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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저비용으로 공정한 투표를? 전자투표 플랫폼의 혁신(주)유보트는 어떤 단체나 기업도 국가선거관리만큼의 보안과 공정성이 뛰어난 전자투표 플랫폼 '유플러스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플러스보트' 개발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된 요즘, 전자투표는 언제 어디서나 간결하게 투표에 참여하고 공정한 개표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으로 어느덧 사회 전반적인 주요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플러스보트'는 투표 개최자의 편의성을 늘려 효율성과 안전성을 징진시킨 차세대 전자투표시스템으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플러스보트 대표 서비스이미지. 출처 : (주)유보트] '유플러스보트' 전자투표는 비대면 투표 솔루션으로 대면 투표 대비 시간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감되어 경제적인 플랫폼이다. 투표소 설치, 투표용지출력, 감독관 배정 등의 선거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유권자는 복잡한 시스템을 통한 인증이 아니라, (주)유보트가 개발한 보안솔루션으로 간단한 인증으로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유보트 관계자는 투표소 개설부터 진행, 개표결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함에 따라 투표관리단의 업무부담까지 줄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투표과정에서 투표목적에 대한 부정확한 인지로 사표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자투표 과정에 이미지와 동영상등의 삽입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의 이해를 높이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국가정보원에 등록된 암호화모듈(KCMVP)로 국가의 정보보안 기본지침을 따르고 있어 데이터의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표결과 및 투표자의 정보보호에 대한 보안이 뛰어나다. Auto-Scaling이 적용된 서버는 대규모 투표에 용이하며, 키분할 개표방식은 투표의 투명성을 더한다. 또한 '유플러스보트'서버에 등재된 선거인명부상의 개인정보는 전자투표 종료시 자동으로 파기되어 정보 유출 및 취급에 있어서도 견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플러스보트' 관계자는 "강력한 투표 관리자 시스템 제공을 통해 개최자와 유권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투표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UI/UX고도화 작업과 현장투표 지원으로 PC/Moblie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만족도까지도 끌어 올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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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알바 중... 66.5%는 ‘N잡러’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6.5%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벼룩시장은 40대 이상 남녀 653명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35.5%는 ‘1년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4.1%에 그쳤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66.5%는 본업과 최소 1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N잡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75.2%가, 여성은 56.5%가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N잡을 시작한 시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7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이 아르바이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이었다.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생계유지를 위해(25.2%) △용돈 마련을 위해(15.3%) △노후 준비를 위해(5.4%) 순으로 이어졌다. △은퇴 후 시간 여유가 생겨서(5.4%) △정규직 취업이 어려워서(4.5%) 아르바이트를 택했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이 밖에 △하고 싶었던 일을 경험해 보기 위해(2.6%) △가족 부양을 위해(1.6%) △사회 참여를 위해(1.3%) 등의 답변도 있었다. 중장년이 가장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 업직종 1위는 △운전·배달·물류(택배, 대리운전, 배달 대행 등)(19.5%)였다. 다음으로 △요리·서빙(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 등)(14.4%) △서비스(청소, 전단지 배포, 휴게소, 주유소 등)(13.4%) △사무직(12.8%) △매장 관리·판매(12.5%)가 근소한 차이로 2~5위를 차지했다. 이어 △IT·인터넷(웹 기획, 코딩, 바이럴 등)(7.7%) △교육·강사(5.4%) △생산·건설·노무(4.5%) △문화·여가·생활(숙박, 레포츠, PC방 등)(3.5%) △간호·요양·의료(2.2%) △상담·영업(1.9%) △디자인(1.3%) △미디어(보조 출연, 촬영 보조 등)(1.0%)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74만8000원, 주당 근무 시간은 18.4시간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월평균 아르바이트 소득이 80만4000원으로 여성(69만9000원)보다 10만5000원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5만2000원 △50대 73만6000원 △60대 이상 73만8000원으로 40대의 월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 소득을 살펴보면 △간호·요양이 월 평균 96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생산·건설·노무(91만9000원) △운전·배달·물류(80만7000원) △매장 관리·판매(79만4000원) △사무직(75만9000원) △서비스(75만7000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상담·영업(73만3000원) △IT·인터넷(69만4000원 △미디어(69만3000원) △디자인(67만3000원) △요리·서빙(66만6000원) △교육·강사(60만6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여가·생활은 56만4000원으로 가장 낮은 월 소득을 기록했다. 주당 근무 시간이 가장 긴 업직종은 △간호·요양(24.9시간)과 △생산·건설·노무(22.7시간)로 업직종별 월 평균 소득에 이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장 관리·판매(21.6시간) △사무직(20.2시간) △상담·영업(19.3시간) △서비스(19.1시간) △요리·서빙(18.2시간) △미디어(17.7시간) 순으로 이어졌으며, 교육·강사(13.7시간)의 주당 근무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장년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23.3%는 올해 법정 최저 임금인 9160원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요리·서빙(35.6%) △매장 관리·판매(33.3%) △미디어(보조 출연, 촬영 보조 등)(33.3%)가 최저 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도 절반에 가까운 45.4%에 달했다. 