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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의 직영학원은 달랐다. 학부모의 마음을 훔친 영어학원 지사장스마트해법영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에서는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과 함께 성장을 함께 할 새로운 원장님들을 모시기 위해 8월18일을 시작으로 9월22일, 10월20일, 11월17일, 12월22일 총 5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2021년에 코로나19 판데믹으로 각 학원에 집합금지 또는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급성장한 해당 학원을 취재한 바 있었다. 그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어 노하우를 듣기 위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장겸 왕십리 지사직영학원 원장인 강소이 대표(44세 여)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마트해법영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와 왕십리 스마트해법학원을 직영하고 있는 강소이 대표] 다음은 강소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핵심은 학부모와의 소통이죠.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매우 궁금해 하시거든요. 스마트해법 시스템은 학습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생들의 진도, 성취도, 평가결과와 학습 DATA를 분석한 결과를 쉽게 학부모가 공유받을 수 있어요. 그 때문인지 학부모들이 우리 학원을 더 믿고 찾아오는 것 같아요. Q. 스마트해법영어 지사장을 겸임하고 계신데, 힘든점은 없나요? A. 업무량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학원 원장님들과 소통을 자주하게 되고, 서로 학원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가 되어서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 가맹하는 학원 원장님들께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 강사분들 마다 성향이 각기 달라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동일하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 직영학원의 강사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A. 강사를 ‘관리한다’는 표현보다 ‘함께 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을 저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강사분들도 동일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교육 퀄리티는 균일하다고 할 수 있어요. 강사분들도 스마트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줄어들어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갖게 할 수 있어서 강사분들도 만족도가 높아요. Q.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학원이 있는데, 오히려 성장하지 못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폐원하는 학원이 부기지수로 많거든요, 이런 학원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학원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처음에 원생이 적다고 조급해 하지 않고, 학부모를 대하는 태도가 한결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10년전에 그런 경험이 있는데 너무 조급해 하다보면 그게 학부모를 대할 때 표정에서 드러나고, 학생들을 가르칠 때 나타나거든요. 그리고 원장 본인의 능력이 최고다 라는 생각이 학원운영을 어렵게 만들어요. 본인 탓은 안하고 학생탓 학부모탓을 하게 되죠. 이러면 학원이 성장할 수 없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Q. 소규모 교습소나 공부방에서도 원장님처럼 뚜렷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요? A. 학부모가 우리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가장 큰 요소는 아이와 떨어져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과, 우리 아이의 실력향상이 눈에 보이게 하는 거에요. 스마트해법 시스템이 있기 전에는 일일이 모든 학부모와 대면해서 상담해야 했고, 아이들도 성취도 평가를 위해서 외부기관 테스트를 자주 했어야 했었죠. 몸은 몸대로 힘들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원장의 보통 노력으로는 성장으로 이끌기 어려웠었어요. 하지만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서는 이러한 것들이 수월해 져서 학부모 만족도도 높고, 아이들도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객관적으로 보여지다 보니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Q. 학원운영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원장들에 대해서는 어떤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A. 우선 기존 관리하던 방식에서 스마트해법 시스템을 활용한 관리로 바꾸는 방법을 원장님 뿐만 아니라 고용된 강사분들에게도 자세히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레벨에 맞게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고, 기존의 강습방식에서 관리방식으로 할 때 학생들에게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Q. 부자동네에서는 프랜차이즈가 잘 안되다는 인식이 있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떤가요? A.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건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건, 자녀에게 최고의 교육과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게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초등학생들은 관심과 동기를 통해 자존감이 형성될 때 학습까지 이어지는 건강한 교육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다고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더 빠르지도 않고 돈이 적다고 더 느리지 않거든요. 오로지 학생들의 개인 역량과 면학 분위기입니다. 아이의 선천적인 역량은 떨어지는데 비싼 어학원과 과도한 학습량이 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 표준화되고 검증된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처럼 과학적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증진시키는 시스템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아요. 