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투자의 전설 워런버핏 '나처럼 부자가 되려면' 조언[출처] 네이버 이미지 주식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은 자산이 300억달러(약 34조5000억원)였던 1999년 주주총회 때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300억달러를 벌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금은 버핏의 자산이 1000억달러(약 115조원)가 넘는다.)버핏은 서슴지 않고 "나처럼 부자가 되려면"이라며 비결을 밝혔다. 첫째는 오래 투자하라는 것이다. 그는 "일찍 시작하라"며 "나는 매우 긴 언덕 위에서 작은 눈덩이를 만들어 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길고 긴 언덕을 갖는 비결은 아주 어릴 때 투자를 시작하거나 아주 오래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방 투자로 짧은 기간에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는 큰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이유는 복리의 마법 때문이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성품은 복리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만큼 오래 기다릴 수 있는 인내다. 둘째는 작은 기업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버핏은 "내가 지금 대학을 졸업했는데 1만달러(1150만원)가 있다면 어디에 투자할지 전략적으로 선택하겠다"며 "아마도 나는 작은 기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유는 "가진 돈이 많지 않고 작은 기업에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알파벳순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가나다순으로 상장기업들을 하나하나 분석해 보겠다고 말했다.버핏의 조언대로 투자에 성공하려면 투자 대상을 꼼꼼하게 고르는 성실성이 필요하다. 미국의 투자 격언 중에는 "자기 숙제를 하라"는 것이 있다. 투자할 기업은 본인이 직접 조사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셋째는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는 것이다. 투자에는 손실이 따르니 자신이 모르는 것, 예상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해 감내할 수 없는 리스크는 지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은 분별력이다. 확신을 갖고 투자하되 무모한 투자를 자제할 수 있는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넷째는 기회를 잡으면 적극적으로 행동하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괜찮은 기업인 것 같은데 혹시 손해 볼까 두려워 돈을 넣는 마지막 단계를 실행하지 못한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돈을 넣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 과감한 실천력이 없으면 항상 "그 때 살 걸"이라고 후회만 할 뿐 이뤄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종합하면 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인내, 성실성, 분별력, 실천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에서 기업을 분석할 성실성과 리스크 요인을 파악할 만한 분별력은 없어도 된다.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면 되기 때문이다.버핏은 부를 쌓으려면 "저비용의 인덱스펀드를 꾸준히 사라"며 "장이 좋을 떄나 나쁠 떄나 인덱스펀드를 꾸준히 매입하라. 특히 장이 나쁠 때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인덱스펀드는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니 종목을 연구할 필요없이 기계적으로 투자하기만 하면 된다. 마지막 다섯째, 반전 300억달러까지 벌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버핏은 "적정 수준을 벗어난 큰 돈은 인생에 별 다른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며 "내 순자산의 상당한 비율을 몇 년 더 사는 것과 바꾸거나 연장된 시간 동안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바꾸겠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즉각 그러겠다고 대답할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버핏의 투자 조언 다섯째는 과도한 돈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것이다. 자산 규모가 일정 수준을 벗어나면 그 돈이 인생에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
국민연금보다 30% 더 주는 개인연금 인기| 가입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받는 연금액 확정지급 | 7월1일 이후가입자 지금보다 연금수령액 소폭 감소예정 | KDB생명은 연평균 투자수익 3.375% 이상시 평생연금액 15% 가산지급 본지에서 부설 연구기관으로 설립한 「시민보험연구소」에서는 국민연금보다 최대 33%까지도 더 연금액을 많이주는 개인연금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공적연금으로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줄어들고 있어 국민들은 안내받은 연금액보다 받는 돈이 줄어들거나 혹여나 실제로 받을 수는 있는 것인지 의심을 하기도 한다. 반면, 개인연금은 최초 계약당시의 조건을 보험사가 이행해야 하므로, 중도에 연금액을 줄이거나 납입기간을 바꿔야 하는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매년 예상연금월액표를 산정하여 발표한다. 2021년 예상 연금월액표를 살펴보면, 가입기간 평균 매월 30만원씩 납입한 가입자를 예로 들었을때, 가입기간이 10년인 경우에는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달 304,270원을 받게 된다. 