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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통화안정증권 9.9조원 발행, 서민경제 좋아질까?한국은행은 10월에이어 11월에도 9.9조원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22년 누적 통화안정증권 발행은 11월예정분까지 하면 46.2조원 규모다. 통상적으로 통화안정증권발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환율방어에 효과적이지만, 통화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시중금리가 높아지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4,167억달러로 년초대비 464억달러 감소했다. 연초 원달러 환율은 1193.5원에서 현재 환율은 1427.5원으로 원화가치가 19.6% 감소했다. 이러한 현상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통화안정증권 발행은 긍정적으로 보여지나, 46.2조원의 통화안정증권발행은 2022년 8월기준의 M2 평잔인 3,737조원의 1.23%에 불과해 실물경제부문에서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극단적으로 환율이 년초 수준으로 안정되려면, 약 700조원의 통화량이 감소하거나 외환보유고가 830억달러정도 증가해야 한다. 통화량의 감소만으로 환율을 안정시키려면 시중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되는 역효과가 있으며, 외환보유고만을 증가시켜 환율을 안정시키려면, 경상수지흑자가 큰 폭으로 상승해야 하는데,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된 상태이므로 이는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인다. 결국 서민층이 고통을 수반하는 고금리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면서, 환율을 안정시키고 이후 확장적 통화정책을 통해 서민층 지원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반대로 서민층의 경제를 우선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동결하게 될 경우 고환율상태가 지속되어 수출입경제가 무너지게 되고 제2의 외환위기를 불러와 서민,기업 모두 힘들어지게 되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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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부회장, 팔라우 대통령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SK텔레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팔라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18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정호 부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팔라우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휩스 대통령은 이에 대해 “팔라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직접적인 기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G20(주요 20개국)과 국제사회의 미온적 대처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다. SKT 유영상 CEO는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를 5G로 고도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영상 CEO는 “SKT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앞선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5G 인프라 구축을 통해 팔라우를 5G Island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팔라우는 현재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인 상황으로 휩스 대통령은 SKT가 한국에 구축한 5G 인프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는 팔라우에 있는 한국인 희생자 추념공원(Melekeok Korean Commemoration Park)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팔라우에서 사망한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추념공원을 팔라우 방문 한국인들이 더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도로 및 공원 내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SKT는 자사의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해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태평양 휴양지인 팔라우에 올해 6월부터 국내 통신사 최초로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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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의 직영학원은 달랐다. 학부모의 마음을 훔친 영어학원 지사장스마트해법영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에서는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과 함께 성장을 함께 할 새로운 원장님들을 모시기 위해 8월18일을 시작으로 9월22일, 10월20일, 11월17일, 12월22일 총 5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2021년에 코로나19 판데믹으로 각 학원에 집합금지 또는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급성장한 해당 학원을 취재한 바 있었다. 그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어 노하우를 듣기 위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장겸 왕십리 지사직영학원 원장인 강소이 대표(44세 여)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마트해법영어 동대문·중구·용산·성동·광진 지사와 왕십리 스마트해법학원을 직영하고 있는 강소이 대표] 다음은 강소이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핵심은 학부모와의 소통이죠.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매우 궁금해 하시거든요. 스마트해법 시스템은 학습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생들의 진도, 성취도, 평가결과와 학습 DATA를 분석한 결과를 쉽게 학부모가 공유받을 수 있어요. 그 때문인지 학부모들이 우리 학원을 더 믿고 찾아오는 것 같아요. Q. 스마트해법영어 지사장을 겸임하고 계신데, 힘든점은 없나요? A. 업무량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학원 원장님들과 소통을 자주하게 되고, 서로 학원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가 되어서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 가맹하는 학원 원장님들께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 강사분들 마다 성향이 각기 달라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동일하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 직영학원의 강사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A. 강사를 ‘관리한다’는 표현보다 ‘함께 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을 저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강사분들도 동일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교육 퀄리티는 균일하다고 할 수 있어요. 