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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부터「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전」… 10월초 결과 발표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건축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는 4차 산업혁명 등 사회변화에 맞춰 ‘스마트건축 주거단지 실현’을 주제로 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모집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스마트건축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등 건축 분야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이번 설계공모는 다변화하는 생활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삶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첨단기술을 탑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미래 생활공간 플랫폼’을 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맞춰 다층적 생활공간을 계획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 특화여부에 방점을 둘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스마트기술 및 BIM 적용을 확대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 절약 및 자연친화공간 구성방안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보다 많은 건축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일반 건축설계공모 방식으로 8월 5일 공모 공고 후 9월 24일 작품접수를 진행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초 설계공모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최우수작에는 장관상 및 설계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에는 LH 사장상 및 설계보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설계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식 누리집(http://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미래건축 설계공모는 특별건축구역을 통한 규제 완화를 통해 스마트건축을 비롯한 새로운 시도를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중 미래 건축을 선도할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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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차관, “폭염 속 종사자 안전·방역 관리 최우선” 강조[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 물류센터 전경]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4일 장지동 동남권물류센터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터미널을 찾아 택배 분류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코로나-19방역과 폭염 기간 종사자 안전을 당부하였다.황 차관은 방역대책 및 폭염 기간 종사자 보호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뒤, “실내 밀집작업과 고객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택배 기사님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 없는 강력한 현장방역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철저한 현장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전국적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시간 야외작업을 하는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터미널 내 물, 얼음, 냉방기구 등 물품을 비치하고, 탈수 예방 음료 등도 제공하는 등 종사자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아울러, 황 차관은 “앞서 택배기사 과로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6.22)가 있었고, 소비자 보호, 종사자 처우개선, 산업 육성·지원 사항이 종합된「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시행(7.27)된 만큼, “택배사도 사회적 합의와 법률에 따라, 분류인력 투입 등 종사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산업 육성과 종사자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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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창작 인쇄 산업 활성화 위한 ‘프린트그라운드 기획전’ 개최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20일까지 창작 인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린트그라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린트그라운드 기획전은 서울시에서 충무로 지역의 인쇄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 개최한 ‘프린트그라운드 공모전’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다.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한 7개 팀 제품을 예스24가 단독으로 선보인다. 예스24는 기획전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제품 판매 경험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과 판매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획전 이후에는 고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제품에 한해 지속적으로 판매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돼 예스24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색칠놀이를 통해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는 천지창조 컬러링북(아이삭)과 아이들이 종이와 바닥 공간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방구석 놀이 ZIP(kit), 책으로부터 펼쳐지는 9가지 페이퍼 오브제 포프(이대표 회사), 사회와 환경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에볼루션 푸드체인 보드게임(초이스), 업사이클링 Re-cord 키링(자라섬재즈페스티벌)’, 리버박스(지구넴), 커피 한 잔의 그림일기(김나현)가 있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인쇄 산업 콘텐츠 개발 독려와 함께 창작자들이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린트그라운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젊은 창작자·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와 지역 인쇄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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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부터 상당수 보험회사 보험료 사실상 인상예고8월13일이후부터 소비자의 가입보험료가 상승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각 보험사에 무해지환급 10%형 보험의 판매를 중지하라는 지침을 내린 상태이며, 각 보험사는 8월13일자로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다. 