가입기간이 20년인 경우에는 598,260원을 받게 되며, 가입기간이 40년인 경우에는 1,186,230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가입기간 40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세에 근로 또는 사업을 하기 시작해서 60세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40년평균 334만원을 벌어야만 하며, 현재 고용불안정, 불경기 등 여러 가지 경제적 변수들을 고려해 볼 때, 40년동안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국민연금을 낸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 국민들이 10년~20년에 해당 될 것이며, 일부 국민의 경우 30년까지 정도 지속적인 납입이 가능할 것이다. [2021년 고시된 국민연금 예상 월 수령액표, 자료출처 - 국민연금공단] 「시민보험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DB생명(산업은행계열)과 DGB생명(대구은행계열)에서 판매하고 있는 개인연금은 국민연금보다 효율이 더 좋다. KDB생명이 판매하는 종신보증형 연금은 「확실한 미래변액연금」, DGB생명이 판매하는 종신보증형 연금은 「HIGHFIVE 그랑에이지 변액연금」이다. 회사가 자산을 특별계정(펀드)에 운용함에도, 가입시점에 최저연금액이 결정되어 보증되는 장점이 있다. 반면, 중도 해지시 원금보다 못미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중도해지가 불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큰 단점은 아닌 것이다. 다른 보험사들의 연금보험과 비교해보면 월등히 수령액이 높으며,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KDB생명과 DGB생명 두 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KDB생명과 DGB생명의 두 연금은 상품구조와 보상구조가 동일하여 가입기간에 따른 최저보증 연금수령액도 동일하다. 다만, KDB생명의 「확실한 미래변액연금」은 운용기간동안 연평균 투자수익율이 3.375%를 초과하면 보증연금액의 15%를 추가 가산해서 지급하여, DGB생명보다는 KDB생명의 연금보험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국민연금과 KDB생명/DGB생명이 판매하는 평생연금액 확정형 상품과의 연금수령액 비교, 30세 남성 가입자 기준으로 국민연금보다 더 많이 지급한다. 출처 - 시민보험연구소] 국민연금과 직접적인 비교자료를 확인할 때 , 30세남성기준으로 가입기간 10년인 경우 20만원부터, 그 이상인 경우 30만원부터 국민연금보다 효율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인 국민연금 가입기간 20년을 비교해 볼 때, 매월 30만원씩 불입한 경우, 국민연금은 매월 598,260원을 지급하는데에 비해, KDB생명과 DGB생명은 704,406원을 지급한다. 65세부터 30년간 생존한다고 가정하면, 국민연금은 총 2억1537만원가량을 수령하는 반면, KDB생명과 DGB생명은 국민연금보다 3,800만원 가량이 더 높은 2억5,358만원을 지급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2021년7월1일부터 상품의 보증이율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1년 6월가입자에 비해 7월1일 이후 가입자가 받는 연금은 더 줄어들게 된다. 위 상품에 대한 문의는 본지에서 부설연구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보험연구소」에 할 수 있으며, 재무설계 상담부터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민보험연구소 [www.ecoinsulab.co.kr]
-
기업당 최대 1억지원, KT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 모집···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5월 31일(월)까지 전담 기업 KT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2021 K-Champ Collaboration(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5월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유망 기술 기업에 KT와 공동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74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발굴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115억원에 달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KT와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부서 1:1 협업 매칭 △사업화 자금 최대 7000만원 △최종 우수 기업 대상 후속 연계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 등을 제공하며 △경기혁신센터 자체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 △사무 공간(판교) 지원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5~6개사 안팎이며,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인공지능·빅데이터 △클라우드·DX △뉴미디어·콘텐츠 △로봇·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 분야 법인사업자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월) 자정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K-챔프 콜라보레이션 접수 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및 펀드 조성,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및 고령(65세) 투자자에 대한 녹취•숙려제도 시행2019년 투자자의 피해를 낳은 해외금리연계 DLF 사태의 후속조치로 유사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등이 각각 개정되었다. 개정 시행령과 개정규정에 포함된 새로운 투자자 보호제도가 ‘21.5.10일과 ’21.8.10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고난도상품•투자일임•신탁계약, 고령기준 조정안(70세→65세)은 ‘21.5.10일부터 시행하고 기존 고령자 대상 녹취•숙려제도도 현행과 같이 적용한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은 원금의 20%를 초과하는 손실이 날 수 있는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투자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펀드•투자일임•금전신탁계약을 새롭게 강화된 투자자 보호장치가 적용되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및 고난도 투자일임•금전신탁계약으로 정의한다. 