강사분들도 스마트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줄어들어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갖게 할 수 있어서 강사분들도 만족도가 높아요. Q.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학원이 있는데, 오히려 성장하지 못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폐원하는 학원이 부기지수로 많거든요, 이런 학원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학원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처음에 원생이 적다고 조급해 하지 않고, 학부모를 대하는 태도가 한결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10년전에 그런 경험이 있는데 너무 조급해 하다보면 그게 학부모를 대할 때 표정에서 드러나고, 학생들을 가르칠 때 나타나거든요. 그리고 원장 본인의 능력이 최고다 라는 생각이 학원운영을 어렵게 만들어요. 본인 탓은 안하고 학생탓 학부모탓을 하게 되죠. 이러면 학원이 성장할 수 없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Q. 소규모 교습소나 공부방에서도 원장님처럼 뚜렷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요? A. 학부모가 우리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가장 큰 요소는 아이와 떨어져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과, 우리 아이의 실력향상이 눈에 보이게 하는 거에요. 스마트해법 시스템이 있기 전에는 일일이 모든 학부모와 대면해서 상담해야 했고, 아이들도 성취도 평가를 위해서 외부기관 테스트를 자주 했어야 했었죠. 몸은 몸대로 힘들고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원장의 보통 노력으로는 성장으로 이끌기 어려웠었어요. 하지만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서는 이러한 것들이 수월해 져서 학부모 만족도도 높고, 아이들도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객관적으로 보여지다 보니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아요. Q. 학원운영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원장들에 대해서는 어떤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A. 우선 기존 관리하던 방식에서 스마트해법 시스템을 활용한 관리로 바꾸는 방법을 원장님 뿐만 아니라 고용된 강사분들에게도 자세히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레벨에 맞게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고, 기존의 강습방식에서 관리방식으로 할 때 학생들에게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Q. 부자동네에서는 프랜차이즈가 잘 안되다는 인식이 있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떤가요? A.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건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건, 자녀에게 최고의 교육과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게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초등학생들은 관심과 동기를 통해 자존감이 형성될 때 학습까지 이어지는 건강한 교육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다고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더 빠르지도 않고 돈이 적다고 더 느리지 않거든요. 오로지 학생들의 개인 역량과 면학 분위기입니다. 아이의 선천적인 역량은 떨어지는데 비싼 어학원과 과도한 학습량이 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 표준화되고 검증된 스마트해법영어 시스템처럼 과학적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증진시키는 시스템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아요. 현명한 부모님이시라면 자녀의 성향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한, 내 아이의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원에 보내셔야합니다. 스마트해법 용산,·중구,·동대문,·성동,·광진 지사 문의처 : 02-457-5105 블로그 : blog.naver.com/kangsoy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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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4’·‘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확장된 폴더블 사용성으로 사용자 개개인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갤럭시 Z 플립4’는 256GB와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과147만4000원이며 보라 퍼플과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Bespoke)’ 에디션도 출시한다. 골드, 실버, 블랙 색상의 프레임과 옐로우, 화이트, 네이비, 카키(khaki), 레드 등 5가지 전·후면 색상으로 75가지 조합이 가능하다(국내는 실버 프레임과 전후면 화이트 색상 조합은 Gen Z폰으로 이동 통신사 별도 판매로, 삼성닷컴에서는 74종 조합 가능) 갤럭시 Z 플립4 비스포크 에디션은 슬림 커버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판매되며,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 가격은 각각 140만8000원과 152만90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4는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각각 199만8700원과 211만9700원이며,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 닷컴에서는 1TB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236만1700원이다. 또한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 전용인 버건디 색상의 256GB와 512GB 내장 메모리모델을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5일 밤 12시(16일 0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Z 폴드4 사전 구매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3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등 한 단계 진화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을 제공한다. 