특히 △생산·건설·노무(71.4%) △미디어(66.7%) △서비스(64.3%) △IT·인터넷(62.5%)의 경우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작성했다는 응답자의 약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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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이 지난 27일 14회를 개최했다.[출처] 컬쳐디앤에프 복합문화공간 사람북아지트에서 진행되고 유튜브 채널 ‘생각대로사는여자_사람북닷컴’을 통해온라인으로 송출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공연 ‘온앤오프 뮤직북콘’이 지난 27일 14회를 개최했다. 휴먼브랜딩 전문기업 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은 코로나19로 인해 강단,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저자 및 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27일 진행된 온앤오프 뮤직북콘에는 ‘샤넬보다 마인드맵’의 저자 오소희 작가가 등장했다. 오소희 작가는 대기업과 공공 기관, 대학교에서 10여 년간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맵 스쿨 공개 과정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관리비법을 전하고 있다. 오소희 작가의 저서 ‘샤넬보다 마인드맵’은 자기개발의 도구로써 사용하던 마인드맵을 이용해 엄마 오소희로 성장하는 작가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책이다. 이날 공연에서 오소희 작가는 ‘제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공감받고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책과 일대일 소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많은 분과 꾸준히 소통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 뮤직북콘의 다른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는 뮤지션들의 공연도 만날 수 있었다. DM엔터테인먼트 소속 어쿠스틱 감성 밴드 ‘윗공아공’이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꾸몄고, 감성적이고 달달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는 가수 J.swit(김종현)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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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실무 안내서 발간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16일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실무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책자는 ‘장애인 헬스 지도법 하체편(이하 헬스 하체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존 수영편’(이하 생존 수영편)이다. 장애인 체육 지도자들은 신체장애인에 대한 헬스 지도서가 없어 현장에서 지도하는 데 막막함이 많다. 이에 통합체육센터는 현장 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헬스 하체편을 제작했다. 내용은 운동 머신 사용법과 주의 사항, 장애인 운동 지도법과 보호자 역할, 운동 머신을 대체할 수 있는 보조 운동 사용 방법이다. 생존 수영편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해 발달장애인이 생존 수영 기술을 배우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학교 수영 교육은 일반 학급과 특수 학급이 아닌 학년으로 진행되다 보니, 발달장애인들은 생존 수영 교육에서 의도치 않게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된다. 이에 통합체육센터는 △사물함 키를 받게 되는 새로운 장소 적응하기 △샤워실과 수영장 환경 적응하기 △물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 △다양한 기자재를 통한 수심 적응하기 등 물을 극도로 무서워하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학습 상황을 비교하는 구성으로 제작해 쉽게 이해하도록 제작했다. 이번 책자 감수는 제11회 시드니 패럴림픽 장애인 역도 코치 외 3개 대회의 국제대회 코치를 역임하고, 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사로 재임하고 있는 박성준 이사가 진행했다. 생존 수영편은 전 강남서초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역임하고, 현 경기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이명순 교사가 맡았다. 통합체육센터 지도자들은 “2020년 코로나19로 체육 서비스가 모두 중단됐고, 다시 대면 서비스가 시작됐을 때 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개인의 특징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진영 센터장은 “실무 지도서를 만들기까지 담당 직원은 전문 자료 수집과 고찰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업무 과중이 발생된다. 그럼에도 연구 사업을 지속하는 건 지도서 개발 과정을 통해 직원들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이렇게 제작된 결과물들은 장애인 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실무자 가이드북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PDF로 다운할 수 있다. 자세한 관련 문의는 통합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한마음복지관 개요 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 및 문화 공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지재단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전문 기관이다. 원스톱 사례 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지향하며, 장애인의 사회적·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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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뮤직북콘’이 지난 16일 복합문화공간 사람북아지트에서 개최휴먼브랜딩 전문기업 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이 지난 16일 복합문화공간 사람북아지트에서 개최됐다. 온앤오프 뮤직북콘은 유튜브 채널 ‘생각대로사는여자_사람북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강단,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저자 및 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16일 개최된 온앤오프 뮤직북콘에는 ‘열네 살 경제 영재를 만든 엄마표 돈 공부의 기적’의 저자 이은주, 권준 작가가 등장했다. 권준 작가는 2020년 초, 코로나로 인한 주식 시장 대폭락장에서 주식에 투자하여 약 50퍼센트에 육박하는 수익률로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초등학생 경제 유튜버로, 1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쭈니맨’ 채널을 운영 중이다. ‘열네 살 경제 영재를 만든 엄마표 돈 공부의 기적’은 로이터통신, BBC 등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영재 쭈니맨을 키워낸 쭈니맨 엄마(이은주 작가)의 핵심 경제 교육을 집약한 책이다. 