다만, 거래소시장, 해외증권시장, 해외 파생상품시장에서 상장•거래되는 상품으로서 투자자가 해당 시장에서 직접 매매하는 경우에는 녹취•숙려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조정된 고령(65세) 투자자에게 이번에 새롭게 적용되는 파생상품 등에 대한 녹취•숙려제도는 충분한 현장 준비를 위해 ‘21.8.10일부터 시행한다. 앞으로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시와 고난도 투자일임•금전신탁계약 체결시 판매•계약체결과정이 녹취되며, 투자자는 금융회사로부터 녹취파일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과 고난도 투자일임•금전신탁계약을 청약(계약 체결)하는 경우 청약 여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2영업일 이상의 숙려기간이 보장된다. 숙려기간 중에는 투자자는 금융회사로부터 투자위험, 원금손실 가능성, 최대원금손실 가능금액을 고지받게 되며, 숙려기간이 지난 후에 투자자는 서명, 기명날인, 녹취, 전자우편, 우편, ARS 등으로 청약의사를 다시 한 번 표현하는 경우에만 청약•계약체결이 확정된다. 만일, 숙려기간이 지난 후에도 투자자가 매매의사를 확정하지 않을 경우 청약은 집행되지 않으며, 투자금을 반환받게 된다. 그 밖에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구입 시 동 상품의 내용과 투자위험 등을 요약한 설명서가 제공된다.
-
한화생명, 사업비가 투자수익이 있을때 사업비를 차감하는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보험’ 출시한화생명은 온라인 다이렉트 온슈어의 첫 변액 상품인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보험’을 4월 3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의 사업비를 고객의 투자수익에 연동하여 투자수익이 없는 경우에는 해당 월의 사업비를 차감하지 않는다. 결국 고객이 투자 수익이 나야 회사도 사업비를 수취할 수 있어 고객의 수익률 관리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구조로, ‘해지하면 적립금 중 일부만 돌려줘서 손해’, ‘투자실적이 안 좋아도 사업비는 꼬박꼬박 차감’이란 고정관념을 깼다. 또한 기존 변액보험 가입자들은 수익을 내기 위해 해당 상품의 펀드를 어떻게 변경해서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고 시장 상황을 살펴 가며 자산 배분을 조정해야 하는 전문적 지식이 필요했었다. 하지만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보험은 고객이 직접 자산 배분을 조정할 필요 없이 신설된 ‘Hanwha Income Plus 자산 배분형 펀드’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어떤 펀드로 투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Hanwha Income Plus 자산 배분형 펀드’를 선택하면 자체 개발한 모델이 시장 상황에 대응해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준다. 글로벌 인컴자산에 투자해 꾸준한 배당·이자 수익으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한다. 또한 주식 및 대체 자산 편입 한도(30%/50%/70%)에 따라 3가지 펀드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른 펀드 선택을 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개별 펀드를 선택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고객의 투자 성향별로 적합한 펀드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줘 펀드 선택을 돕는다.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보험’의 연금지급 형태는 종신연금(60세·70세·80세·90세·100세·기대여명 보증지급), 확정연금(10년·15년·20년), 상속연금 중에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보험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보증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저연금적립금 보증 수준 100%, 90%, 70%, 0%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연금개시 전 보장으로는 80%이상의 재해로 인한 장해 발생 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한화생명 디지털연금노드 권남열 캡틴은 “기존 변액연금보험과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높은 수익을 얻고 든든한 노후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의 상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보험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10만원(5년납은 12만원)이며, 가입 연령은 만 19세~63세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만큼 모바일이나 PC로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온슈어’ 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한편 한화생명은 5월 31일까지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 보험료를 설계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생명 온라인 다이렉트 온슈어 홈페이지에서 LIFEPLUS 상상e상 변액연금 보험료를 계산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결과 발표는 6월 11일 온슈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천포에서 제주갈 땐? ‘오션비스타제주호‘로 쾌적하게!삼천포에서 제주갈 땐? ‘오션비스타제주호‘로 쾌적하게! -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선박 인도?명명식 개최, 안전 및 편의 수준 향상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일(목)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5호 투자선박인 ‘오션비스타 제주호’의 인도?명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운항선사인 현성MCT와 건조사인 대선조선의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기타 업?단체장 등 7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사업의 다섯 번째 성과물이다. 