무해지환급형 보험은 납입기간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전혀 없으나, 납입이 종료되면 해지환급금이 생기는 보험으로 표준형 보험보다 20~30%저렴한 장점이 있다. 반면에 중도 해지시 1원하나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보험의 형태이기도 하다. 2020년 까지는 이러한 무해지환급형 보험의 납입후 해지환급금이 보험사에 따라서 100%~180%까지 발생하는 보험이 많았는데, 보험설계사들이 이를 저축으로 속여 판매하는 경향이 있어 금융감독원은 일찍이 납입후 해지환급금이 100%가 되지 않도록 조치한 바 있다. 이후 각 보험사는 높은 환급금으로의 영업이 힘들어지자, 보험료를 더 낮추는 대신에 해지환급금이 상당히 낮아지는 상품을 출시하였다. ‘무해지환급형 10%’와 ‘무해지환급형 50%’가 대표적인 상품인데, ‘무해지환급형 10%’는 납입기간이 지나도 해지환급금이 총 납입한 보험료의 10%만 발생하는 보험이고, ‘무해지환급형 50%’는 납입기간이 지나도 해지환급금이 총 납입한 보험료의 50%만 발생하는 보험이다. 현재 가장 저렴한 납입한 보험료의 10%만 발생하는 보험상품을 판매중지하라는 것이 금융감독원의 지침으로 2021년 8월13일 이후에는 판매하지 못한다. 대부분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를 중단하는 보험사는 아래와 같다. 시민경제는 8월13일 이후에 소비자는 보험료를 얼마나 더 부담하게 될지 알아보기 위해 D손해보험사의 상품을 예시로 분석해본 결과, 평균 6%정도의 보험료 인상이 예상되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암진단비의 경우 7%로 가장 인상율이 높았으며, 상해와 관련된 특약은 2%대로 인상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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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해외서도 인기삼성전자가 2016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무풍에어컨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가정용 무풍에어컨 매출은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개념 에어컨으로, 최대 27만 개의 미세한 마이크로홀을 통해 냉기를 보내주기 때문에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쾌적한 냉방을 할 수 있다(미국냉공조학회(ASHRAE) 기준 냉기류(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 무풍에어컨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에어컨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내 대표 에어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에서는 2017년에 ‘윈드프리(WindFree)’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태국에 출시한 뒤 점차 시장을 확대해 현재 8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약 9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올 상반기 삼성 에어컨 매출의 40% 이상을 무풍에어컨이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중남미 지역에서도 24%나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욱더 쾌적하고 전기료가 절약되는 무풍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매장 전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또한 강화하고, 거래선과 협업을 통해 제품 설치와 유지 보수 등의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iF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유명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무풍에어컨이 한국에서 대세로 자리를 잡은 데 이어 해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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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암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 암보험료의 민낯 공개시민보험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으로 주요 보험사의 보험료는 100세만기 기준으로 가장 비싼 보험사와 가장 싼 보험사의 가격차이가 남성은 50%, 여성은 45%정도 차이가 있었다. 40세 남성기준으로 가장 비싼 보험사와 가장 싼 보험사의 가격차이는 100세만기 기준으로 75%이상 가격차이를 보였으나. 한화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은 암보장 체계가 일반암에 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이 포함되지 않고 별도의 특약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암 진단시 5,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암을 진단받았을 때에도 5,000만원을 또 지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화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을 제외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제외하고 동일한 조건에서 가장 비싼 농협손해보험사가 85,950원 가장 싼 DB생명보험사가 57,500원으로 28,450원으로 약 50%의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통상 20년납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농협손해보험에 암보험 5,000만원을 가입한 소비자는 DB생명에 암보험 5,000만원을 가입한 소비자보다 6,828,000원을 더 납입하게 되는 것이다. 40세 여성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단, 여성의 암보험료는 남성에 비해서 저렴하였다. 여성은 가장 비싼 보험사가 메리츠화재로 나타났고, 가장 싼 보험사는 DB생명으로 나타났다. 100세만기 기준으로 5,000만원 암진단금 보험료의 가격차이는 18,715원으로 약45%의 차이를 보였다. 