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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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재향간호장교회와 MOU 체결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한국재향간호장교회의 한국 자원봉사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대한민국 최대 자원봉사 네트워크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한국재향간호장교회가 손잡고 한국 자원봉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앞장선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10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재향간호장교회와 함께 문화 및 인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장영숙 사무처장, 양인숙 한국재향간호장교회 회장, 신숙호 재향간호장교회 산하단체 미래희망봉사단 단장, 장주완 미래희망봉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해 힘을 합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정보 연계 및 지원 등 여러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제도 개선과 역량 강화, 인재 양성, 자원 연계에 힘쓰며 자원봉사 활동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재향간호장교회는 1948년에 육군 간호장교단으로 창설해 미래희망봉사단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7000명의 회원이 사회공헌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개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 가치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육성함으로써 민주시민의 공동체 의식 배양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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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100호점 돌파하며 올해 가맹 전개 및 외형 확장 본격화GS25가 오픈한 베트남 100호점 1990년 유일한 국내 토종 브랜드 ‘LG25 경희점’으로 출발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11일 베트남 빈증 지역의 랜드마크 빌딩 1층에 100호점(베트남 GS25 베카맥스타워점)을 오픈했다. 진출 초기 호치민 내 출점을 이어가던 베트남 GS25는 2020년 하반기부터 호치민 위성도시인 빈증, 붕따우 지역으로 진출 범위를 확대해왔다. 베트남 GS25의 올해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7% 올랐고 2020년 한해 33개 신규 점포를 오픈하며 베트남 내 브랜드 편의점 중 가장 가파른 출점 성장을 이뤘다. GS25보다 1년 앞서 진출한 해외 유수 브랜드 편의점보다 약 2배 수준의 외형을 갖게 된 것이다. 2021년부터는 가맹점 전개를 본격화하고 하노이 지역까지 연간 100점포 이상 출점해 내실 성장뿐만 아니라 외형 확장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GS25는 30여년간 개별점 수익 중심의 출점, 차별화된 PB상품 개발,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의 확대 등의 경영 활동으로 가맹점당 평균 매출의 압도적 1위를 지속 유지하는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활용해 2018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했다. 이달 초에는 세계적 권위의 유통 전문 고객 분석 컨설팅 회사 던험비코리아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편의점으로 GS25가 선정됐다는 조사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GS25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도 ‘현지 고객에게 답이 있다’는 현지화 전략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K-푸드 강화 전략을 적절히 현지에 적용했다. 2020년 한해 베트남 GS25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즉석조리 떡볶이 △생수 △라볶이 △반바오(만두 찐빵) △즉석 소시지 순이다. 베트남의 길거리 음식 문화와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해 베트남 GS25 각 매장 내에서 한식 즉석조리 코너를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국내 GS25 거의 모든 점포에서 운영 중인 ‘카페25’도 베트남 현지에 본격 전개하며 올해 1~2월 베트남 GS25의 원두커피 매출이 전년 대비 283% 증가했고, 끼니때면 대기 줄이 자주 발생하는 즉석 라면 조리기 관련 매출도 152% 올랐다. 2021년부터는 GS25의 시그니처 상품인 딸기 샌드위치를 베트남 현지에 선보였는데 연일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현재 베트남 GS25의 즉석 식품류와 프레시푸드 상품 구성비가 높아 현지 타 소매점 대비 확실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상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GS25는 베트남의 성공적 진출 노하우를 잘 살려 2021년 상반기에는 몽골 재계 2위인 숀콜라이그룹과 손잡고 몽골 GS25 1호점 오픈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뻗어 나가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허성준 베트남 GS25 법인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한해도 베트남 GS25가 큰 성장을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의 위상을 베트남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한국의 식문화를 적절하게 맞물린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나라로 뻗어 나가는 세계적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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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GS칼텍스,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 협력기아와 GS칼텍스가 공개한 협업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예상도 기아는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운전자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초급속 충전기 사용으로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3월 공개될 예정인 기아 전기차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춰 초급속350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8분 이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기아는 기아 EV6 고객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을 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무료 충전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2019년 9월 유럽 최대 전기차 초급속 충전 업체 ‘아이오니티(IONITY)’와 협약을 