현재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포함한 5척**이 취항 중이고, 카페리선과 쾌속선 각 1척씩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5호 대상사업자인 현성 MCT에 건조비(499억 원)의 50%(249억 원)를 융자 지원하였으며,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 카페리, 초쾌속선 등 고가의 여객선 건조금액의 일부를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 ** 1호(실버클라우드호, 완도-제주), 2호(골든스텔라호, 여수-제주), 3호(썬라이즈제주, 녹동-성산포), 4호(퀸 제누비아호, 목포-제주), 5호(오션비스타 제주호, 삼천포-제주)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여객 정원 860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35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선박 내에는 카페·노래방·유아실·오락기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여객의 편의와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총 톤수 : 20,500GT(Gross Tonnage)* 전장/폭/높이(M) : 160 / 25 / 8.6* 정원 : (여객) 860명, (승무원) 31명* 차량 적재 : 최대 350대 (승용차 기준)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3월 20일 사천시 삼천포 신항에서 제주항으로 첫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천포항에서 매주 화?목?토?일요일 오후 11시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6시 제주항에 입항하며, 제주항에서는 월?수?금?일요일 낮 12시에 출발하여 오후 7시 삼천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션비스타 제주호와 같이 현대화된 연안여객선 도입은 여객선의 안전성과 서비스를 강화하여 국민의 해상교통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해외 중고선 구매 수요를 국내 신조로 유도하여 해운·조선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혜중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코로나19로 연안선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화펀드 지원을 통한 성과가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안선박 현대화펀드를 통해 여객선 신규 건조가 활발히 이뤄짐으로써 국민들의 여객선 이용편의가 좋아지고 선사들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정부-건설기술인,“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협력 다짐”정부-건설기술인,“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협력 다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는 3월 25일(월) 오후 4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건설기술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건설기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83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기념행사로 매년 3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열아홉 돌을 맞이했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제2차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건설기술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우리 건설 산업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신성장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건설기술인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 산업은 기술력 부족, 청년층의 기피 및 후진국형 안전사고 등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함께 해외사업의 경쟁력 약화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난관과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건설 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건설 산업 구조와 생산체계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지난 43년 동안 지속돼온 종합과 전문간 칸막이를 걷어내고 시공역량을 중심으로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턴키 사업을 도입하고, 공공설계에 건설정보모델링(BIM)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 국민생활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노후 SOC 보강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기반시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건설 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 건설공사에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 비계) 사용을 의무화하고 가설구조물의 안정성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 촉진을 강조하며, 기존 글로벌 인프라 펀드 외에 3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중동 국가에 편중돼 있던 인프라 협력을 신남방·북방 국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30인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40여 년간 건설사업관리 분야에 몸담으며, 건설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한 곽홍길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회장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아울러, 강일형 ㈜영신디엔씨 대표이사 등 2명이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송남종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이사 등 3명이 대통령 표창, 고정완 포엠㈜ 대표이사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대상자 20명 중 ㈜대우건설 김경민 연구원과 ㈜홍익기술단 윤일중 이사가 각각 시공사 대표와 용역사 대표로 수상하였다.[자료제공 :(www.korea.kr)]