이은주 작가와 권준 작가는 굉장히 다양한 시선들로 보고 관찰하는 자녀의 장래희망, 경제 교육, 부모와 자녀간 의사 소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은주 작가는 ‘나는 아이의 꿈 매니저다. 아이들의 꿈은 수시로 바뀐다. 수시로 바뀌는 순간마다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모로써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온앤오프 뮤직북콘의 음악 공연은 어쿠스틱 감성 밴드 ‘윗공아공’이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꾸몄고,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인 신인 가수 ‘방예진’이 등장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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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152억달러 달성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1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1)’에서 지난해보다 종합 순위가 1단계 상승한 3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152억 달러를 기록했다(2020년 143억달러).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2005년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 117억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20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 가치 35억달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2015년부터 7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터브랜드는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을 뿐 아니라, UAM·로보틱스·자율주행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방향성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실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혁신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초 출시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콤팩트 크로스오버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는 BMW와 아우디 전기차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로보틱스(Robotics) △자율주행 등에도 활발히 투자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8년에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전동화 UAM과 2030년대에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이고, 올해 인수를 마친 보스턴 다이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발 빠른 시장 대응 역시 이번 브랜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이유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채널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를 미국과 유럽, 인도 등으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다각화했다. 국내에서는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캐스퍼를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올해 8월 세계적인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Design Award)’에서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도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불어 닥치고 있는 거대한 변화를 기회 삼아 새로운 모빌리티 리더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하고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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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브랜딩 전문기업 사람북닷컴과 디엠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복합문화공간 사람북아지트에서 진행되는 온앤오프 뮤직북콘은 코로나19로 인해 강단,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저자 및 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19일 개최된 온앤오프 뮤직북콘에는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의 공동 저자 두잇부부(김현영, 홍석남)가 등장했다. ‘분명히 신혼여행이라고 했다.’는 두잇부부가 신혼여행으로 세계 28개국 봉사 활동을 다니며 겪은 일과 감정을 글로 쓴 책으로, 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잇부부는 토크를 진행하는 동안 솔직하고 밝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에너지와 감동을 전달했다. 비엔나에서 K-POP 음악을 틀고 춤을 췄던 모습을 본 한 관객이 SNS를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 일화를 이야기하며 춤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고, 페루 봉사 활동 중 요술 풍선을 아이에게 만들어 준 일화를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선사하는 행복함을 이야기했다. 이날 공연은 D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로 채워졌다. 어쿠스틱 감성 밴드 ‘윗공아공’이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꾸몄고, 리드미컬하고 도전적인 사운드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 ‘명헌’이 등장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온앤오프 뮤직북콘은 유튜브 채널 ‘생각대로사는여자_사람북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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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출판도시문화재단, 공동 운영하는 ‘2021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개소 및 1기 작가단 공식 출범경기도 시나리오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우수 시나리오 개발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1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문화정보센터 내 ‘지지향’에 개소하고, 1기 작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는 경기도의 영화산업 중장기 전략사업의 하나로, 도내 시나리오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새롭고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집필 공간이 조성된 ‘지지향’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들을 위한 10개의 개별 집필실과 회의실을 제공하고 책문화공간 지혜의숲, 카페 문발살롱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시나리오 창작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는 6월 장편영화 시나리오 공모를 통한 120편의 접수작 중 한 달간의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우수 시나리오를 선정해 선발됐다.