맺고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기아는 이번 한국형 초급속 충전 인프라 협업 모델에 아이오니티와의 협약에서 얻은 노하우를 적용해 국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2019년 10월에 전기차 생태계 확장을 위해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기아 멤버십 ‘기아 멤버스’ 제휴 등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기아는 그룹 차원에서 전국 고속도로 및 도심 거점 20개소에 구축하는 120기의 초급속 충전기 인프라 외에도 이번 협업처럼 제휴를 통한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S칼텍스 역시 현재 전국 59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는 2021년이 기아 대변혁(Kia Transformation)의 원년으로 EV6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해 글로벌 전기차 일류 브랜드로 거듭나는 중요한 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 활동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주유소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지속해서 협력해 전기차 충전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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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단체 지원 공모 진행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국내 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구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풀뿌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구쓰담 캠페인’은 환경재단이 지난해 심각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알리고 국내 환경 단체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대중 인식 개선 활동 △정화 활동 △풀뿌리단체 지원이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The Coca-Cola Foundation)의 후원으로 10개의 국내 해양 보호 단체가 활동했다. 지원받은 활동단체는 해안지역과 수중에서 정화작업을 통해 총 12t의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보전에 앞장섰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 활동단체 지원 2기 또한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의 후원을 받아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해양’을 비롯해 ‘도심’의 정화 활동을 추가 지원해 해양뿐만 아니라 내륙 곳곳의 폐기물(쓰레기)의 수거 작업과 더불어 모니터링, 연구조사,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6단체 총 6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해양 △도심으로 신청 기준, 활동 기간 및 지원금은 상이해 기준에 따라 신청해야 하며,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적정성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국내 쓰레기 저감을 위해 활동한다. 이번 지구쓰담 캠페인의 ‘해양’ 분야 단체지원 활동은 해안 지역 쓰레기 수거를 통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방지하고 해양 공간에서의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해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한다. 또한 ‘도심’ 분야 단체 지원을 통해서는 내륙 지역에서의 폐기물 모니터링 및 수거를 통해 플라스틱의 사용량 추이와 제조사 및 브랜드 조사로 연계기업 및 지자체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재단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이트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서류 접수 등 문의 사항은 지구쓰담 공식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환경재단과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은 2008년부터 지속해서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가속화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구쓰담 캠페인’ 정화 활동 단체 지원으로 함께하고 있다.한편, 환경재단은 문화적인 접근 방식과 전문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우리나라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2002년 설립됐다. 국내와 아시아의 환경 운동가, 운동 단체들을 만나고 도왔으며 환경 전문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 문제를 가까이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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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가치 알리는 올해 ‘6월민주상’ 주인공 찾는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우리 사회 민주주의 심화와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찾아 시상하는 ‘6월민주상’의 수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6월민주상’은 2017년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 정신을 살려 실제 우리 생활 속에서 ‘참여, 분권, 자치, 협치’ 등 민주주의 원칙을 실천해 온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모 대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활동 사례로,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과거 청산, 국제연대활동 등을 포함해 노동, 인권, 여성, 환경, 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 사회, 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실천한 활동 사례 △제도 발안이나 사례의 추진, 협의 및 합의, 실행 과정에서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 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라면 누구나 참여 및 추천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정치하는 엄마들’이 ‘모두가 엄마다! 