현명한 부모님이시라면 자녀의 성향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한, 내 아이의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원에 보내셔야합니다. 스마트해법 용산,·중구,·동대문,·성동,·광진 지사 문의처 : 02-457-5105 블로그 : blog.naver.com/kangsoy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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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서 종합 1·2위 선정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이 최근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body) △주행 컴포트(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 주행 컴포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주행 다이내믹과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222점으로 폴스타2(3164점), 테슬라 모델Y(3157점)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하며 종합적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5는 특히 주행 컴포트 부문에서 △인체공학 △체감소음 △실내 소음 계측치 △전석 시트 컴포트 △후석 시트 컴포트 등 8개 세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주행 다이내믹 부문에서는 △주행 안정성 △트랙션 항목에서 비교 차종을 뛰어넘는 평가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도 △장비 △보증 등 좋은 점수를 받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돼 전체적인 조화를 보여준다”면서 “그중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경제성은 최고 수준이며, 운전하는 재미까지도 제공해 탑클래스들이 포진해 있는 SUV 전기차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EV6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에서 친환경·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178점으로 아이오닉 5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EV6의 평가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 △연료 비용 △장비 △보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변속·기어비 항목이 만점을 받았으며 △E-항속거리 △총 항속거리도 최고점을 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EV6는 고객 친화적인 차량”이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EV6의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에 대해서는 “20분 내로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며 최상의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오닉 5와 EV6는 이번 평가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아왔다. 아이오닉 5는 1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고성능·럭셔리 차종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로 최종 선정됐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5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V6도 1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되며 높은 완성도와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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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2’서 고객 경험 연결하는 혁신 기술로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안삼성전자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596㎡(약 1088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16m와 8m에 달하는 2개의 LED 사이니지 월을 이용해 ‘쇼윈도(Show Window)’ 콘셉트의 미디어 월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신 촬영 기법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여러 개의 쇼윈도우가 눈 앞에 펼쳐진 듯 미디어 월을 구성해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개막일 하루 앞서 진행되는 기조연설 주제인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표현하는 다채로운 영상을 보여준다. ◇‘팀삼성’, 기기 간 연결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방문객들이 대형 파사드를 지나 삼성 부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팀삼성(Team Samsung)존을 만나게 된다. 팀삼성은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활동으로 TV, 가전에서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연결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이번 CES에서는 △‘IoT 허브’ 기능으로 간편하게 스마트 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2022년형 스마트 TV △사용자의 선호도와 냉장고에 있는 식자재를 분석해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조리기기와 연결해 주는 ‘스마트싱스 쿠킹’ △최대 2개월간의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등을 선보인다. ◇마이크로 LED·Neo QLED·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맞춤형 스크린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마이크로 LED,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실제에 가까운 화질 △몰입도 높은 사운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크린과 스마트 기능을 통해 ‘스크린 에브리웨어, 스크린 포 올(Screens Everywhere, Screens for All)’ 비전을 구체화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현존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해 출시한 ‘마이크로 LED’ 110형에 이어 101형과 89형 2개 