-
한-미얀마 인프라 협력, 팀 코리아(Team Korea)로 개척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우리 기업들의 전방위 수주지원을 위해 3월 14일부터 이틀간 미얀마를 방문하여 인프라 외교를 펼쳤다. 이번 대표단에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외건설협회 등이 함께 하였다. 오랜 군부독재와 경제제재(특별제재대상, SDN)로 성장이 멈추었던 미얀마는 ’16.4월 신정부 출범 이후 정치·경제 상황이 안정*되며 신남방 지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 ’16.9월 경제제재 완전 해제 : 기업간 합작 프로젝트 가능, 달러거래 완화’16.11월 GSP 대상국으로 지정, 약 5,000여개 품목 관세혜택 ** 경제성장률(’18.6 IMF 발표) : ’16년 5.9%, ’17년 6.7%, ’18년 6.9% 미얀마는 중국, 인도 등 신흥 거대경제권과 아세안을 잇는 지리적 중심지이자, 미국·중국·인도의 안보·경제 전략의 요충지로서 가스·석유·옥 등 천연자원을 보유한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회사법 개정(’18.8), ’18~’30 지속가능 발전계획 발표(’18.9) 등 경제 발전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개혁 의지도 강하여 진출을 적극 검토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유상차관(EDCF)으로 ‘우정의 다리*’ 건설을 지원(’18.12월 착공)하는 등 미얀마 재건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다. * (규모) 2.9km, 1.68억$, (기간) 51개월, (발주처) 미 건설부, (시공사) GS 건설 이번 대표단 파견도 이러한 맥락에 따른 것으로, 김현미 장관은 잠재력이 풍부한 미얀마에서 건설부와 교통부 장관을 만나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였다. 김현미 장관은 우 한 쪼(U Han Zaw) 건설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대표적 인프라 협력사업인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을 축하하며, 우정의 다리가 연결되는 달라(Dala)지역*이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을 조언하였다. * 저개발 지역으로, 우정의 다리 건설로 경제수도인 양곤 중심부와 연결 예정 또한, 우리나라에 축적된 신도시 개발 경험을 강조하며, LH 등 전문기관과 우리 건설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재 계획 중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한국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을 돕는 것*은 물론, 미얀마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하였다. * LH 사전 수요조사 결과, 85개 한국 기업이 입주 의사 표현 [ 한-미얀마 경협산단 사업개요 ] - 사업위치 : 미얀마 양곤주 야웅니핀 지역 (양곤시계 북측 10km 지점) - 사업면적 : 555Acre(약 680천평) ※ 여의도의 약 78% - 사 업 비: 약 1,311억원 - 사업기간: 2019년 ∼ 2024년 - 시행주체 : LH컨소시엄과 미얀마 정부가 공동으로 JV 설립추진* LH 40%, 글로벌 세아 20%, 미얀마 건설부 40% (자본금 323억원) ** 미얀마 건설부 : 5$/㎡·50년 조건으로 토지 현물출자(자본금화) 금년 사업자 선정 예정인 양곤 고가도로 1단계 건설 사업*(양곤시내 내부 순환도로 4차선 건설 및 30년 유료운영)을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건설부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총 43.5km(1단계 27km, 2단계 16.5km), 1단계 사업비 12억$, PPP 방식 KIND가 아세안 지역 1호 투자사업으로 검토 중이며, 도공, GS, 대림, 롯데, 포스코, 대우가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우 딴 신 마웅(U Thant Sin Maung) 교통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유무상 원조를 통한 인프라 사업 지원의지를 확인하고, 양국간 교통 협력을 강화하자고 요청하며, 한-미얀마 비자면제 조치(’18.10.1) 이후 증가된 교류를 감안하여 항공편이 증편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 ’18년 미얀마 방문 한국인 : 전년(65,829명) 대비 10.7% 증가한 72,852명 ** 국가별 미얀마 방문객 순위 : 중국 > 태국 > 일본 > 한국 > 미국 또한, 김 장관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세히 청취하고 향후 정부도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미얀마는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로, 향후 인프라 외교를 강화하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공기업을 중심으로 팀 코리아를 구성하여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KIND 활용, 펀드 조성 등 PPP 사업 지원 정책을 정교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
2015년 8월『 대우건설, “10년 뒤 세계 15대 건설사로 도약” 목표』대우건설 “10년뒤세계 15대건설사로도약”목표 대우건설은지난달 24일수원대우건설인재개발원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개최하고인류와더나은미래를지향하는기업으로성장하겠다는의미의 'For the People & Better Tomorrow'를비전으로발표했다고최근전했다. 대우건설은 2025년까지 '글로벌인프라·에너지분야의디벨로퍼'로성장하기위해노력한다고발표하였다. 또 2025년까지매출 25조원, 연간영업이익은 2조원대를달성해세계15대건설사로발전하겠다는목표를세웠다. 대우건설은특히현재세계적인기술경쟁력과시공경험을보유하고있는핵심사업을선정해발전시켜나가고침매터널, 초장대교량, 초고층·친환경빌딩, 스마트원전등기획제안사업을확대해나가기로했다. 또한민자발전사업(IPP·Independent Power Plant) 수행경험을바탕으로기획·투자·관리를포괄하는부동산개발사업과운영·융복합기술사업등고부가가치영역에적극진출할예정이다. 디벨로퍼변신을위해국책은행, 대규모펀드등과제휴또는협업을맺어대규모금융조달능력과설계(Engineering)·조달(procurement) 부문의국제경쟁력을강화한다는계획이다. 대우건설박영식사장은 "이번비전선포를통해대우건설이지속성장궤도에오를수있도록전임직원의역량을결집할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