커버 1종과 컬래버 액세서리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Z 플립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커버with 링과 컬래버 액세서리 랜덤 1종, 갤럭시 Z 폴드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스탠딩커버 with 펜과 컬래버 액세서리 랜덤 1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Theta Network)를 활용한 ‘뉴 갤럭시 NFT’ 1종 △‘갤럭시 워치5’ △‘25W PD 충전기’ △‘더 프리스타일’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최대 10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Z세대를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 ‘Gen Z폰’ 출시 삼성전자는 실버 프레임과 전후면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Z 플립4와 Z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캐릭터, ESG를 활용해 구성한 특별한 패키지인 ‘Gen Z폰’도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SKT는 스토조 비기컵, 보스 에코백, NFC 멤버십카드로 구성된 ‘원더플립 화이트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 KT는 머그컵,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 ‘우영우 에디션’과 케이스와 팔레트, 컵, 키링, 스티커, 수건으로 구성된 ‘나이스웨더 에디션’으로 가격은 각각 138만6000원과 139만7000원이다. LGU+는 메종키츠네 액세서리와 학습 관리앱, 원스토어 이용권 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갤럭시 Z 플립4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138만6000원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0월 31일까지 Gen Z폰을 구매 후 개통을 마친 고객 중 1993년 1월 1월 이후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버즈 라이브 증정 또는 버즈2 프로 30% 할인 쿠폰(택1)과 △후면 패널 1회 무상 교체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도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 판매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과 함께 고급화된 소재와 강력한 배터리, 아웃도어 사용성을 확대한 스마트워치 신규 라인업 갤럭시 워치5 프로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한 단계 더 완벽해진 갤럭시 워치5, 압도적인 24비트 Hi-Fi사운드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를 16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는 개성에 따라 다양한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워치 꾸미기’라는 테마로 다양한 사전 판매 혜택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모델인 경우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색다른 디자인으로 워치를 꾸며볼 수 있는 워치 커버와 스트랩 세트인 ‘풀커버 팩’ 1종, 충전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충전 도크 거치대’를 증정하며, 갤럭시 워치5는 ‘풀커버 스타일링 팩’ 또는 개성 있는 쥬얼리로 스트랩을 꾸밀 수 있는 스톤헨지(STONEHENgE)의 스트랩링 중 1종을 사은품으로 판매처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LTE 모델인 경우 갤럭시 워치5 프로는 음원 서비스 스트리밍을 통해 운동이나 외출 시 폰을 가지고 가지 않더라도 자유롭게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갤럭시 워치5는 블루투스 모델과 동일하게 ‘풀커버 스타일링 팩’ 또는 스트랩링 중 1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 무선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랜덤 지급한다. 총 9개 브랜드(토트넘 홋스퍼, 대한항공, 포켓몬, 하이브로우, 카페 노티드, 삼다수, 펩시, 게토레이, 스머프)와 컬래버 작업한 무선충전기 9종 중 1대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또한 9개 브랜드와 각각 매칭되는 갤럭시 버즈2 프로 컬래버 커버 역시 출시돼 각각의 무선충전기와 커버를 짝꿍으로꾸며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는 사전 판매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컬래버 커버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5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와 40mm 모델이 각각 32만9000원과 29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mm와 40mm 모델이 각각 36만3000원과 33만원이며, 갤럭시 워치5 프로 가격은 블루투스 모델 49만9000원, LTE 모델 52만8000원이다. 갤럭시 버즈2 프로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중고 워치, 버즈를 반납할 경우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진행하는 ‘Trade-in 프로그램’을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에서 진행한다.■ MZ세대 개성과 취향을 반영, 더욱 유니크 해진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60여 곳에서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를 더욱 특별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신제품 체험폰을 직접 들고 다니며 폴더블의 다양한 각을 활용해 패션 화보의 주인공처럼 촬영하는 ‘런웨이존’과 자신만의 인싸 숏폼 동영상 촬영을 해보는 ‘숏폼 프로덕션존’을 필두로 S펜 공작소, 커꾸·폰꾸 소품숍, 최신 웨어러블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브존 등 다채로운 경험 공간들로 구성돼 있어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 갤럭시 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의 새로운 혁신 기능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폴더블 제품의 다양한 각을 체험한 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완성한 콘텐츠를 △화보 △숏폼 △폰꾸△S펜 등 총 4개 주제로 응모할 수 있는 ‘제각각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를 통해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의 다채로운 사용성을 전담 팬큐레이터와함께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도슨트 투어’는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최근 MZ들의 새 성지로 거듭나는 삼청동에 폴더블의 각을 상징화한 매력적인 파사드 형태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8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8월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전국 주요 18개 갤럭시스튜디오에서 제품을 픽업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뮤직 △댄스 △포토 △폰꾸 등 관심사와 취향이 같은 소비자들이 모여 자신만의 특별한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각각 클럽'을 공개했다.한편, 13일 ‘뮤직’편 시작으로 Episode 5까지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과 함께 IPTV 및 OTT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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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공개기아가 10일 다음 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한층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한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또한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를 적용해 깨끗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강인한 느낌을 주는 리어 범퍼 디자인으로 전면부와의 통일감을 연출했다. 