모델을 이번 CES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최고의 화질 외에도 △별도의 공사 없이 간편한 설치 △압도적 대화면의 가치를 높여 줄 ‘아트 모드’, ‘멀티 뷰’ 기능 △더 강력해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제공해 소비자 편의와 사용성을 높였다. 2022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 등 TV의 핵심 요소를 모두 강화했으며, ‘인 홈 액티비티(In-Home Activity)’에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 독자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를 개선하고 영상의 입체감과 실재감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또한 인 홈 액티비티(In-Home Activity)에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스마트 허브’를 도입하고,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콘텐츠를 구매하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NFT 플랫폼’을 선보인다. NFT 플랫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모니터 부문에서도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 4K 240Hz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화상 카메라와 IoT 허브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 적용 등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된 ‘고해상도 모니터 S8’이 대표적이다. 특히 오디세이 네오 G8은 퀀텀 미니 LED가 적용된 32형 게이밍 모니터로, 4K 해상도(3840 x 2160) 모니터 최초로 240Hz 고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하고 게이밍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도 전격 공개한다. TV를 설치하기 어려운 공간에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어 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제품과 급격히 성장하는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크린이 4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각)에 진행되는 CES 2022 기조연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비스포크 홈’ 라인업 강화, 글로벌 시장 판매 박차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을 해외 시장에 본격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해진 냉장고 라인업과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를 포함해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전시한다. 또한, AI 기반의 편의 기능이 대거 적용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 21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정스테이션’을 충전 거치대와 일체형으로 결합한 무선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도 전시해 주방에서 거실까지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2016년부터 연속 7년 CES 혁신상에 빛나는 ‘패밀리허브’를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도 소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푸드 AI’ 기능이 강화됐으며,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주방에서도 ‘삼성 TV 플러스’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Amazon) ‘알렉사(Alexa)’와의 연동을 통해 냉장고 정수 필터와 같은 소모품의 교체 시점을 알려주고, 간편하게 재구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미국 대상 패밀리허브 냉장고 기준). 삼성전자는 CES 혁신상을 받은 태블릿 형태의 통합 홈 컨트롤러, ‘홈 허브’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연결된 기기들을 모니터하고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제어함으로써 더욱더 진화된 스마트 홈 경험을 구현한다. ◇ 더욱 강화된 갤럭시 에코 시스템, 맞춤형 디자인으로 사용자 경험 진화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갤럭시 S21 FE(Fan Editon) 5G’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갤럭시 S21’에서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을 엄선해 적용한 것으로 슬림한 본체와 함께 올리브·라벤더·화이트·그래파이트의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또한 ‘Your Galaxy. Your Way’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갤럭시 Z 플립 비스포크 에디션’과 ‘One UI 4’를 통해 나만의 갤럭시를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갤럭시 Z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을 비롯해 △‘갤럭시 북 프로·북 프로 360’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 FE’ △‘갤럭시 워치4·워치4 클래식’ △‘갤럭시 버즈2’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전시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이 만들어 내는 연결성과 편의성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AI 아바타’, ‘삼성 봇’으로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 제안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삼성 독자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아바타와 새로운 삼성 봇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개인의 경험이 디지털과 현실 세계 간 경계 없이 연결되는 ‘사용자 맞춤형 미래 홈(Personalized & Intelligent Future Home)’을 제안한다. 집을 하나의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세계로 형상화하고, AI 아바타가 현실 세계에서의 고객 위치를 UWB (Ultra Wide Band, 초광대역 통신) 위치 인식 기술로 파악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고객과 상호 연결되도록 한다. AI 아바타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필요한 일을 대신 해주는 개념의 라이프 어시스턴트(Life Assistant)로 온디바이스(On-Device) 대화 인식, UWB 위치 인식, IoT 가전 제어 기능 등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라이프 컴패니언(Life Companion) 로봇 2종도 선보인다. 