사회적 모성에 기반한 당사자 정치’를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학비리에 맞선 대학 민주화 투쟁’으로 ‘상지대학교’가 본상을, ‘N번방 성착취 사건 추적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 노력’ 사례로 ‘불꽃추적단’이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 역시 총 3개 부문으로 대상, 본상, 특별상을 시상하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상에는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본상과 특별상에도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지선 이사장은 “국내·외에서 여전히 다양한 민주주의 위기를 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 사례 발굴이 중요하다”며 “우리 주변의 다양하고 좋은 사례가 많이 소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는 단체와 개인 모두 응모하거나 추천할 수 있으며, 응모 신청서와 사례자의 활동 내용을 담은 공적서 및 증빙 자료를 지정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4월 13일까지로,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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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정식 오픈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을 정식 오픈하고 전국 34개 2203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생명보험재단의 ‘디유 스쿨’은 청소년들의 인터넷과 미디어 사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속 다양한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세계에서 가져야 할 기본 지식과 태도, 유의해야 할 역기능 등을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교육부의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사이버 폭력 비중이 12.3%를 차지하며 전년(8.9%)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디지털 시대의 역기능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따돌림, 언어폭력, 성폭력 등 사이버 폭력이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디지털 시민의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 시켜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디지털문화교육 ‘디유 스쿨’을 시작한다. 교육을 받는 중학생들은 디지털 사회 속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하고, 타인과 공동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생명보험재단은 ‘디유 스쿨’ 교육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폭력, 성범죄, 중독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자 한다. 생명보험재단의 ‘디유 스쿨’의 교육 커리큘럼은 △디지털 세상 속의 나 △디지털로 연결된 나와 타인 △나와 타인이 속한 디지털 사회 3가지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성범죄, 사생활 보호, 디지털 언어 예절, 사이버 폭력, 허위 정보, 개인 정보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학습 환경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모델로 학습을 지원하고, 학교에 따라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방과후학교, 교과연계, 동아리 등으로 자율 운영된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디유 스쿨’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전국 7개 학교, 414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2020년 하반기에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자체 평가 기간을 갖고 교육 현장의 니즈를 프로그램에 반영하며 교육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2월에는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메이크어스 산하 ‘딩고’와 협업해 웹드라마 ‘랜선 지옥’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 영상은 청소년들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배경으로 생명 존중 메시지와 올바른 디지털 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청소년 시청자뿐 아니라 교육 현장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누적 조회수는 46만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에게 디지털 세계는 관계 형성, 소통, 취미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현실 세계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생명보험재단의 디유 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계에 대한 윤리의식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고령화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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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홈플러스 창립 24주년 기념 1+1 행사 실시모나리자 나무이야기 한정 기획상품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둔 생활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홈플러스 창립 24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통해 베스트셀러 상품인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원플러스원(1+1)에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 베스트셀러 상품인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기존 30롤에 6롤을 추가한 36롤 한정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 1+1 혜택까지 있어 30롤 가격으로 72롤의 화장지를 구매할 수 있다.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는 출시 이후 홈플러스 화장지 판매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친환경 인증 화장지다. 도톰한 3겹 데코로 제작돼 높은 흡수력을 자랑하며, 무향 및 무색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산부터 폐기까지 에너지 및 자원 소비와 오염 물질을 최소화해 4년 연속 환경부 공식 친환경 마크 인증을 획득했으며, 다 쓰고 버려지는 비닐 포장지를 다용도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모나리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면서도 품질 높은 모나리자의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에 있으면서, 각종 티슈 제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탈취제, 시니어 용품 등 다양한 위생용품을 출시해 위생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모나리자 개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 종합 위생용품 전문 기업 주식회사 모나리자는 1977년 창립돼 4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친근하고 혁신적인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방역이 생활화한 시대에 맞춰 생활용품, 위생용품에서 나아가 다양한 방역용품 라인업을 소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해 전 세계 방역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MSS 그룹 지주회사는 MSS 홀딩스(대표 