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는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기아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가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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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웨덴 통상장관 접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스웨덴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종희 부회장은 15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의 외교부 청사에서 안나 할베리 외교부 통상장관을 접견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스웨덴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순환 경제’와 ‘녹색 전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폐전자제품 수거 △자원 순환형 제품 개발 △수리 용이성 개선 노력 등 삼성전자의 자원순환 활동에 관해 설명했다. 양측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스웨덴 경제통상 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종희 부회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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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저비용으로 공정한 투표를? 전자투표 플랫폼의 혁신(주)유보트는 어떤 단체나 기업도 국가선거관리만큼의 보안과 공정성이 뛰어난 전자투표 플랫폼 '유플러스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플러스보트' 개발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된 요즘, 전자투표는 언제 어디서나 간결하게 투표에 참여하고 공정한 개표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으로 어느덧 사회 전반적인 주요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플러스보트'는 투표 개최자의 편의성을 늘려 효율성과 안전성을 징진시킨 차세대 전자투표시스템으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플러스보트 대표 서비스이미지. 출처 : (주)유보트] '유플러스보트' 전자투표는 비대면 투표 솔루션으로 대면 투표 대비 시간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감되어 경제적인 플랫폼이다. 투표소 설치, 투표용지출력, 감독관 배정 등의 선거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유권자는 복잡한 시스템을 통한 인증이 아니라, (주)유보트가 개발한 보안솔루션으로 간단한 인증으로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유보트 관계자는 투표소 개설부터 진행, 개표결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함에 따라 투표관리단의 업무부담까지 줄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투표과정에서 투표목적에 대한 부정확한 인지로 사표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자투표 과정에 이미지와 동영상등의 삽입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의 이해를 높이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국가정보원에 등록된 암호화모듈(KCMVP)로 국가의 정보보안 기본지침을 따르고 있어 데이터의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표결과 및 투표자의 정보보호에 대한 보안이 뛰어나다. Auto-Scaling이 적용된 서버는 대규모 투표에 용이하며, 키분할 개표방식은 투표의 투명성을 더한다. 또한 '유플러스보트'서버에 등재된 선거인명부상의 개인정보는 전자투표 종료시 자동으로 파기되어 정보 유출 및 취급에 있어서도 견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플러스보트' 관계자는 "강력한 투표 관리자 시스템 제공을 통해 개최자와 유권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투표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UI/UX고도화 작업과 현장투표 지원으로 PC/Moblie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만족도까지도 끌어 올리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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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알바 중... 66.5%는 ‘N잡러’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6.5%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벼룩시장은 40대 이상 남녀 653명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35.5%는 ‘1년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4.1%에 그쳤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66.5%는 본업과 최소 1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N잡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75.2%가, 여성은 56.5%가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N잡을 시작한 시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7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이 아르바이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이었다.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생계유지를 위해(25.2%) △용돈 마련을 위해(15.3%) △노후 준비를 위해(5.4%) 순으로 이어졌다. △은퇴 후 시간 여유가 생겨서(5.4%) △정규직 취업이 어려워서(4.5%) 아르바이트를 택했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이 밖에 △하고 싶었던 일을 경험해 보기 위해(2.6%) △가족 부양을 위해(1.6%) △사회 참여를 위해(1.3%) 등의 답변도 있었다. 중장년이 가장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 업직종 1위는 △운전·배달·물류(택배, 대리운전, 배달 대행 등)(19.5%)였다. 다음으로 △요리·서빙(음식점, 카페, 패스트푸드 등)(14.4%) △서비스(청소, 전단지 배포, 휴게소, 주유소 등)(13.4%) △사무직(12.8%) △매장 관리·판매(12.5%)가 근소한 차이로 2~5위를 차지했다. 이어 △IT·인터넷(웹 기획, 코딩, 바이럴 등)(7.7%) △교육·강사(5.4%) △생산·건설·노무(4.5%) △문화·여가·생활(숙박, 레포츠, PC방 등)(3.5%) △간호·요양·의료(2.2%) △상담·영업(1.9%) △디자인(1.3%) △미디어(보조 출연, 촬영 보조 등)(1.0%)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74만8000원, 주당 근무 시간은 18.4시간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월평균 아르바이트 소득이 80만4000원으로 여성(69만9000원)보다 10만5000원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5만2000원 △50대 73만6000원 △60대 이상 73만8000원으로 40대의 월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 소득을 살펴보면 △간호·요양이 월 평균 96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생산·건설·노무(91만9000원) △운전·배달·물류(80만7000원) △매장 관리·판매(79만4000원) △사무직(75만9000원) △서비스(75만7000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상담·영업(73만3000원) △IT·인터넷(69만4000원 △미디어(69만3000원) △디자인(67만3000원) △요리·서빙(66만6000원) △교육·강사(60만6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여가·생활은 56만4000원으로 가장 낮은 월 소득을 기록했다. 