜라미는 지난 1996년 러시아 진출한 후 80개의 지역 판매 파트너사를 통한 영업 활동에 주력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러시아 법인(KITURAMI RUS)을 신규 설립하는 등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귀뚜라미 러시아법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연말까지 150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해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