인터랙션 로봇인 ‘삼성 봇 아이(Samsung Bot i)’와 가사 보조 로봇인 ‘삼성 봇 핸디(Samsung Bot Handy)’를 전시해 사용자의 영상 회의를 준비해주거나 저녁 식사를 위한 테이블 세팅을 해주는 등의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삼성 봇 아이는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로봇으로, 사용자 곁에서 함께 이동하며 보조하는 기능과 원격지에서 사용자가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능을 탑재했다. ◇ AR 등 최첨단 기술 활용,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 경험 제안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삼성전자의 IT·가전 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가까운 미래에 경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차량 내 운전 경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미래 차량에서는 AR(증강현실) 기반으로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운전정보·내비게이션·도로 상황·위험 상황 등의 꼭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부의 카메라를 갤럭시 폰과 갤럭시 워치의 ‘삼성헬스’ 서비스에 연동해 스트레스·졸음·주의 산만 등 운전자의 상태에 따라 조명·공조 등 차량 환경을 변화시키고 숲·바다 등의 영상을 재생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는 별도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C랩(C-Lab) 전시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C랩 전시장에는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사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 9곳을 함께 전시해 AI·헬스케어·메타버스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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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152억달러 달성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1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1)’에서 지난해보다 종합 순위가 1단계 상승한 3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152억 달러를 기록했다(2020년 143억달러).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2005년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 117억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20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 가치 35억달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2015년부터 7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터브랜드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을 뿐 아니라, UAM·로보틱스·자율주행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방향성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실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혁신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초 출시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콤팩트 크로스오버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는 BMW와 아우디 전기차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로보틱스(Robotics) △자율주행 등에도 활발히 투자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8년에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전동화 UAM과 2030년대에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이고, 올해 인수를 마친 보스턴 다이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발 빠른 시장 대응 역시 이번 브랜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이유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채널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를 미국과 유럽, 인도 등으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다각화했다. 국내에서는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캐스퍼를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올해 8월 세계적인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Design Award)’에서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도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불어 닥치고 있는 거대한 변화를 기회 삼아 새로운 모빌리티 리더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하고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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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납입보험료 187만원! 다치니까 80만원 보상?서울 도봉구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임OO씨(남)는 H생명보험의 설계사인 단골고객에게 2020년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의 보험을 가입하고 매달 보험료를 1,872,300원을 납입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보장성은 납입이 끝난 후 해지하면 납입한 보험료를 전부 돌려받는다고 “설명을 듣고 좋아 보여서 가입했다” 라고 했다. 2021년 3월 임씨는 일하던중에 큰사고로 오른쪽 팔이 부러지고 피부가 찢어져 4시간동안이나 수술을 해야했다. 그러나 정작 보험금을 청구하니 실손의료비로 청구한 금액을 제외한 진단비와 수술비가 고작 80만원뿐이 지급이 되지 않은 것이다. 임씨는 미심쩍긴 했지만 그래도 본인의 돈을 들이지 않고 보험으로 처리했다는 생각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다. 