시민보험연구소 관계자는 소비자가 가입하고자 하는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싸더라도, 암 이외의 다른 특약들도 보험사마다 금액이 다르므로, 가입하는 보험을 최적화 하려면, 10개 이상의 보험사를 비교할 수 있고, 신뢰성 높은 보험전문가의 상담을 거쳐야만 가장 좋고 저렴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보험연구소는 34개이상 보험사와 제휴된 경제전문기자가 폭넓은 전문지식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보험상담부터 보험가입까지 전 과정을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신뢰성있게 직접 진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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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금리 연24% → 20% 인하, 서민경제 독될까?금융감독원은 오늘(‘21,7.7)부로 고금리 대출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가 연2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20%를 초과하는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대출자는 기존 금리인하가 가능한지 문의를 해볼 수 있으나, 기존대출은 연이율 24%이내에서 자율권한 이기 때문에 금리인하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한편 대부업법 제8조에 의하면 최고금리 초과분은 ‘무효’이므로 채무자는 그 초과분에 대해서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21.7.7. 이전 대출은 연24%의 초과분을 ’21.7.7.이후 대출은 연20% 초과분에 대해서 가능하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채무자 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법정 최고금리가 20%로 낮아지는 만큼 각계의 여신금융기관은 저신용자에 대해서 대출승인을 꺼릴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실제로 서민들의 피해로 이어질지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이에 대해서 금융위원회는 저소득, 저신용자 대환지원사업인 「안전망대출II」, 성실 상환시 금리가 낮아지는 「햇살론15」, 채무부담이 과중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조치를 마련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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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고지 이용자 세금 건당 1,000원 줄어. ‘21.7.1.부터 시행국세청은 세금납부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않고 전자적 수단(손택스앱, 카카오톡, 문자)로 받을 경우 건당 1,000원의 세액공제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혜택이 적용되는 세목은 부가가치세예정고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고지, 종합부동산세 및 상속세 및 증여세 고지이다. 부가가치세 일반과세 개인사업자라면, 부가가치세는 4월, 10월 두차례, 종합소득세는 11월 한차례 예정고지를 받게 되어 연간 총 3,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단, 납부세액이 1만원일 경우에는 그 혜택이 없다. 이유는 국세청의 고지금액의 최저금액은 1만원으로 1만원 미만의 세금은 고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동안에 국세청은 종이 우편으로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나 사업장 주소지로 발송해왔으며, 일부 납세자는 우편물을 받지 못해 본의 아니게 세금이 체납되는 일이 상당수 발생해 왔었다. 예정고지 세금이 체납이 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하루당 0.025%가 과금이 되어 왔다. 이는 연간으로 환산하면 연 9.125%로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신청은 홈택스(www.hometax.go.kr)이나모바일 앱인 손택스에 인증서로 접속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가까운 세무서 민원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시일에 고지되는 세금인 2021년2기 부가세 예정고지(10월)을 전자고지로 받기 위해서는 ‘21.8.31.까지 신청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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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제주포럼, 디지털 혁신 통한 아프리카 대륙 포스트 코로나 돌파구 모색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과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집행위원장 한인택)은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아프리카 디지털 혁신’ 세션을 6월 24일(목) 개최했다. 한·아프리카재단 여운기 이사장은 “아프리카 대륙은 디지털 기술로 새로운 개혁을 맞이하고 있으며 전 세계 모바일 머니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고 언급하며 세션의 포문을 열었다. 고경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프리카가 모바일 금융 등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삼성과 LG뿐만 아니라 한국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아프리카를 무대로 더욱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한-아프리카 간의 디지털 협력방안에 대한 이번 논의를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제5차 한-아프리카포럼(KOAF)에서 더욱 구체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아프리카연합(AU: African Union)의 아마니 아부-자이드(Amani Abou-Zeid) 에너지·인프라 집행위원은 올해부터 본격적 이행이 시작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를 소개하고 “아프리카의 역내무역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욱 촉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프리카연합(AU)이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 및 전략들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미셀 치분가(Michelle Chivunga) 글로벌정책하우스(Global Policy House) 대표는 “아프리카 대륙 단일시장이라는 AfCFTA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권혁인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는 아프리카의 성장잠재력과 관련해 “이제 산업 시대의 틀에서 벗어나 서비스 시대로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며, 최고 수준의 상품기획이 파트너들의 공동투자로 연결되는 이른바 협력생태계 전략이 모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유성훈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제협력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아프리카 각국의 디지털 발전 정도에 따라 단계를 나눠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하위그룹의 경우 정보교환 및 전달, 중간그룹은 현안대응 교육, 상위그룹은 시장접근법을 통한 디지털 혁신 단계별 방법론을 제안했다. 