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입주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단은 내년 1월까지 집중 지원과 교육을 받으며 영상화를 목표로 시나리오를 완성한다. 개인 집필실과 월 100만원의 창작활동 지원금이 제공되고 회의실과 ‘지지향’의 카페 문발살롱, 10만여 권의 도서 열람이 가능한 책문화공간 지혜의숲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지향 3층에 위치한 10개의 개인 집필실 공간에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휴식과 편의를 위한 침대, 소형 냉장고, 책걸상 등이 배치돼 있어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24시간 개방돼 작가들이 언제든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 피드백, 특별강의와 영화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교류행사 등의 네트워킹까지 다양한 기획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역 프로듀서들과 감독들로 구성된 현장 영화인 전문 파트너들이 개별 멘토링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소재 개발에 필요한 인문, 문화 시사, 역사 등의 맞춤형 특강과 영화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들을 위한 비즈 매칭 이벤트를 기획해 영화·출판계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즈매칭 이벤트는 1기 작가들의 시나리오 집필이 완성되는 내년 1월에 진행된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 1기 작가로 참여한 최혜빈 작가는 “개인 집필실의 여유가 없는 신인 작가들은 카페나 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데 코로나19로 이마저도 힘들어져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가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개인 집필실은 물론, 집필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현업 관계자들과의 미팅, 기획 개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갖춰져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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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해외서도 인기삼성전자가 2016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무풍에어컨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가정용 무풍에어컨 매출은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개념 에어컨으로, 최대 27만 개의 미세한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보내주기 때문에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쾌적한 냉방을 할 수 있다(미국냉공조학회(ASHRAE) 기준 냉기류(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 무풍에어컨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에어컨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내 대표 에어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에서는 2017년에 ‘윈드프리(WindFree)’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태국에 출시한 뒤 점차 시장을 확대해 현재 8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약 9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올 상반기 삼성 에어컨 매출의 40% 이상을 무풍에어컨이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중남미 지역에서도 24%나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욱더 쾌적하고 전기료가 절약되는 무풍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매장 전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또한 강화하고, 거래선과 협업을 통해 제품 설치와 유지 보수 등의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iF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유명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무풍에어컨이 한국에서 대세로 자리를 잡은 데 이어 해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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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공아공 & 박세인, 온앤오프 뮤직북콘 OST ‘음악과 책이 함께하는 오늘’ 30일 발매아티스트가 설 무대가 점점 사라지고 있고, 책을 읽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책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단이다. 사람들 마다 꼭 맞는 가사와 멜로디의 노래를 만날 때, 본인에게 콕 집어 들려주는 것만 같은 찰떡같은 책 속의 글귀를 만날 때 등등, 헤매고 있던 인생길에서 해답을 찾는 방법이 다르다. 누군가의 인생, 경험,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음악과 책을 통해 듣는 이의 삶이 오늘보다 더 특별해지고 오늘보다 더 소중해지고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공연, K-MUSIC 과 K-BOOK 의 콜라보, 온앤오프 뮤직북콘이 공연 OST를 발매했다.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이자 아시아의 오프라 윈프리를 꿈꾸는 북토크쇼 호스트 생각대로 사는여자 ‘박세인’이 감성 어쿠스틱 그룹 ‘윗공아공’과 함께 부른 ‘음악과 책이 함께하는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강단,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저자 및 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연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온앤오프 뮤직 북 콘서트의 OST다. 30일에 발매된 ‘음악과 책이 함께하는 오늘’은 밝은 느낌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북콘서트의 호스트인 박제인이 작사와 보컬에 직접 참여했고, 온앤오프 뮤직북콘의 정기 참여 게스트인 그룹 윗공아공의 멤버 Milkyway(밀키웨이)가 작곡, 경원이 보컬에 각각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온앤오프 뮤직북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유튜브 채널 ‘생각대로사는여자_박세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송출한다. 온라인 공연 관람은 무료로 진행하고, 사전 예약을 통한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공연 관람은 최대 정원 10명으로,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결제 및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