몇 달이 지나고 임씨의 친구가 휴가를 갔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친구의 안부를 물으러 간 임씨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임씨의 친구는 발목에 핀삽입술을 하고 깁스만 했을뿐인데 실손의료비를 제외한 550만원을 청구해서 받았다는 얘기에 임씨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은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크게 다쳤고 장시간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80만원을 받았지만 임씨의 친구는 크게 다친 것도 아니고 단순한 삽입술을 받고 550만원을 받았다는 말에 어이없을 수 밖에 없었다. 매달 보험료를 얼마나 많이 내길래 그정도로 많이 받았는지 물어보고 다시 한번 충격을 받았다. 친구는 고작 31만원을 납입하고 있다고 한 것이다. 임OO씨 187만원 - 상해보상 80만원 임씨의 친구 31만원 - 550만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임씨는 H생명보험 설계사에게 연락을 해서 물어봤지만 특약이 그렇게 되있었고 본인은 설명을 해줬다는 얘기만 반복 될 뿐이었다. 믿음도 사라지고 실망스러워 억장이 무너졌지만 어찌 할 방법은 없었다. 임씨는 화가나서 해지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제와서 해지한다고 더 좋은 방법이 떠오르진 않아 유지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몇일 후 다른 단골고객에게 소개를 받아 시민경제의 ‘시민보험연구소‘를 소개받게 되고 분석을 의뢰하였다. 시민보험연구소에서 임씨의 보험을 분석한 결과 20납으로 설계하면 되는 보험을 25년, 30년으로 설계를 했고 납입기간을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저렴하지도 않았다. 금융지식이 부족한 임씨는 전문가라고 생각된 H생명보험의 설계사를 믿고 187만원이라는 보험료를 다년간 납입하고 있었지만 정작 사고가 났을땐 보상을 제대로 받지도 못 하고 무책임한 설계사의 태도에 더 화가나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시민보험연구소‘를 알게 되어 문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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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 본격 시동LG CNS가 최근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와 ‘마이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3사 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D&A 사업부장 김은생 부사장, GC녹십자헬스케어 안효조 대표이사, LG유플러스 CSO 박종욱 전무 등이 참석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녹십자의 계열사이며, 19년간 250만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온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LG CNS는 이달 초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한 이후, GC녹십자헬스케어와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비금융 데이터 수집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외부 기업과의 본격 제휴에 나선 것이다. LG CNS는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금융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플랫폼 기반 ‘데이터 관리업’, ‘데이터 중개업’ 형태의 B2B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고객 개인화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기업에 플랫폼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플랫폼 참여 기업은 최소한의 투자로 고객을 360도 분석한 마이데이터를 받아 초개인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 CNS는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금융+헬스케어+통신’ 분야 마이데이터 결합 서비스 ‘라이프 매니징’ 개발에 나선다. 라이프 매니징은 고객의 금융 데이터·건강 데이터·통신 데이터 등을 고객 동의하에 수집하고, AI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생활 목표 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3사는 이번 서비스 개발을 위해 △라이프 매니징 △서비스 기획 △사업 개발 등에 공동 착수한다. LG CNS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금융/비금융 데이터 수집, 제공에 대한 고객 동의를 받는다. 플랫폼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기술로 분석해 가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해 GC녹십자헬스케어와 LG유플러스에 마이데이터를 제공한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고객 동의하에 건강검진 정보·건강상담 내역·생활 습관 등 ‘건강 데이터’를 마이데이터 플랫폼에 통합한다. 금융 데이터, 건강 데이터, LG유플러스의 통신 데이터가 결합해 생성된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가입 고객의 사전 승인을 얻은 후 다양한 ‘통신 데이터’를 마이데이터 플랫폼에 통합한다. GC녹십자헬스케어의 헬스케어 서비스와 LG유플러스의 각종 개인화 서비스에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가입 고객들이 생활에 유용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게 한다. 건강 데이터와 통신 데이터 수집과 제공은 양사 고객들의 동의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예를 들어 고객들은 아래와 같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소비력이 높은 30~40세대가 자신들의 건강검진 이력 제공에 동의한다. 마이데이터 앱을 통해 건강 수치가 안 좋은 영역을 강화할 수 있는 개인별 ‘건강 목표 계획’ 서비스를 받는다. 수치 회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LG유플러스 IPTV에서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다. ·가족의 건강과 식단을 챙기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워킹맘들은 자신과 남편의 건강 데이터, 아이들의 성장 발달 데이터, 음식 소비 데이터 제공에 동의한다. GC녹십자헬스케어로부터 자기 가족 건강에 최적화된 식이요법과 영양소 정보 등을 추천받고, LG유플러스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식료품 판매장을 안내받는다. 