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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기아가 10일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한층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한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또한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를 적용해 깨끗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강인한 느낌을 주는 리어 범퍼 디자인으로 전면부와의 통일감을 연출했다. 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는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기아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가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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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서 종합 1·2위 선정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이 최근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body) △주행 컴포트(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 주행 컴포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주행 다이내믹과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222점으로 폴스타2(3164점), 테슬라 모델Y(3157점)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하며 종합적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5는 특히 주행 컴포트 부문에서 △인체공학 △체감소음 △실내 소음 계측치 △전석 시트 컴포트 △후석 시트 컴포트 등 8개 세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주행 다이내믹 부문에서는 △주행 안정성 △트랙션 항목에서 비교 차종을 뛰어넘는 평가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도 △장비 △보증 등 좋은 점수를 받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돼 전체적인 조화를 보여준다”면서 “그중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경제성은 최고 수준이며, 운전하는 재미까지도 제공해 탑클래스들이 포진해 있는 SUV 전기차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EV6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에서 친환경·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178점으로 아이오닉 5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EV6의 평가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 △연료 비용 △장비 △보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변속·기어비 항목이 만점을 받았으며 △E-항속거리 △총 항속거리도 최고점을 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EV6는 고객 친화적인 차량”이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EV6의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에 대해서는 “20분 내로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며 최상의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오닉 5와 EV6는 이번 평가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아왔다. 아이오닉 5는 1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고성능·럭셔리 차종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로 최종 선정됐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5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V6도 1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되며 높은 완성도와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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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9’ 사전계약 개시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The new K9)’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이다. 이번 K9은 △최상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정숙하고 안정적인 승차감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아는 더 뉴 K9에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새롭게 탑재된 첨단 기술은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LS, JT/JS),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redictive Gear-shift System, PGS)은 차량의 내비게이션,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감속 상황을 예측하고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하는 기술로,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비롯해 실도로 연비 향상에도 기여를 한다.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은 물론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을 통해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주행 중 옆 차량과 가까워지는 경우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다양한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기존 전방정지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외에도 추월 시 교차로 대향차, 교차·측방접근 차량까지 대상을 넓혀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경고하고 제동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정면이나 측면 충돌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될 경우 적절한 자동 제어로 2차 사고와 같은 다중 충돌을 경감시켜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주차 시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충돌 위험이 커지면 자동으로 제어를 돕는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기존 전·후진 주차 외에 기아 최초로 평행·직각 주차 기능까지 추가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가 탑재됐다.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감성 전달 기아는 더 뉴 K9에 다채로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지문 인증 시스템은 사용자가 저장해 놓은 지문을 통해 미리 설정해 둔 시트 포지션, 아웃사이드 미러, 공조, 클러스터 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며,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 없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에서 카드별 등록해둔 지문을 통해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손글씨로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는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를 장착해 여러 번의 터치를 거쳐야 하는 키보드 입력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더 뉴 K9은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OTA)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기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 등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주는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함께 길 안내의 정확성은 물론 운전 편의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국내 대표 뮤직 플랫폼인 멜론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음악 검색 기능을 개선해 기존보다 더욱 방대한 곡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 원격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키를 비롯해 운전자가 차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주변 상황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뷰’ 등을 신규로 적용했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더욱 향상된 승차감 더 뉴 K9은 럭셔리 대형 세단다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을 적합하게 제어해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차량 전면 유리창(윈드쉴드)과 문(도어)에 이어 후면 유리창까지 차음 글래스를 적용해 차폐감과 실내 정숙성을 향상했다. ◇프리미엄의 가치가 느껴지는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더 뉴 K9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내·외관을 갖추고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하면서도 와이드한 하단 범퍼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줬다. 측면은 균형 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중후한 느낌을 살렸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펜더 가니쉬와 입체적인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은 측면 캐릭터 라인에서 이어져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리어램프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며, 번호판을 범퍼로 이동시키고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적용해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차문 잠금 해제 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가 동시에 점등되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는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실내는 탑승자의 시선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레이아웃에 섬세한 소재와 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우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전달한다.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이아몬드커팅 패턴의 크기를 키운 통합 컨트롤러를 장착해 정교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크러쉬 패드, 도어트림, 콘솔 등에 신규 프리미엄 우드 패턴인 오베체 엔지니어 리얼우드[1]와 시카모어 리얼우드[2]를 적용하고 테두리를 없앤 슬림한 미러를 통해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향상했다. 시트에는 퀼팅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운전석과 후석 우측 좌석(VIP석)에 스트레칭 모드를 추가한 에르고 모션 시트를 장착해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스트레칭 모드는 시트 내부에 있는 에어 셀(공기주머니)을 제어해 탑승객의 피로도를 낮춰 주는 기능이다. 