정회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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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이재용 삼성 부회장 경영 재개 요청 2차 청원 및 기자회견 마쳐청와대 앞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 경영 재개를 요청하고 있는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대표(왼쪽부터 두 번째)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특별자문NGO, 대표 주명룡)가 9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용 삼성 부회장 경영 활동 재개 청원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명룡 대표는 이제 일상이 될 포스트 코로나 사태 속 백신 확보와 경제 회복이라는 두 과제에서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명룡 대표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경영 재개 1차 청원의 답변을 법무부로부터 받았다. 주명룡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전 뉴욕한인회장을 지낸 경험으로 미국 대통령에게 청원을 내면 대통령이 직접 답신을 보낸다. 인구가 7배는 되는 미국 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회신하듯 대통령의 관심과 마음을 담은 2차 청원 회신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1996년 미국 뉴욕에서 뉴욕한인회장 출신 주명룡이 설립한 노령화 전문 UN경제사회이사회특별자문NGO다. 모국의 IMF 사태를 보면서 506070+세대의 사회적 지위와 삶의 질을 형상시키기 위해 본부를 서울로 옮겨 활동해 오고 있다. 서울 광나루에 본부를, 약수동에 경제사회문화발전소를 두고 있다. 전국 30여 지회와 회원이 참여하는 20여 단과 팀을 두고 있다. (자료출처 : 대한은퇴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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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전국 누적 가맹점 수 80만개 돌파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제로페이 전국 누적 가맹점 수가 8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2018년 소상공인 지원을 소명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 방역, 비대면 결제 수단, 재난지원금,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효과적인 유통 등을 통해서 그 가치를 입증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비자가 매장 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간편결제에 적용되는 수수료율은 평균 0.3%로, 연매출액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원은 0.3%, 12억을 초과할 경우는 0.5%가 적용된다. 가맹점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 신청 시 기본적으로 1개의 QR 코드가 무료로 발급된다. 가맹점은 기업제로페이와 온누리모바일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사용처가 돼 매출을 높일 수 있으며, 매출 관리 앱도 무료로 지원된다. 소비자는 은행 앱 및 전자금융업자 앱 등 43개 앱을 통해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금이나 플라스틱 카드를 쓰지 않아도 간단하게 QR 코드를 인식하면 계좌에서 이체가 되기 때문에 간편성을 더하고 있다. 추가로 서울 시내 공공시설 이용료를 할인해주며, 결제 시 현금 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아도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업을 위한 ‘기업제로페이’는 업무 추진비용이나 일반 공금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지원한다. 관리 시스템으로 미리 사용자를 등록하고 결제 금액 한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결제 건마다 사용자 앱에 결제 금액 한도를 등록할 수 있어 회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기업들의 자금 관리나 회계 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 이외에도 위챗페이와의 연동 등 글로벌 확장, 제로배달, 택배, 교통 등 생활 속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는 것도 관심 있게 지켜볼 대목이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 80만 가맹점 돌파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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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곳 지역 유휴공간에 ‘작은미술관’ 조성 지원15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을 공모한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 공간으로, 전시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곳이다. 현재 운영중인 작은 미술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원 태백의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세종시 BRT 작은미술관, 인천 동구의 우리미술관, 경남 남해의 바래길 작은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3년간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를 신설하면서 작은미술관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인천 우리미술관과 경기도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 강원도 평창 봉평콧등 작은미술관 등 총 15곳을 지원했다. 올해 공모는 신규 조성, 지속 운영, 전시활성화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작은미술관 약 10개소를 조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신규 조성 지원 분야는 대안공간이나 미술관이 없거나 혹은 이와 같은 전시공간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작은미술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을 지원한다. 지속 운영 지원 분야는 조성 이후 2∼3년이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2017년∼2018년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에 해당한다.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는 조성된 지 4년 이상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운영 활성화와 여타 공공 전시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한다. 전국 작은미술관 분포도. 문체부 담당자는 “그동안 조성된 작은미술관 15개소에 관람객 19만여명이 방문했다”며 “올해도 지역미술관과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강화해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www.arko.or.kr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과(044-203-2643) [자료제공 :(www.korea.kr)]