고객은 LG CNS,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 3사의 마이데이터로 인해 정교화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와 헬스케어 전문성에 기반한 라이프 매니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라이프 매니징은 3사가 보유한 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3사는 데이터 기본법, 개인정보 보호법 2차 개정 등 마이데이터 법제화 과정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준비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행과 자기 계발 등 생활 주제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격화하며, 유통·교통·숙박 등 고객 생활 전반에 관련된 여러 기업이 제휴 대상이다. LG CNS는 다양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 간의 ‘데이터 얼라이언스’ 결성 작업도 시작한다. 이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만의 서비스가 아닌 데이터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기업 간의 연계형 마이데이터 제공한다. 고객은 한 번의 가입으로 다양한 기업의 마이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받고, 기업은 고객의 일상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하는 공동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협업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즉 고객 편의성 중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 LG CNS 마이데이터 사업추진단 이관복 단장은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에 대한 고객의 주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 관리에 주력할 것”이라며 “고객이 마이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데이터와 서비스를 계속해서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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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해외서도 인기삼성전자가 2016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무풍에어컨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가정용 무풍에어컨 매출은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개념 에어컨으로, 최대 27만 개의 미세한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보내주기 때문에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쾌적한 냉방을 할 수 있다(미국냉공조학회(ASHRAE) 기준 냉기류(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 무풍에어컨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에어컨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내 대표 에어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에서는 2017년에 ‘윈드프리(WindFree)’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태국에 출시한 뒤 점차 시장을 확대해 현재 8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약 9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올 상반기 삼성 에어컨 매출의 40% 이상을 무풍에어컨이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중남미 지역에서도 24%나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욱더 쾌적하고 전기료가 절약되는 무풍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매장 전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또한 강화하고, 거래선과 협업을 통해 제품 설치와 유지 보수 등의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iF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유명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무풍에어컨이 한국에서 대세로 자리를 잡은 데 이어 해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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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암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 암보험료의 민낯 공개시민보험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으로 주요 보험사의 보험료는 100세만기 기준으로 가장 비싼 보험사와 가장 싼 보험사의 가격차이가 남성은 50%, 여성은 45%정도 차이가 있었다. 40세 남성기준으로 가장 비싼 보험사와 가장 싼 보험사의 가격차이는 100세만기 기준으로 75%이상 가격차이를 보였으나. 한화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은 암보장 체계가 일반암에 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이 포함되지 않고 별도의 특약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암 진단시 5,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암을 진단받았을 때에도 5,000만원을 또 지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화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을 제외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제외하고 동일한 조건에서 가장 비싼 농협손해보험사가 85,950원 가장 싼 DB생명보험사가 57,500원으로 28,450원으로 약 50%의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통상 20년납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농협손해보험에 암보험 5,000만원을 가입한 소비자는 DB생명에 암보험 5,000만원을 가입한 소비자보다 6,828,000원을 더 납입하게 되는 것이다. 40세 여성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단, 여성의 암보험료는 남성에 비해서 저렴하였다. 여성은 가장 비싼 보험사가 메리츠화재로 나타났고, 가장 싼 보험사는 DB생명으로 나타났다. 100세만기 기준으로 5,000만원 암진단금 보험료의 가격차이는 18,715원으로 약45%의 차이를 보였다. 