이진상 한국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제주포럼 아프리카세션은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한 한-아프리카 협력에 있어 범정부 차원의 명확한 로드맵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에 온라인 및 현장 참석자들이 의견을 모으며 마무리됐다. 한편, 제주포럼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다자협력 및 논의의 장으로 2001년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외교부 등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개최되는 공공포럼으로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정책 담론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제주평화연구원은 외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기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전문 연구기관이다. 창의적 학술연구 활동을 통한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 정착과 협력 증진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폭넓은 평화 교류 및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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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보다 30% 더 주는 개인연금 인기| 가입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받는 연금액 확정지급 | 7월1일 이후가입자 지금보다 연금수령액 소폭 감소예정 | KDB생명은 연평균 투자수익 3.375% 이상시 평생연금액 15% 가산지급 본지에서 부설 연구기관으로 설립한 「시민보험연구소」에서는 국민연금보다 최대 33%까지도 더 연금액을 많이주는 개인연금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공적연금으로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줄어들고 있어 국민들은 안내받은 연금액보다 받는 돈이 줄어들거나 혹여나 실제로 받을 수는 있는 것인지 의심을 하기도 한다. 반면, 개인연금은 최초 계약당시의 조건을 보험사가 이행해야 하므로, 중도에 연금액을 줄이거나 납입기간을 바꿔야 하는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매년 예상연금월액표를 산정하여 발표한다. 2021년 예상 연금월액표를 살펴보면, 가입기간 평균 매월 30만원씩 납입한 가입자를 예로 들었을때, 가입기간이 10년인 경우에는 65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달 304,270원을 받게 된다. 가입기간이 20년인 경우에는 598,260원을 받게 되며, 가입기간이 40년인 경우에는 1,186,230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가입기간 40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세에 근로 또는 사업을 하기 시작해서 60세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40년평균 334만원을 벌어야만 하며, 현재 고용불안정, 불경기 등 여러 가지 경제적 변수들을 고려해 볼 때, 40년동안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국민연금을 낸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 국민들이 10년~20년에 해당 될 것이며, 일부 국민의 경우 30년까지 정도 지속적인 납입이 가능할 것이다. [2021년 고시된 국민연금 예상 월 수령액표, 자료출처 - 국민연금공단] 「시민보험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DB생명(산업은행계열)과 DGB생명(대구은행계열)에서 판매하고 있는 개인연금은 국민연금보다 효율이 더 좋다. KDB생명이 판매하는 종신보증형 연금은 「확실한 미래변액연금」, DGB생명이 판매하는 종신보증형 연금은 「HIGHFIVE 그랑에이지 변액연금」이다. 회사가 자산을 특별계정(펀드)에 운용함에도, 가입시점에 최저연금액이 결정되어 보증되는 장점이 있다. 반면, 중도 해지시 원금보다 못미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중도해지가 불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큰 단점은 아닌 것이다. 다른 보험사들의 연금보험과 비교해보면 월등히 수령액이 높으며,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KDB생명과 DGB생명 두 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KDB생명과 DGB생명의 두 연금은 상품구조와 보상구조가 동일하여 가입기간에 따른 최저보증 연금수령액도 동일하다. 다만, KDB생명의 「확실한 미래변액연금」은 운용기간동안 연평균 투자수익율이 3.375%를 초과하면 보증연금액의 15%를 추가 가산해서 지급하여, DGB생명보다는 KDB생명의 연금보험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국민연금과 KDB생명/DGB생명이 판매하는 평생연금액 확정형 상품과의 연금수령액 비교, 30세 남성 가입자 기준으로 국민연금보다 더 많이 지급한다. 출처 - 시민보험연구소] 국민연금과 직접적인 비교자료를 확인할 때 , 30세남성기준으로 가입기간 10년인 경우 20만원부터, 그 이상인 경우 30만원부터 국민연금보다 효율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인 국민연금 가입기간 20년을 비교해 볼 때, 매월 30만원씩 불입한 경우, 국민연금은 매월 598,260원을 지급하는데에 비해, KDB생명과 DGB생명은 704,406원을 지급한다. 65세부터 30년간 생존한다고 가정하면, 국민연금은 총 2억1537만원가량을 수령하는 반면, KDB생명과 DGB생명은 국민연금보다 3,800만원 가량이 더 높은 2억5,358만원을 지급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2021년7월1일부터 상품의 보증이율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1년 6월가입자에 비해 7월1일 이후 가입자가 받는 연금은 더 줄어들게 된다. 위 상품에 대한 문의는 본지에서 부설연구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보험연구소」에 할 수 있으며, 재무설계 상담부터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시민보험연구소 [www.ecoinsu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