외장 컬러는 △새롭게 추가된 중후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의 에스콧 그린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오로라 블랙 펄 △마르살라 △판테라 메탈 △딥크로마 블루 등 총 7개로, 내장 컬러는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신규 토프 그레이와 △블랙 1t △베이지 2t △새들브라운 2t 등 총 4가지로 운영된다. ◇모델별 2개 트림 운영으로 고객 선택 편의성 높여, 5694만원부터 더 뉴 K9의 사전계약은 3.3 터보 가솔린과 3.8 가솔린 총 2개 모델로 진행하며, 기존 모델별로 달랐던 트림 체계를 2개(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플래티넘 트림은 △14.5인치 내비게이션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하이테크 사양을 중심으로, 마스터즈 트림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에르고 모션 시트 등 컴포트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며, 3.8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더 뉴 K9이 기아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품격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 뉴 K9만의 차별화된 감성적 프리미엄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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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 공개기아는 대표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31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 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차량 외관은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워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웅장해진 바디 실루엣을 구현했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볼륨을 통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에 날렵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담당 전무는 “신형 스포티지는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담한 자연의 감성과 모던함을 반영해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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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3’ 출시기아는 20일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기술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된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 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T 모델은 전면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더 뉴 K3의 실내는 기존 8인치 대비 크기가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면서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컬러로 외장은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네랄 블루가, 내장은 고급 차량에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이 추가됐다(1.6 가솔린 모델 전용). ◇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편의 사양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기아는 더 뉴 K3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더 뉴 K3는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를 비롯해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원격 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기아는 고객을 배려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이번 모델에 적용했으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을 새롭게 추가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 실용적인 소비 고려한 가격과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진행 더 뉴 K3의 가격은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고 자기 주도적 성향이 강한 준중형 시장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1.6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고, 1.6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특히 1.6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 품목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했으며 트렌디와 프레스티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타일은 △17인치 전면 가공 휠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 제동등으로, 컴포트는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열선 스티어링 휠로 구성됐으며, 드라이브 와이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이 포함됐다(트렌디 트림 기준). 기아는 더 뉴 K3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2014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미생을 현재 사회 초년생들의 직장 생활에 맞게 다시 해석한 더 뉴 K3의 TV 광고 본편인 ‘미생 2021’ 3편을 이날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미생 출연 배우인 임시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2021년 변화된 직장과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고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출시 당일(오후 7시 30분)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팀 ‘담원기아’의 선수단 온라인 팬미팅을 더 뉴 K3 출시와 연계해 진행하며, 21일부터 22일까지 MZ 세대가 많이 찾는 카페 할아버지 공장(서울 성동구)과 24일부터 25일까지 복합몰 타임스퀘어(서울 영등포구)에 더 뉴 K3를 전시해 고객들에게 차량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는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광고와 전시 행사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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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GS칼텍스,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 협력기아와 GS칼텍스가 공개한 협업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예상도 기아는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운전자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초급속 충전기 사용으로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3월 공개될 예정인 기아 전기차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춰 초급속350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8분 이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기아 EV6 고객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을 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무료 충전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2019년 9월 유럽 최대 전기차 초급속 충전 업체 ‘아이오니티(IONITY)’와 협약을 맺고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기아는 이번 한국형 초급속 충전 인프라 협업 모델에 아이오니티와의 협약에서 얻은 노하우를 적용해 국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2019년 10월에 전기차 생태계 확장을 위해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기아 멤버십 ‘기아 멤버스’ 제휴 등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기아는 그룹 차원에서 전국 고속도로 및 도심 거점 20개소에 구축하는 120기의 초급속 충전기 인프라 외에도 이번 협업처럼 제휴를 통한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S칼텍스 역시 현재 전국 59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는 2021년이 기아 대변혁(Kia Transformation)의 원년으로 EV6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해 글로벌 전기차 일류 브랜드로 거듭나는 중요한 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 활동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주유소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지속해서 협력해 전기차 충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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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사천시 거주 고령자, 다문화가정, 농민 등 사회 배려계층 대상 - 소비자 교육,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보일러·자동차 등 무상점검 서비스 경상남도가 한국소비자원 및 무상점검업체와 함께 고령자, 다문화가정, 농민 등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3월 27일(수) 사천시에서 실시했다. 사회 배려계층의 경우 다양한 사업자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서비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경상남도는 이러한 정보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소비자 교육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소비자보호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은 삼천포노인복지관(사천시 선구동 주민센터)에서 이동 소비자상담 및 교육, 법률상담, 장수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가전제품 등 무상점검 서비스’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장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했다. 이날 무상점검 서비스는 자동차(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를 비롯해 소형가전제품․휴대폰(삼성전자, LG전자, 쿠쿠, 쿠첸, 풍년), 대형 가전제품(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경동나비엔, SK매직 등)에 대해 이뤄졌고, 가짜석유 진위여부 무상분석(한국석유관리원)도 실시됐다. 조현옥 경상남도 경제기업정책과장은 “지방 소비자들의 정보 및 서비스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관련 기업체가 협업해 이번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소비생활센터와 연계해 소비자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기업정책과 소비생활센터 곽일심 주무관(055-211-79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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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전기승용차 보조금은 배터리용량 뿐만 아니라 전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 [SBSCNBC 2019.3.25.일자 방송에 대한 해명]전기승용차 보조금은 배터리용량 뿐만 아니라 전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 [SBSCNBC 2019.3.25.일자 방송에 대한 해명] ○ 보조금 상한금액(900만 원)을 지원중인 전기승용차는 국산 3개 차종, 수입 3개 차종으로 수입 전기승용차가 유리하지 않음 ○ 2019.3.25.일 SBSCNBC에 방송된 <수입차는 높은데 국산차는 낮다?…이상한 전기차 보조금> 방송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 드립니다.1. 기사 내용 ㅇ 전기승용차 보조금 지급기준이 배터리 용량에만 치중되어 배터리 용량이 크고 가격도 비싼 수입 전기차는 7종 가운데 6종이 상한금액인 900만 원을 지원받지만 국산 전기차는 8종 중 절반인 4종만 900만 원을 지원받음2. 동 기사내용에 대한 환경부 입장 ○ 전기승용차 보조금은 기본보조금(200만 원), 배터리용량, 전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산출하고 있음 ○ 또한, 2019년 보조금 상한금액(900만 원)을 지원중인 전기승용차는 국산 3개 차종, 수입 3개 차종으로서 수입 전기승용차에 치우쳐 지원하고 있는 것은 아님 ※ (국산) 현대 코나, 기아 니로, 기아 쏘울(수입) GM 볼트, 테슬라 모델 S, 닛산 LEAF[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