시민보험연구소 관계자는 소비자가 가입하고자 하는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싸더라도, 암 이외의 다른 특약들도 보험사마다 금액이 다르므로, 가입하는 보험을 최적화 하려면, 10개 이상의 보험사를 비교할 수 있고, 신뢰성 높은 보험전문가의 상담을 거쳐야만 가장 좋고 저렴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보험연구소는 34개이상 보험사와 제휴된 경제전문기자가 폭넓은 전문지식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보험상담부터 보험가입까지 전 과정을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신뢰성있게 직접 진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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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보다 30% 더 주는 개인연금 인기| 가입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받는 연금액 확정지급 | 7월1일 이후가입자 지금보다 연금수령액 소폭 감소예정 | KDB생명은 연평균 투자수익 3.375% 이상시 평생연금액 15% 가산지급 본지에서 부설 연구기관으로 설립한 「시민보험연구소」에서는 국민연금보다 최대 33%까지도 더 연금액을 많이주는 개인연금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공적연금으로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줄어들고 있어 국민들은 안내받은 연금액보다 받는 돈이 줄어들거나 혹여나 실제로 받을 수는 있는 것인지 의심을 하기도 한다. 반면, 개인연금은 최초 계약당시의 조건을 보험사가 이행해야 하므로, 중도에 연금액을 줄이거나 납입기간을 바꿔야 하는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매년 예상연금월액표를 산정하여 발표한다. 2021년 예상 연금월액표를 살펴보면, 가입기간 평균 매월 30만원씩 납입한 가입자를 예로 들었을때, 가입기간이 10년인 경우에는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달 304,270원을 받게 된다. 가입기간이 20년인 경우에는 598,260원을 받게 되며, 가입기간이 40년인 경우에는 1,186,230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가입기간 40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세에 근로 또는 사업을 하기 시작해서 60세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40년평균 334만원을 벌어야만 하며, 현재 고용불안정, 불경기 등 여러 가지 경제적 변수들을 고려해 볼 때, 40년동안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국민연금을 낸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 국민들이 10년~20년에 해당 될 것이며, 일부 국민의 경우 30년까지 정도 지속적인 납입이 가능할 것이다. [2021년 고시된 국민연금 예상 월 수령액표, 자료출처 - 국민연금공단] 「시민보험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DB생명(산업은행계열)과 DGB생명(대구은행계열)에서 판매하고 있는 개인연금은 국민연금보다 효율이 더 좋다. KDB생명이 판매하는 종신보증형 연금은 「확실한 미래변액연금」, DGB생명이 판매하는 종신보증형 연금은 「HIGHFIVE 그랑에이지 변액연금」이다. 회사가 자산을 특별계정(펀드)에 운용함에도, 가입시점에 최저연금액이 결정되어 보증되는 장점이 있다. 반면, 중도 해지시 원금보다 못미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중도해지가 불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큰 단점은 아닌 것이다. 다른 보험사들의 연금보험과 비교해보면 월등히 수령액이 높으며,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KDB생명과 DGB생명 두 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KDB생명과 DGB생명의 두 연금은 상품구조와 보상구조가 동일하여 가입기간에 따른 최저보증 연금수령액도 동일하다. 다만, KDB생명의 「확실한 미래변액연금」은 운용기간동안 연평균 투자수익율이 3.375%를 초과하면 보증연금액의 15%를 추가 가산해서 지급하여, DGB생명보다는 KDB생명의 연금보험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국민연금과 KDB생명/DGB생명이 판매하는 평생연금액 확정형 상품과의 연금수령액 비교, 30세 남성 가입자 기준으로 국민연금보다 더 많이 지급한다. 출처 - 시민보험연구소] 국민연금과 직접적인 비교자료를 확인할 때 , 30세남성기준으로 가입기간 10년인 경우 20만원부터, 그 이상인 경우 30만원부터 국민연금보다 효율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인 국민연금 가입기간 20년을 비교해 볼 때, 매월 30만원씩 불입한 경우, 국민연금은 매월 598,260원을 지급하는데에 비해, KDB생명과 DGB생명은 704,406원을 지급한다. 65세부터 30년간 생존한다고 가정하면, 국민연금은 총 2억1537만원가량을 수령하는 반면, KDB생명과 DGB생명은 국민연금보다 3,800만원 가량이 더 높은 2억5,358만원을 지급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2021년7월1일부터 상품의 보증이율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1년 6월가입자에 비해 7월1일 이후 가입자가 받는 연금은 더 줄어들게 된다. 위 상품에 대한 문의는 본지에서 부설연구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보험연구소」에 할 수 있으며, 재무설계 상담부터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민보험연구소 [www.ecoinsu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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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해외 PIO 수출 시장 진출음성 AI 전문 기업 미디어젠(대표 고훈)이 딥러닝 기반 임베디드 다국어 음성인식 엔진 ‘라벤더 오토’를 출시하고,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에 진출한다. 미디어젠은 다년간의 음성인식 양산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PIO(Port Installation Option) 방식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다국어 음성인식을 탑재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 수출에 나선다. 이 제품은 뛰어난 성능과 소규모 내비게이션에 탑재 가능한 소형화 엔진으로, 그동안 음성인식 기술 적용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을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NIPA의 AI 바우처 사업 지원을 통해 미디어젠은 내비게이션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지냅스에 AI 음성인식 기술을 공급하며, 하드웨어 공급은 중국의 소주휘원전자에서 담당한다. 이번 사업에서 미디어젠은 영어와 베트남어를 자체 개발 엔진 솔루션으로 공급하며, 추후 다양한 다국어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미디어젠의 송민규 상무는 “미디어젠은 차량 음성인식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레퍼런스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PIO 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