주당 근무 시간이 가장 긴 업직종은 △간호·요양(24.9시간)과 △생산·건설·노무(22.7시간)로 업직종별 월 평균 소득에 이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장 관리·판매(21.6시간) △사무직(20.2시간) △상담·영업(19.3시간) △서비스(19.1시간) △요리·서빙(18.2시간) △미디어(17.7시간) 순으로 이어졌으며, 교육·강사(13.7시간)의 주당 근무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장년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23.3%는 올해 법정 최저 임금인 9160원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요리·서빙(35.6%) △매장 관리·판매(33.3%) △미디어(보조 출연, 촬영 보조 등)(33.3%)가 최저 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도 절반에 가까운 45.4%에 달했다. 특히 △생산·건설·노무(71.4%) △미디어(66.7%) △서비스(64.3%) △IT·인터넷(62.5%)의 경우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응답자가 작성했다는 응답자의 약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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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1년 4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공개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1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하였다. 최근 대형 건설사고 발생으로 건설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토부는 이번 공개를 통해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보다 책임있는 안전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21년 4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4개사이며, 총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 중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 에서 해당기간 중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품건설산업㈜, 준경타워 등 16개사이다. ‘21년 4분기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하였고, 이어 19개 기관에서 각 1명이 사망하여, 총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21년 4분기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로 남양주시·안성시·광주시·김포시·수원시·양평군·오산시·파주시·처인구·평택시에서 총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다음으로 인천광역시 4명, 서울특별시 3명, 강원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각 2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30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수칙 준수여부, 품질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21년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114개 건설현장과 관련 하도급사가 참여 중인 건설현장 13개에 대해서 `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불시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총 2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여 시정조치토록 하였고, 그 중 품질시험장비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회사와 건설기술인에게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1월 11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설 주체들이 경각심을 갖고 보다 긴장감 있게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국토부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되는 현장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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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서 종합 1·2위 선정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이 최근 진행한 5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body) △주행 컴포트(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다이내믹(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 주행 컴포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주행 다이내믹과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222점으로 폴스타2(3164점), 테슬라 모델Y(3157점)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하며 종합적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5는 특히 주행 컴포트 부문에서 △인체공학 △체감소음 △실내 소음 계측치 △전석 시트 컴포트 △후석 시트 컴포트 등 8개 세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주행 다이내믹 부문에서는 △주행 안정성 △트랙션 항목에서 비교 차종을 뛰어넘는 평가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도 △장비 △보증 등 좋은 점수를 받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돼 전체적인 조화를 보여준다”면서 “그중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경제성은 최고 수준이며, 운전하는 재미까지도 제공해 탑클래스들이 포진해 있는 SUV 전기차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EV6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 중에서 친환경·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해 총점 3178점으로 아이오닉 5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EV6의 평가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 △연료 비용 △장비 △보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변속·기어비 항목이 만점을 받았으며 △E-항속거리 △총 항속거리도 최고점을 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EV6는 고객 친화적인 차량”이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EV6의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에 대해서는 “20분 내로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며 최상의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오닉 5와 EV6는 이번 평가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아왔다. 아이오닉 5는 1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고성능·럭셔리 차종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로 최종 선정됐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5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V6도 1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되며 높은 완성도와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